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봉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7회 교육과 2회 실습으로 보드게임의 이해, 교육적 효과, 연령별 활용법, 대상자 맞춤 실습 등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일 가야읍 도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퍼니퍼니, 셋셋셋, 꼬마돼지서커스, 텀블링 몽키 등 다양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인지활동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었으며, 익숙하지 않은 보드게임을 배워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함안군 복지정책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의 참여는 지역사회 복지 자원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봉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