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읍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조연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30일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을 담아 떡국떡과 직접 만든 불고기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 56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조연자 부녀회장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면좋겠다"며 "올 한 해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문택 함열읍장은 "매년 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