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6일 ‘전라도향우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식사 섬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라도향우회’는 광적면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자장면 120그릇을 대접한 후 장구 난타 행사를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준비한 전라도향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상열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전라도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5월 8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동네방네 스마트를 품은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ICT 기반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보건소에 설치된 스튜디오와 각 경로당을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시도다. ‘동네방네 스마트를 품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 돌봄 플랫폼이다. 건강관리, 교육, 안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합천읍 10개소를 포함해 면 지역 40개소 등 총 5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을 대비해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되는 비상방역체계에 맞춰 실시되었으며, ▲동일음식을 섭취한 2인 이상에게 설사·복통 등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피제 사용법 ▲보건소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회장 박순철)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산회원구 금강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분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코사지를 취약계층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는 해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비롯해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명절 생필품 키트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순철 마산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마음을 담은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함께 걷자! 광진 둘레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함께 걷자! 광진 둘레길’은 걷기 좋은 4개 권역 ▲1코스 자양권역(4월) ▲2코스 구의·광장권역(5월) ▲3코스 군자·능동권역(9월) ▲4코스 중곡권역(10월)으로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된 걷기 코스로 운영된다. 지난 4월 진행된 1코스에서는 주민들이 ‘스모비(smoovy)’라는 소도구를 활용해 팔을 흔들며 활기차게 걷기를 즐겼으며, 참여자들은 “혼자 걸을 때는 금방 지치곤 했는데, 함께 걸으니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5월 30일에는 2코스가 구의·광장권역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 자양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잠실대교, 올림픽대교를 지나 광진교까지 약 5.4km의 구간을 걷게 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며,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중강도 이상의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옴부즈만 교육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 내 칸마트(대표 김광인)로부터 계절과일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칸마트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주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지역의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대행사로는 어르신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간식 코너, 레트로 교복 대여 체험, 추억네컷 사진 촬영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양숙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유·초·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2025 아버지 교실 – 퇴근 후 일곱시, 아빠 수업이 시작된다’를 운영한다. ‘2025 아버지 교실’은 학령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성교육·학습지도·성교육·생활예방교육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자녀성장단계를 구분해 ▲6월 초등학교 아버지 교실 ▲7월 유치원 아버지 교실 ▲9월 중학교 아버지 교실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더 많은 아버지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초등학교 아버지 교실’은 ▲아빠의 자기돌봄-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자녀를 만든다 ▲초등학생 자녀 교육과 진로 지도 길라잡이 ▲우리아이 성교육을 주도하는 이토록 다정한 아버지 등 초등학교 자녀의 성장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치원 아버지 교실’은 ▲세상 행복한 성평등 교육-나를 나답게 하는 힘, 성인지감수성U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각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와 지도교사 100여 명이 참석하여‘2025년 학교연합 학생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는‘학교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체험·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연합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회장단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학생생활 위원회, ▲참여위원회, ▲학생자치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연중 온·오프라인에서 민주적 토론을 통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실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토론 주제는 ▲교육청(학교) 정책 분석 및 평가, ▲지역사회 연계 및 사회 참여에 대한 제안, ▲발전적이고 행복한 학생 생활에 관한 제안,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학생자치 활동 등 학생생활 전반과 일상의 삶에 대한 내용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일상의 민주주의적 삶과 연결되는 ‘학생자치위원회’분과와 지역사회 연계 제안 및 실천활동에 관한 ‘참여위원회’분과가 새롭게 운영된다. 또한, 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민간위탁기관 한경국립대학교)는 청년들의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참가자를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해 안성 청년들에게 배움과 진로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캠퍼스(University of Hawai‘i at Mānoa)에서 연수가 진행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현지 문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연수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왕복 항공권, 연수비, 숙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단, 여권 발급비용, 미국 비자(ESTA) 발급비용, 일부 식비 등은 참가자 본인 부담액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년 5월 8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해외 출국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미국 비자 발급에 결격사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과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총 24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12기, 급속충전기 3기로 총 15기가 설치되며,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7기와 모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하여 총 9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시비가 발생하지 않으며,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설치‧운영되어 시민의 부담을 줄여주고 전기차를 사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편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월 13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6대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하여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재정 운용을 비롯하여 교권 보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 체계 개선과 대학 서열화 해소, 새로운 교육 수요 발생에 따른 교원과 지방공무원 증원,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 등 현재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함께 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과제를 담고 있다. 첫째,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 책임 강화’로 고교무상교육 경비 국가 지원 법제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고등‧평생교육 지원 일몰, 교육‧돌봄 국가재정 책임 강화, 지방교육재정 운영 자율성 확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기초학력 관련 특별교부금 증액이다. 둘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교원 책임 면책 보장’으로 2025년 6월부터 시행 예정인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일정 수준의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했으나
강원도 속초시가 ‘작고 강한 도시’라는 미래 비전 아래, 도시의 중심축을 트램으로 재편하는 교통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형 스마트 트램 도입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미래전략”이라며, 도시 공간 전환의 포문을 열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는 인구 8만 내외의 소도시지만, 연간 관광객 수는 1천만 명을 넘는다”며, “이 수요를 연결하는 효율적이고 매력적인 교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트램 구상은 속초의 핵심 생활권과 관광권을 연결하는 도심 순환형 노선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설악산 입구,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중앙시장, 아바이마을 등 주요 거점이 하나의 라인으로 연결되며, 총 연장 약 9.8km, 하루 25~30회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작고 강한 도시’를 꿈꿉니다. 트램은 속초만의 리듬을 살리면서 교통, 경제, 환경, 공동체성을 동시에 이끄는 핵심 키가 될 것입니다.”— 이병선 속초시장 트램 예상 노선도 – 1차 검토 구간은 설악산 입구 → 외옹치 바다향기로 → 속초해수욕장 → 속초시청 → 중앙시장 → 아바이마을 → 엑스포공원 → 청초호 → 영랑호 → 장사항으로 전구간 저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학교,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 늘봄체제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교장, 영양군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방향 안내, 돌봄 연계사업 소개 및 발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영양 지역 실정에 맞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지자체,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정규수업 후 질 높은 다양한 늘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와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5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사스포츠센터를 거점으로 “건강 채움 운동교실 프로그램” 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체육시설과 공공 보건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체육시설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과 대사증후군 등의 예방과 관리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운동 실천을 돕는다. 이번 협업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포츠센터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예방 중심의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여 보건의료 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철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 모델이 마련된 만큼, 공공 체육시설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 건강관리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