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가 결합된 창의적 체험공간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7월 1일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연다. 해운대구의 네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들락날락’은 6월 16~30일 시범운영을 거쳐 6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3월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6천만 원을 들여 조성됐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5층 전체를 리모델링했으며, 총면적은 393㎡다. 기존 시설 특성을 살려 ▷독서 및 놀이공간 ▷상상놀이터 ▷프로그램실 등 3개 주요 공간으로 꾸몄다. 독서 및 놀이공간에는 유아·아동·일반도서 열람과 함께 책 읽어주는 로봇, 그물놀이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놀이 콘텐츠가 있다. 상상놀이터는 4면 실감형 체험존과 함께 라이브 스케치, 확장현실(XR) 클라이밍, XR 도어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영어, 디지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자칠판과 책 읽어주는 고양이 등의 스마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도모헌에서 '부산지역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3월 시행되는'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재택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해 실효성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시와 한국재택의료협회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 재택의료 참여의원장, 관계 분야 전문가,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도 참석할 수 있어, 다양한 실무 관계자와 정보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강연으로 ▲의료·돌봄통합지원과 재택의료 ▲방문진료 의원 시작하기, 사례발표로 ▲일차의료 방문진료 경험 ▲부산지역 재택의료센터 운영사례, 그리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분당 서울대병원 이혜진 교수가 ‘의료·돌봄통합지원과 재택의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내일(30일)부터 7월 1일까지 도모헌에서 '연결과 소통 – 부전역세권 도시건축통합계획'을 주제로 '2025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건축 행사로, 국내외 건축가와 학생들이 부산의 도시·건축 현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교류의 장이다. 워크숍은 부산의 젊은 건축가와 부산의 대학생이 아이디어 작품을 만들고, 국내외 건축가가 평가·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산의 젊은 건축가 9인과 부산지역 대학생 72명이 18개 팀을 이뤄 부전역의 미래에 대해 제안한다. ‘연결과 소통 – 부전역세권 도시건축통합계획’이라는 주제 아래, 도심의 새로운 관문이 될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인근 지역을 연계한 도시건축통합계획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부전역과 연결되는 ▲부산시민공원 광장 ▲도시개발구역 ▲입체적 연결통로 등을 활용하는 3차원(3D) 기본계획(마스터플랜)을 제안할 예정이다. ‘부산’이라는 지역적 배경과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스타소상공인'은 식품, 의류, 생활소비재 등 생활 밀접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종합 지원해왔으며, 이번까지 포함해 총 40개 사를 발굴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시장, 송복철 (재)부산경제진흥원장, 스타소상공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 결과, 총 190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지원해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 이야기(스토리), 경영 성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으로 선정했으며, 서류,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는 다음과 같다. ▲그린리본(샌드위치) ▲농업회사법인 리큐랩(막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북카페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절차에 대한 논란 속에서, 광주의 정체성을 ‘책을 쓰는 도시’로 재정립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광주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한강 작가 생가 인근 북카페 조성 사업에 대한 예산 타당성을 지적하고, 광주의 정체성을 ‘책을 쓰는 도시’로 확장하자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해당 북카페 사업이 “노벨상 수상에 편승하는 일회성·상징성 중심의 기획”이라고 지적하며, “전국 여러 지자체가 천편일률적으로 ‘한강의 도시’ 이미지를 소비하는 데 급급한 상황 속에서 광주는 보다 깊은 고민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당초 해당 사업인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사업’을 위해 한강 작가의 유년 시절 거주지를 매입하고자 했으나, 소유자의 매도 의사가 없어 인접한 북구 중흥동 소재의 나대지를 사업 부지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예비비를 활용해 사업 부지를 이미 매입한 상태로, 사업 집행을 위한 예산 10억 5천만 원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이어 “노벨문학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폭염 중심 기존 조례가 기후위기 현실을 반영해 한파까지 포괄하는 대응 체계로 개편됐다. 광주시의회는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24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따른 계절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로, 기존의 폭염 중심 대응체계를 확장해 한파 항목까지 신설해 통합적 대응체계를 갖췄다. 개정안은 ▲‘한파’ 정의 신설 ▲폭염·한파 대응 기본계획 및 종합대책 수립(5년·매년) ▲무더위·한파 쉼터 냉난방기 유지비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운영 ▲열섬 저감시설 설치 및 유지비 보조 ▲시민제안 공모제도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규정하고 있다. 최지현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이 일상이 되고 있는 만큼, 폭염뿐 아니라 한파까지 포괄하는 기후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개정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계절 재난에 대응하고 예방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기반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출산율 저하 대응을 위해 다양한 생식건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정작 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볼 때 전달체계가 복잡하고 체계화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지난 25일 열린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시의 행정은 여전히 부서별 칸막이 속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구조로는 시민의 체감도나 접근성을 높이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최 의원은 “각 사업 정보가 e보건소, 아이키움포털, 보건소 등에 분산되어 있고, 절차는 제각각이라며 시민이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며 “특히 행정 내 전달체계가 시민이 아닌 부서와 사업 위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광주시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영구 불임예상 생식세포 보존 지원 등 총 4개 생식건강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들 사업은 각기 다른 소득기준, 신청 시기, 절차, 제출서류를 요구하고 있으며, 부서 간 연계나 원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산구의회 의정동우회 총회가 58명의 전 현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7일(금) 오전 11시 30분 개최됐다. 회장으로 배홍석(전 8대 의장) 회원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윤혜영(현 재선 의원) 회원, 최병식(전 의원) 회원, 감사에는 박경신(전 의원) 회원, 사무총장으로 이영훈(전 의장) 회원이 진용을 갖추고 새롭게 출발했다. 