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의회는 10월 28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30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영광군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이상저온 농업재해 피해농가 지원계획 등 총 8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에너지산업실의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조례 개정안’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은 군의 기본소득 구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의원들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연계된 기본소득 지급 계획이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이나 명확한 로드맵 없이 발표돼 군민들에게 불필요한 기대를 주고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농어민 기본소득 정부 시범사업 공모 결과 등을 언급하며, 실현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군민들에게 알려야 행정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는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을 보고했다. 의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취지에는 깊이 공감했으나, 조례안에 명시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28일 횡성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받은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현판식을 개최하고 전국적인 미래차 산업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지정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 사례이며,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최초의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와 횡성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주도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 자동차정비사업조합, 한라대학교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정비기술 인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근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정비 기술의 고도화가 요구되며 첨단 안전기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전기차 관련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를 키울 계획이다. 군은 2022년 지방주도형 수요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약 20억 원 규모의 이모빌리티 교육 인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화재 등 위급상황 시 건물 외벽을 따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몸에 착용해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아파트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화재 발생 시 사용법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뒤 벽면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해야 한다”며 “완강기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피난기구”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일교차가 커지고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 시민 스스로 피난기구의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소방서는 10월 28일 강진 여객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강진군 도로교통과와 함께‘농번기철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번기(9~10월) 기간 농기계 및 이륜차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야간 시간대 사고 비율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기계 운전자와 농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반사판·반사띠를 배부하고, 야간 운행 시 시인성 확보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농기계 전복·끼임 등 작업 중 사고 예방과 함께, 음주운전 금지, 보호구 착용, 반사장치 부착 생활화를 당부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농기계 사고의 상당수가 해가 진 뒤 좁은 농로에서 발생한다”며 “작은 반사띠 하나가 생명을 지킬 수 있다. 모든 농민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전국에서도 농기계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2023년 기준 135건(사망 9명, 부상 77명)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5년간(’19~’23) 총 932건, 사망 71명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2050, 농촌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여성농업인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주최로, 기후변화대응 영농활동 결의식이 열려 여성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오후에는 우수농산물 전시회,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영농과 가정을 돌보는 여성농업인 한분 한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변화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는 지난 10월 26일(일) 서산국화축제 준비를 위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국화축제장 내 제초 작업과 노지국화 보식을 위한 국화나르기, 현애국 유인, 땅 고르기 등 다양한 정비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국화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협의회 관계자는“서산시 40여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축제장을 정비하며 지역 축제를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10일간 서산국화축제장(고북면 복남골길 31-1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상하수도과는 청렴스크린을 지정해 매월 ‘청렴 한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모아 연말에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하는 등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청렴스크린’은 부서 한쪽 벽면에 설치된 4분할 모니터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마주칠 수밖에 없는 공간을 청렴 홍보의 장으로 지정하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상하수도과의 자율적인 청렴 캠페인이다. 상하수도과는 매월 직원이 직접 제안한 ‘청렴 한줄 문구’를 선정해 청렴스크린에 송출하고, 이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 해 동안의 문구를 모아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일회성 홍보가 아닌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 실천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청렴은 공직 신뢰의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개최한 ‘2025 서산소문난거리축제’가 1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호 광장부터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 무대에서는 뜬쇠예술단과 군악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고 의장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트로트 신동 임도형,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보조무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버스킹존에서는 추억의 노래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구분 없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무대가 됐다. 이와 함께 체험존,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거리 패션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해 전문 모델은 물론, 별도로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지방에서는 쉽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기술보급과는 27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청렴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실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연초 수립한 『2025년 청렴실천 추진계획』에 따라 매월 진행된 다양한 교육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술보급과는 청렴명언 알아보기,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하기, 청탁금지법 확인하기 등 매월 정기적인 청렴실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 마인드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던 교육 활동 내역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청렴 여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청렴 실천 노력을 확인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의무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청렴이 우리 조직 문화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경기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성료 전라남도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5 전남-경기 청소년 문화교류캠프’가 2박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전남과 경기 지역 청소년 52명이 참여해 목포와 무안 일대를 탐방하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습니다.청소년들은 전남청소년박람회와 근대역사관, 미식박람회 등 다양한 현장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했습니다.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지역의 벽을 넘어 청소년들의 공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 11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풍성 광주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11월 한 달 동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전통놀이 챌린지, 그림책 인형극, 시 창작활동 등 책을 매개로 한 창의적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특히 복고풍 공상과학 콘셉트의 그림책 공연 ‘지구를 지켜라’가 가족 관람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도서관 측은 “책 읽는 공간을 넘어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문화놀이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평 국향대전 ‘아열대농업관’, 가족 단위 체험 인기 전남 함평군 ‘2025 대한민국 국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를 10월부터 11월까지 수원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축제로 ▲학생어울림한마당 ▲청소년 진로박람회 ▲수원 E:음 공유학교 발표회 · 과학교육 발표회 ▲교육장배 창작(방송)댄스대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클러스터 대회 ▲지역교육연구회 컨퍼런스 ▲교육장배 기지개체조 · 키즈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1월 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열리는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발표회 · 과학교육 발표회'는 이번 페스타의 핵심 행사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 결과발표회, 학생과학학술제, 함꿈함빛 늘봄학교 성과공유회, 진심공유학교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수원 E:음 공유학교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협력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왔다”며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중앙공원(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3.1운동 기념탑 건립’ 관련 정담회를 열고 부천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탑 건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양정숙 시의원, 부천시민연합, 민족문제연구소, 계남역사문화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3.1운동 기념탑’ 설치 목적과 부천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조형물 디자인 및 예산 확보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은 3.1운동 당시에도 수많은 선열이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도시”라며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념탑 건립이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역사를 배우고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족문제연구소장은 “시민 공감대 형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항일 독립운동에서 시작됐다’라는 사실을 부천시민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