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자전거·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를 대상으로 ‘두바퀴 차’ 안전이용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함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22일에는 학원이 밀집된 아름고등학교 주변에서 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안전보안관과 함께 두바퀴 차 민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은 자전거·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법규 위반자를 단속하고 교통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세종안전보안관은 합동캠페인과 별개로 시 전체를 5개 지역으로 나눠 두바퀴 차 안전이용문..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회장 이화선) 합창단은 지난 17일 19시 제천문화회관에서 가을 희망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제천시민의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화합을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YG색소폰 앙상블과 협연하여 유명 성악가와 연주자들의 합창, 독창, 색소폰 연주로 진행이 되었다.음악회 1부는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 합창단과 바리톤 박진철의 합창과 독창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전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2부는 YG색소폰 앙상블과 이사회 합창단의 협연으로 이루어져 관객들의 열광적인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화선 회장은 “귀한시간 내주시어 정기연주회를 관람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는 18일 군서면 사정리 농업인 포장에서 딸기 연구회원 1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옥천지역의 딸기 재배면적은 3ha 정도로 다른 작목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소득 작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향상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총 3회차 중 1회차는 ‘딸기 육묘 후기관리’ 주제로 7월에 추진됐으며, 3회차는 11월 추진 예정이다.초빙된 김종필(어울림 농업컨설팅) 강사는 고품질 다수확 딸기 생산을 위한 △육묘 정식 후 환경관리 △주요 병해충 발생 및 방제 △생리장해 진단 요령을 이론교육과 현장기술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충북 단양군 도담리에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노란 꽃물결이 펼쳐지고 있다. 군은 가을꽃으로 가득한 도담정원이 새로운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팔경 중 첫 번째 경관인 도담삼봉과 어우러진 도담정원은 다채로운 가을꽃들로 가득 피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도담정원은 약 40,000㎡의 넓은 꽃밭에 가우라,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계절초화류와 갈대밭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도담정원을 배경으로 황포돛배를 타며 도담삼봉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수변 경관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도담정원에서는 단순한 꽃 감상 외에도 인근에서 단양군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6일 네덜란드 와게닝겐대(WUR, 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 연구진 및 ㈜후니즈,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측 관계자를 만나 배양육 및 디지털 육종·농업 연구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새만금 내 추진 방안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후니즈는 지난 2024년 12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WUR)와 배양육 기술 개발, NPEC(Netherlands Plant Eco-phenotyping Centre, 네덜란드 식물 생태-표현형 분석센터) 한국 연구소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입지를 물색 중이다. 배양육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새만금 신항만을 통해 해외 시장에 수출이 유리하고, 수상태양광으로 에너지 보급이 가능하다는 점, 배양액에 필요한 원료를 새만금 농생명용지에서 수급할 수 있다는 점 등에 따라 새만금을 최적의 부지로 검토 중이다. 이날 네덜란드 와게닝겐대(WUR)와 ㈜후니즈 관계자들은 배양육 파일럿 공장 및 연구소, 디지털 농업 연구소가 들어갈 수 있는 부지와 확장 가능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여 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특허청은 3월 26일 7시 30분 삼정호텔(서울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전략연구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략연구회는 명품특허로 지식재산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백만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업・연구기관・학계・법조계 등 15인의 주요인사가 참여한다. 우리는 경제규모에 비해 특허출원은 많지만, 원천・핵심특허 부족으로 인해 산업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어, 경제적 가치 창출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과학기술계에서는 특허성과에 대한 평가를 양에서 질 위주로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이 강한 특허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고품질 특허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특허청은, 그간 혁신의 주체들이 돈되는 특허, 명품특허를 만들어 경제적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정책의 방향성을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해왔다. 명품특허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에 대해 넓은 독점적 권리를 누릴 수 있고, 제3자에게 유효하고 명확하여 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특허청은 3월 25일 14시 30분 특허청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 사업을 통해 위조상품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슈피겐코리아(휴대폰 액세서리 제조기업, 서울 강남구)를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해외 위조상품 유통 동향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우리 수출기업의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년부터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위조상품 유통차단을 지원했으며, ’23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보유한 전문업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차단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등 위조상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 180여개 플랫폼에서 19만여 건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차단하여 2,700억원 이상의 경제적 예방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매출비중 중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주도형 중견기업으로, 국내외 약 4,000여 건의 특허‧상표‧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다. 동 기업은 특허청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롯데건설이 오는 28일(금)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5㎡A 267가구 ▲65㎡B 134가구 ▲75㎡A 59가구 ▲75㎡B 39가구 ▲75㎡C 23가구 ▲84㎡A 98가구 ▲84㎡B 100가구다. 이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입지가 우수하다. 