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1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충청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충청북도청주시협의회 정진철 회장(68)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포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 개발과 주민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훈이다.
정 회장은 2009년부터 새마을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 고취와 주민 참여 확대에 앞장서 왔다. 특히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주도하며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정 회장은 지난 16년간 가덕면새마을지도자, 새마을지도자가덕면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 자율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 △무궁화 꽃길 조성과 쾌적한 환경 만들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나누기 △정서 치유와 공동체 나눔을 실천한 반려식물 나눔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정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신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