앞으로 의정동우회는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광산구의 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와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한 모임으로 구민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정책제안 및 자문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배홍석 회장 당선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님들의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을 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광산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개최한 ‘2025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컨설팅 전문위원 간 약정체결식을 시작으로, 인천 제조기업의 스마트 전환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체결식은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개최됐고, ‘2025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 제조기업 21개 사와 컨설팅 전문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약정체결식을 시작으로 참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공정 자동화 등 제조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일회성 자문에서 그치지 않고 전문위원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 실행전략 수립,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기업들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제조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데이터 기반의 공정개선, 공급망 효율화를 지원해 인천의 제조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생산 현장 중심의 제조혁신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인천시와 군·구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아동 권리’를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아동들이 바라는 인천’, ‘옴부즈퍼슨에게 물어보세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시 관계자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소통하며, 아동정책과 권리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라이브 방송도 병행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아동과 학부모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평소 궁금했던 아동권리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의회가 2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공공의료원을 양주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보고, 설립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포럼 후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메시지를 강렬하고 명확하게 정부에 전달했다. 접경지역에 속한 양주는 의료 취약지역이다. 응급실과 종합병원이 전무해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의 공백 해소가 시급하다. 이 때문에 시의회는 병상 확충은 물론, 접경지역의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공공병원의 설립 이유를 공유하고, 설립 방향을 제안하는 정책포럼을 주최, 주관했다. 정현호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6명의 패널토의로 포럼을 꾸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접경지역 도민의 생명안전망을 새로 설계하는데 힘썼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을지대 의과대학 나백주 교수는 양주시 보건의료 실태와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고, 공공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원을 설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나 교수는 양주시 공공의료 역량을 높이는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 미래를 이끌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1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가 주관, 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을 잇고 내일을 여는 충남수산업의 물결’을 주제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천에서 개최 예정됐던 행사가 연기된 후 5년 만에 서천에서 열리게 된 것으로 의미가 깊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치어 방류 △개회식 △수산물 시식 △수산기자재 전시회 △8개 시군 연합회 단합대회 등이다. 도와 서천군은 이날 개회식에 앞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인근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서해안 대표 수산물인 꽃게 8만 8500미를 홍원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어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도의원, 수산업경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바다야말로 우리가 가진 최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실)는 7월 2일 거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야외실습장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굴삭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화 확산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작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당초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남성농업인의 참여 문의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희망하는 남성농업인도 함께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굴삭기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더불어 굴삭기 조작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기계 조작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굴삭기를 운전하며 장비의 작동법과 응용 기술과 함께 현장에 적용되는 방식 위주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여성농업인들로부터 “기계 조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의 기계 조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기계 실습 교육을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효율적인 영농활동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군위군 군부대 이전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의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홍성일 군위읍 위원장, 류병찬 소보면 위원장, 신동철 효령면 위원장, 홍인걸 부계면 위원장, 박영록 우보면 위원장, 박창수 의흥면 위원장, 이영태 산성면 위원장, 박노성 삼국유사면 위원장, 오분이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청년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여름철 집중 기부 캠페인인 '우리 고성,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혹서기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연말 중심 기부 캠페인을 연중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군청 복지과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 방문 접수 ▲ARS 전화 ▲문자(#9004, 건당 2천원) ▲계좌이체, ▲기부 물품(선풍기, 쌀, 라면 등 계절 용품)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읍면 이장회의와 현수막, 전자게시대, 군청 및 읍·면 창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장, 기관·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모금 안내와 홍보 자료를 배포해 지역 전반의 동참을 유도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