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이 96.8%에 달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고성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군은 관내 모든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 확인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해 왔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부분의 지급이 완료됐다. 특히 마암면이 97.7%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고, 동해면(97.3%), 대가면(97.3%), 고성읍(97.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 읍면 평균 지급률이 95%를 넘어서면서, 군 전역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신청기한 마감(10월 31일)을 앞두고 남은 대상자에 대한 안내 및 지급 독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미신청 군민에 대한 방문 및 전화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10월 28일 가루쌀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배정받은 7,142톤보다 402톤 추가 배정받은 7,544톤(포대벼 기준 188,613포대/40㎏)을 읍면 지정 검사장에서 포대벼, 톤백 등으로 구분해 매입할 계획으로, 쌀의 등급 및 수분 함량, 품종 순도 등 품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고성군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품이며,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지난해 매입 실적과 농가별 벼 재배면적 등을 고려해배정했다. 중간정산금은 4만원으로 농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10월 ~ 12월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 시장 가격을 안정화하고 농가의 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0월 2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정례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단지 조성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동물가족센터 운영 등 6개 분야의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된 사업들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구호 아래, 고성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온 종합 실천 과제들이다. 기후변화, 고령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단지 조성 고성은 영오, 개천, 마암을 중심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지원과 시설 보조사업 등을 연계한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을 생산하며 농가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농업 강군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많은 농가에서 스마트팜 사업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장흥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구)는 27일 예양교 위에 설치할 벤치의자 2점을 기탁했다. 기탁된 벤치의자는 예양교를 오가는 주민들이 오고가며 편히 쉴 수 있도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는 주민자치위원회 목공예 프로그램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공예교실은 지난해에도 벤치의자를 기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수강생을 대상으로 총 28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접이식테이블, 스툴, 협탁, 우드트레이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이형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목공예 프로그램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재능기부 문화의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흡연·음주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27일 관내 학교 2개소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학교 주요 건물 내부 계단에 설치된 건강계단은 금연·금주를 주제로 한 문구와 이미지가 부착되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건강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건강계단을 설치한 학교는 5월부터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을 진행중인 학교들이다. 올해는 두 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사업 효과가 입증되면 점차 다른 학교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는 이 밖에도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에방 프로그램을 10월 13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보건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과 음주는 청소년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인만큼, 반복적인 메시지를 통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25일 장흥힐링테라피센터에서 ‘슬기로운 자원 순환 생활++’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장흥군농민회, 장흥군자원순환연구회가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익 캠페인 단체와 주민 250여 명이 자유롭게 참여해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나무 도마 재생 ▲헌 옷 천연염색 쪽빛으로 물들다 ▲맛있는 우리 쌀 먹거리 시식 ▲우리 쌀이 최고! 장흥 쌀 홍보관 ▲뻥이요~쌀 튀밥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장흥군농민회는 이날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해 150여 대의 자전거를 수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농민회 여성위원회에서 준비한 ‘우리 쌀 먹거리 나눔’ 코너의 떡볶이와 튀밥 시식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로컬푸드 홍보의 장이 됐다. 이로운공방(위미경 강사)은 쪽빛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을, 장흥목공예협회는 나무도마 재생공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였다.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와 장흥군농협운영협의회는 행사장 내 ‘장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27일, 장흥군4-H연합회(회장 임선호) 주관으로 장흥읍 행원리에 위치한 식량작물 공동과제포에서 수확 작업과 최종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벼 생산단지 운영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재배 핵심기술을 전달하고, 한 해 동안의 공동과제포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H회원들은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직접 수확하며 생육 상태와 수확량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공동과제포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선호 회장은 “공동과제포를 함께 운영하며 회원 간 협동심이 높아지고, 영농기술 수준도 한층 향상됐다”며, “이번에 수확한 새청무쌀 800kg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맞춰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4-H회원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장동면에 위치한 반계사(盤溪祠)가 지난 7월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오는 31일 열린다. 반계사는 임진왜란의 공신인 이순신 장군, 정경달, 임영립 선생을 배향하는 사우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4호로 지정됐다. 반곡 정경달 선생은 임진왜란 초기에 경북 선산부사로 재임하며 왜군 수백을 섬멸하는 등 육상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종사관으로 발탁되어 수군의 작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접반사로서 명군을 전장에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조정에서는 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고향 장흥에 사당 반계사를 세우고 충무공 이순신, 임영립 선생의 위패와 함께 봉안했다.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위기 속에서도 지방관의 본분을 지킨 반계”라며 정경달 선생의 충절과 정신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올해 7월 전라남도는 반계사를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번 고유제는 그 뜻을 후세에 잇고, 임진왜란 공신들의 애국 애국충절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흥김 브랜드, 포장 디자인 및 캐릭터 개발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김 브랜드 개발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의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장흥 국가대표김’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군은 향후 디자인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장흥김의 차별화된 정체성 확립 ▲국내외 소비자 대상 인지도 제고 ▲패키지 디자인과 홍보 콘텐츠 개발 등 브랜드 홍보를 위한 핵심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장흥김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의 확장을 통해 소비자 친밀도 및 구매율을 증가시켜 경제적·문화적으로 부가가치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동안의 장흥김 브랜드 개발의 성과를 토대로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장흥김이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해외수출을 늘리고, 이에 따른 어업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24일 운행된‘정남진 장흥 통일열차’에서 추억의 기차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원 평화안보 현장을 견학하기 위한 통일열차 속, 기차 안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열차 내에서는 과거 무궁화호의 카트 서비스를 재현한 간식 판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와 김재승 군의장이 옛날 역무원 복장을 하고 객차 사이를 오가며 탄산음료, 오징어, 땅콩 등 추억의 간식을 직접 판매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객차 내 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역무원 안내 방송을 패러디한 재치 있는 멘트를 선보이며 열차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잠시 후 등장하는 간식 카트는 여러분의 추억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통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 유쾌한 멘트가 흘러나올 때마다 객차마다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 참가자는 “철원으로 가는 길이 정말 즐거웠다. 진짜 옛날 기차를 타고 있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5년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에서 ‘행복성장존’ 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힐링 정류장 마음 톡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에는 1,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102개 체험부스 중 우수 체험부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스트레스 뿌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시각적으로 해소하고,‘소망나무’에 희망 메시지를 걸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현장에서는 청소년전화 1388 등 상담·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며 청소년 상담․지원망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담 서비스를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 건강과 행복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전통사찰 원갑사에서 열린 『온 마을 예술장터』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산사음악회와 함께 진행돼,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온 마을 예술장터』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복합문화 행사로, 공연, 전시,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쪽염색 스카프 만들기, 못난이 액자 만들기, 십장생도 키링 만들기, 탁본 체험, 도자기 풍경 만들기, 다보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을 몸소 체험하며 창의적인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기회가 제공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와 함께 봉대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봉대산성 국가사적 만들기 홍보관'도 운영되어 주목받았다. 봉대산성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군사적, 문화적 기능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