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6일 하장면 갈전리 일원에서 시 관계자와 농협,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수수 신품종인 ‘고은찰’ 수확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노동 집약적 작목을 대체하고, 고품질 밭작물의 안정적 생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은찰’ 수수는 찰성과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와 바람에 의한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아 가공 및 상품화 가치가 우수한 신품종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적합해 지역 특화작물로서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신품종 확산을 위해 ‘지역특화형 잡곡 신품종 원료곡 생산단지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하장면 일원에 14.2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해 수수(고은찰), 들깨(들샘) 등 밭작물 신품종을 재배했으며, 총사업비 2억 1천만 원(국비 3천5백만 원, 시비 1억 3천3백만 원, 자부담 4천2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소규모 재배 품목의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가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가 성료됐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KBO가 야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함께 티볼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야구를 직접 해보고 싶어했던 아이들이 실제 야구장에서 티볼을 통해 야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구단별로 10가족, 총 100가족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티셔츠, 모자, 선글라스,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됐다. 첫째 날에는 한기주(KIA), 권오준(삼성), 김동수(LG), 김재호(두산), 신명철(KT), 김강민(SSG), 김문호(롯데), 장종훈(한화), 이동욱(NC), 이택근(키움) 등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각 구단의 레전드 위원으로 참여했다. 레전드 위원들은 참가자들에게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지도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패밀리 티볼 릴레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참가 가족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화면 시가지와 전통시장에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4대 실천 과제인 ‘친절·청결·질서·봉사’ 가운데 청결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대화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추석 연휴 기간,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문화에 설레고 관광으로 머무는 사계절 평창”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창사랑상품권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림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창관광문화재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완주 통합 논의를 둘러싼 갈등과 혼란을 조속히 매듭짓기 위해 법적 최종 결정권자인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유 군수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 6자 간담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주시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2명이 참석해 전주·완주 행정통합의 향후 방향과 절차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유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여론조사를 통해 군민 대다수가 반대하면 통합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그동안의 입장에서 한 치도 변함이 없다”며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법적으로 최종 결정권을 가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법적 최종 권한자인 행안부 장관이 책임 있게 결정을 내려, 갈등을 조속히 종식시켜 달라는 요청”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향후 절차와 관련해 아직 어떠한 것도 확정된 바 없다”면서 “어떤 방식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4개 사회단체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이사장)와 오진기 사무총장, 박인철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장, 성낙구 충청남도 새마을회장, 권관희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 회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소속 단체 회원들이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관람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협약 참여 사회단체들은 회원과 중앙회, 하부조직을 중심으로 단체 회의와 교육 현장에서 박람회를 홍보하고 참여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중앙회와 시·도 지회, 하부조직 게시판을 통한 홍보도 펼쳐 전국적인 붐 조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사전 단체입장권 400매 이상 구매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단체 관람 활성화 효과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9일 렌탈페이, 초록우산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민간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퇴소 아동, 자립준비청년, 저소득 가정, 월세 체납 등으로 명도소송 중인 가구, 임시거주 등 주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사람들이 지원 대상이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는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와 협력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렌탈페이는 월 100만원 씩 연간 1,200만 원을 후원하고, 향후 회사의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매출 일부를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후원 캠페인을 운영하고 이사비·정착비·가전·가구 지원 등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 기관은 실무 협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과 지원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안정된 주거 기반을 마련해 주는 뜻깊은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한가위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지난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거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관광객이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모두가 관광 친절 도시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관광객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관광객들도 거제시의 세심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거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고향의 따뜻함과 섬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대 활동을 통해 거제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제31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향인 만남의 장’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개 향인회 회장과 회원,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공유하고, 거제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아끼고 성원해주신 향인 여러분 덕분에 거제시가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거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향인 만남의 장에서는 재김해거제향우회와 재양산거제향인회 및 재양산거제향인회 김철복 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다. 두 향인회는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늘 마음만은 고향과 함께하다”며 “이번 기부가 거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향인 만남의 장을 계기로 출향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과 향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배곧동에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2029년 들어선다. 29일 시흥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배곧동 서울대학교병원 건립 부지에서 열린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에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5월 저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발표를 했다. 오늘 산학연 뿐만 아니라 병원과 행정관서까지 포함하는 메가바이오클러스터를 구성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에는 여러 곳에 메가클러스터가 있지만 가장 규모가 큰 메가바이오의료산업클러스터가 바로 시흥 배곧이다. 이곳에서 서울대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바이오와 의료산업 성장과 도약의 큰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민을 포함한 경기서남부권에 550만 인구가 살고 있다. 서남부권에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시설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2029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와 시흥시가 최대한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와 연구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오후 3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의오케스트라 남양주 △DN(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 △다산유스오케스트라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단독 공연과 합동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헝가리 무곡, 나부코 서곡, 교향곡 제5번 4악장 등 클래식 명곡부터 디즈니·지브리 애니메이션 OST와 영화 ‘미션임파서블’, ‘캐리비안의 해적’ 테마곡 등 친근한 대중음악까지 다채롭게 울려 퍼졌다. 청소년들은 전곡을 직접 연주하며 음악적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사회와 특별 공연을 테너 임동일이 맡았으며, 뮤지컬 배우 김기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4개 단체, 단원 250여 명이 함께하는 첫 연주회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됐고, 시민들에게는 청소년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광복절에 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기획전시 '진화와 상상으로 만나는 미래 동물'을 2026년 2월 20일까지 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했던 기획전시로 첨단 과학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된 미래의 동물을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아주 먼 미래에는 지구에 어떤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만들어진 전시회는 ▲과거의 환경과 생명 ▲미래의 지구 ▲미래의 동물 ▲미래의 상상 ▲미래의 우리는 등 전체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에게도 흥미롭고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 도내 학생들에게 탐구심을 키우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과학체험관 운영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맞춰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연과학교육원 과학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미래 동물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장성나들목 가축방역초소와 장성공영버스터미널, 장성읍 택시부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과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연휴에도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바 직분을 다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군도 행복하고 따스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덧붙이며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