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1일 경안시장에서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기업인, 소상공인 단체, 체육 단체, NH농협은행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광주사랑카드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며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북돋았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를 실시하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은 “전통시장이 제공하는 신선한 상품과 따뜻한 상인의 마음이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유사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일 재능기부자로 활동 중인 ‘휴먼북’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휴먼북 역량강화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를 느끼다, 함께 여는 휴먼북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획돼, 총 35명의 휴먼북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기원위스키 증류소 투어를 통한 ‘향과 맛, 한국 위스키와의 만남’ △투명카약과 목공체험으로 구성된 ‘바람, 물 나무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궁집 해설사 투어 ‘역사 속 한걸음, 궁집 탐방’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날 오찬을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휴먼북은 남양주의 다양한 지혜와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공동체를 풍성하게 하는 현대 인문자산”이라며“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식 공유 도시를 위해 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여유와 힐링을 얻을 수 있었다”며 “혼자가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선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448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교통·안전 대책조차 없는 물류센터 건립을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27만 오산시민, 동탄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백지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장외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규모 집회에는 오산·화성시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차지호·이준석 국회의원도 함께해 교통안전 대책 없는 물류센터 건립 철회를 위해 초당적인 힘을 모았다. 화성시 장지동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는 연면적 40만 6천㎡,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의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크기다. 그러나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원안을 통과시키면서 2027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하루 교통량이 1만 2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통대란과 안전사고 우려가 고조되는 상태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건립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도시계획심의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청렴 활동을 실시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6년 연속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4일 개최된 비대면 청렴·인권 퀴즈대회는 사업장 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렴과 인권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 방식의 청렴 교육으로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청렴 실천 의지 강화는 물론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어 25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가 지난해 말 권익위에 교육을 신청해 선정된 결과로, 전문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청렴 특강, 청렴 골든벨,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야기 형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과 경쟁과 재미를 결합한 청렴 골든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최신 반부패 정책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메타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체험형 ‘메타버스 체험관’을 축제 현장 영산강 주제관 부스 내에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몸으로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첨단 디지털 문화와 축제를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션 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영산강정원을 배경으로 장애물을 피해 점수를 획득하는 ‘메타버스 무브먼트 챌린지’, 나주관광 10선을 3차원 홀로그램 영상으로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홀로그램 영상관’ 등을 준비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현장 평가를 통해 방문객 반응을 수렴하고 내년부터는 이 체험관을 빛가람 호수공원 내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는 나주시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2024년 광주, 전북, 전남이 함께하는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운영 사업의 성과물로 관내 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은 맨발걷기를 즐기는 주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개정안은 기존 맨발산책로 조성 시 활용되던 황토와 마사토 외에 자갈, 모래, 우드칩, 점토, 제올라이트 등 다양한 소재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의를 삭제했다. 이를 통해 산책로 조성 시 환경적 특성과 주민 선호에 맞춘 선택이 가능해졌으며, 걷는 이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안전관리를 확대하는 조항을 삽입하여 맨발걷기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자 했다. 맨발걷기 산책로는 우천시 미끄러지거나 하는 등의 사고가 종종 일어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 차원이었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청라 1115호 완충녹지를 시작으로 총 22개의 맨발산책로가 운영 중이다. 서구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산책로를 점차 확대하는 한편, 안전관리에 만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하여 최진식 회장과 환담했다. 만남은 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견기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로, 업계 현안을 긴밀히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견기업은 소부장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급망內 중추역할을 담당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진식 회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법·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장기적 성장을 위한 여건 조성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관 장관은 ‘미국의 관세 조치 및 AI를 비롯한 기술혁신이 우리 산업에 근본적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중소에서 중견으로,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고,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1일 서울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시행 3차년도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 결과와 3차년도 시행계획을 평가해 7개 시도와 33개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시는 2024년 시행 결과에서 사업 목표 달성과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5년 시행계획에 반영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재, 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중심 광주’라는 비전 아래 ▲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 생애주기별·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확립 ▲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 등 중장기 정책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9대 중점과제와 19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보건 증진을 위해 시가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8기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리시 사노동 소재 구리 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최우선 공설묘지 운영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천절(10월 3일)부터 추석 연휴가 이어지며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성묘객 안전 관리와 불편 사항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공설묘지 내 협소한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진입로 주변에서는 차량 지도와 교통 통제를 병행한다. 아울러 성묘객 편의를 위해 이동식 임시 화장실을 공설묘지 B 구역에 설치해 연휴 기간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구리 공설묘지를 찾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불편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라며, “성묘객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 토락교실에서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도예)인 ‘조물락 꿈공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토락교실과 협력해 현대 도자예술을 감상하고 나만의 예술적 상상력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약 100분 내외의 시간 동안 백자토를 이용해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들고 채색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20명이었으나 200명 이상이 신청해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10월과 11월에 추가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25일, 11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인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에 총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백자토를 이용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를 하고, 오후에는 ▲초벌도자기를 이용한 핸드페인팅 및 팀 합동 흙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며, 나아가 사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가 주관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의 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함으로써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게 수여됐다. 삼랑진읍 금곡경로당 이정화 회장 외 19명이 시장 표창을, 삼문동 옥합경로당 김을춘 회장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무안면 서부여성경로당 송춘옥 회장 외 1명이 밀양시의회 의장 표창을, 삼랑진읍 용전경로당 김용선 총무 외 11명이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표창 및 장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38명이 표창을 받았다. 신준철 지회장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하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 목포지점이 10월 1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신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안군장학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임직원은 “신안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SGI서울보증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 소중한 장학기금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SGI서울보증이 지향하는 미래세대 성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69년에 설립된 SGI서울보증은 신원보증, 이행보증, 납세보증, 인허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14일, 산업단지와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환경통합관제센터는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환경오염 사고 및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 관리시설로, 2023년 구축 계획 수립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특히 첨단 통합관제 시스템을 고도화해 △악취발생원 분석 및 역추적 기능 △ 실시간 기상자료‧측정데이터 기반의 대기 확산 모델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악취 민원의 조기 대응과 원인 규명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은 퓨전 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 퍼포먼스,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가수 이수연), 시설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환경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경통합관제센터는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 경주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 30년에 걸친 깊은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의 행정 역량과 정책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최고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공적 인터뷰,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한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6개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해 왔으며, △주민 체감형 도시숲 조성, △지역 맞춤형 조림사업,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효율적 관리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한『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환경부로부터 ‘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중앙역에서 KTX 이용객을 대상으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1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창원시는 수도권을 제외한 유일한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철도교통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현재 운행 중인 경전선 KTX는 서울역~마산역까지 3시간 이상 소요돼 반쪽짜리 고속철도 서비스에 불과하고, 운행 횟수도 적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앞으로 주요 역세권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캠페인과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철도망 구축방안 토론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지역 유관기관 릴레이 성명 발표 등을 통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동대구–창원 간 고속화철도 노선은 창원시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사업”이라며 “고속화철도가 건설되면 서울 이동시간이 약 2시간 20분 수준으로 단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