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24일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지원 사업의 2026년도 추진 방향 및 사업 관련 자문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직 공무원, 협력 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이날 2025년 사업 추진에 대한 실적 검토와 2026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종합계획안을 확정하고, 사업에 관한 재정·행정적 지원방안 등에 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음성군에서 직접 수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35명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세 분야에서 1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6년에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함양하기 위한 ‘나와 가족의 성격유형 이해하기 부모 교육’과 같은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지역 유아 29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율봉유치원 ▲오송솔미초 병설유치원 ▲생명초 병설유치원 ▲진흥초 병설유치원을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련원 직원 10명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복장으로 참여해 원아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덕담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선물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수련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정서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뜻을 두었으며, 교육가족 간에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에 기쁨을 더해주길 바란다.”라며, “수련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군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 청년 지원 분야에서는 제도 마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했다. 신현광 의장은 4월 임시회에서 '영동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단독 발의해 지역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현광 의장은 충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에도 힘썼다. 김은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 문화를 확산시키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난 예방과 안전 분야에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 의정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증평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재난안전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재난관리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자연·사회재난 대비 사전 점검과 취약지역 집중 관리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매뉴얼 중심의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공무원 대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최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2025년도 충청북도 투자유치 시군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충청북도 투자유치 시군평가는 도내 각 시군의 투자유치 실적과 추진 노력, 기업 지원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인 투자유치 성과와 체계적인 행정 지원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 신속한 인허가 지원,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기반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정책의 연속성과 일관성이 3년 연속 우수 평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기업 유치 이후에도 지역 내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투자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수상은 단기 성과가 아닌, 중장기적 투자유치 전략과 행정의 신뢰성이 함께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기업 유치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지난 24일, 제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생성형 AI 기반 업무 자동화 및 앱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제천복지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소셜프리즘 김종원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의 핵심은 코딩 지식이 없는 비개발자 종사자들도 생성형 AI를 도구 삼아 실무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구현하는 ‘AI 페어 프로그래밍’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Google AI Studio를 활용한 정교한 프롬프트 설계 ▲Google Apps Script(GAS)를 이용한 워크스페이스 자동화 ▲설문 응답 자동 분류 및 맞춤형 메일 발송 실습 ▲사내 배포 가능한 웹 앱 제작 등이 다뤄졌다. 특히 챗봇과의 단순 대화를 넘어, 엑셀(Sheets), 문서(Docs), 메일(Gmail)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반복 업무를 제로화하는 실전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0일 해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열고, 1년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이뤄낸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정책 제안 콘서트 기획 및 운영을 비롯해 청소년 정책제안 상징 제작, 홍보 영상 제작, 행사 진행 및 사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로, 충청북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공모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해촉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는 한편, 활동 만족도와 향후 청소년 정책 참여에 대한 욕구를 확인하는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박지우 청소년은 “1년 동안 위원들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직접 실행해 본 경험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6년 1월 29일까지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하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 마음을 전하는 날』 활동을 명락복지재단 제천사랑의집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청소년운영단은 연말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을 떠올리며 크리스마스 카드에 각자의 응원 메시지와 따뜻한 인사를 손글씨로 정성껏 작성했다. 완성된 편지는 명락복지재단 제천사랑의집에 전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운영단 소속 최재훈 청소년 마술사가 참여형 마술 공연을 선보여 활동에 즐거운 분위기를 더하고,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카드 작성 활동과 함께 진행된 해당 공연은 세대 간 거리감을 자연스럽게 좁히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운영단 이상권 단원은 “이번 활동은 운영단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역할을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제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서 제5회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육상 포환던기지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김수연 선수(제천 청암학교)에게 격려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포상금 전달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천시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인 김수연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연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육상 포환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기량을 발휘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국제무대에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한 뜻깊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제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어려운 훈련 환경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수연 선수의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훈련 환경 개선 및 지원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는 등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우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년간 적극적인 스포츠대회 유치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제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05개를 개최해 약 53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으며, 이를 통해 총 1,318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되면서, 스포츠대회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17개와 국제대회 2개를 개최하며 스포츠대회 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엘리트 체육 중심의 대회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 동호인 대회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대회 구성으로 참가자와 동반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 종목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이 있었다. 제천시는 대회 유치 단계부터 시설 제공, 행정 지원, 안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증평군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평가 중단됐던 2021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재난안전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재난관리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자연·사회재난 대비 사전 점검과 취약지역 집중 관리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매뉴얼 중심의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공무원 대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최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전 11시 진천교육지원청 2층 온누리홀에서 '2025년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조정위원회에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 및 지역 여건 등을 검토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 하고,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교습비등의 기준금액을 기존 대비 평균 11.7% 인상된 금액으로 확정했으며,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0년 교습비등 기준액이 책정된 이후 현재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 경제 상황, 사교육비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습비등 조정 기준 설정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 교습비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