풍무역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의 예비타당성조사의 결과에 따라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등이 있으며, 김포공원, 선수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김포시종합운동장, CGV 영화관 등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신풍초, 풍무고 등 학교가 많고 사우동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전 세대를 남향(남동, 남서)으로 배치했으며 4베이·판상형(일부 세대 제외)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통상관계장관 간담회를 긴급 개최하여 산업부 장관, 외교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 등으로부터 대미협의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미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간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권한대행이 주재하는‘경제안보전략 TF’로 개편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대미 통상환경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곧 있을 미 상호관세 발표(미 현지시간 4.2일)에 대한 점검과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관세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여 수출된 물품 중,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위장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품목군에 대해 원산지 기획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검증은 한국산 수출물품의 원산지 신인도가 하락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이 피해를 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관세청은 원산지 우회 수출 가능성이 높은 미국의 반덤핑관세 부과품목, 미국 관세당국의 주요 원산지검증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입통관 내역을 분석하고 수출업체의 자유무역협정(FTA) 규정 위반 가능성을 중점 점검한다.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규정 오인이나 단순 착오로 인해 원산지증명서를 잘못 발급하는 경우에는 이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미국 · 유럽연합(EU) 등 주요 협정 체결국의 수출검증 동향을 주기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우리 기업이 해외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반면, 역외산 물품임에도 원산지증명서를 부적정하게 발급하여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켜 수출함으로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6일 해운빌딩(서울 영등포구)에서 최근 지속 하락하는 컨테이너 해상운임*에 따른 시황악화 우려에 대비하기 위하여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HMM을 비롯한 9개 주요 국적선사와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최근 지속 하락 중인 컨테이너 해상운임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고, 美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해운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국적선사들의 경영 상황을 점검했다. 송 차관은 해상운임 하락 및 국제정세 변화에 대비한 각 선사 및 관계기관에 경영 전략을 재정비할 것을 당부하고, 사태 장기화 시 경영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민·관 대응체계인 ‘저시황 비상대응TF’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해운시황 변동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유관기관 및 업계와 긴밀히 공조하며 저시황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6일 오후 경북 의성군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 설치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본부장 임상섭 산림청장)를 방문하여 산불 진화대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인명피해 방지와 진화대원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월 하순 이후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도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3월 25일 16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전국 “심각” 단계로 발령*하고 산불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먼저 오늘 추락한 헬기 조종사분을 포함하여 이번 산불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진화대원과 주민분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하고, 경북 의성․안동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을 진화하고 있는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산림청을 중심으로 산불 진화해 총력을 기울이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와 진화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방부는 3월 26일부로 지역 활성화 및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5.5배인 약 1,600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완화되는 지역은 총 5곳으로 △제한보호구역이 해제되는 세종․거제 2곳(316만㎡)과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는 철원․화천․김제 등 3곳(1,286만㎡)이다. 그동안 국방부는 굳건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권익을 증진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의 해제․완화를 적극 추진하여 왔다. 이번에는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국방부는 보호구역이 필요 최소한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 소통했으며, 이후 관할부대 → 합동참모본부 → 국방부의 3단계 심의를 거쳐 해제․완화되는 보호구역을 최종 확정했다. 우선, 지역발전 및 주민 불편의 해소가 필요한 지역 중 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작전적으로 문제없는 2곳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한다. 부대 이전이 10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자 협업 농장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해 모두 7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장은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생명공학육종연구소, 한마음 영농조합법인, ㈜고추와 육종, 농업회사법인 재생농업연구소, 장성군 진원면 감작목반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신기술 시범 장소 제공·관리,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협업 농장을 선정,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농업인 단체 위주로 선정하던 협업 농장 대상을 농산업 관련 산업체까지 확대했다. 앞으로 디지털 육종 기술, 농업 위성과 무인기(드론) 영상, 해충 방제 천적 등 청이 개발한 첨단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협업 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3월 26일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생명공학육종연구소를 시작으로 4월 2일 한마음 영농조합법인, 3일 농업회사법인 재생농업연구소, 8일 ㈜고추와 육종, 10일 장성군 진원면 감작목반에서 협업 농장 현판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방부는 국가보훈부, 고용노동부, 국민연금공단 등과 함께,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육군 12사단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직지원 및 보건복지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직지원 및 보건복지 사업 설명회’는 정책수혜 취약지역에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보건복지 사업 관련 각 관계기관의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취업역량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업이다. 이번 1차 설명회는 ‘기관통합 정책설명’, ‘진로교육’, ‘국방정책 설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국방전직교육원 소속 전문강사들은 군 복무 기간 및 연령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전직 및 취업교육과 더불어 1:1 취업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국방부 국방전직교육원은 단기복무 청년 장병과 중·장기복무 간부의 각 상황에 맞게 취업 및 전직 관련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센터는 중·장기복무자를 대상으로 보훈사업 및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에 대한 안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을 안내하고, 국민연금공단 홍천지사는 대상별 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교사들에 대한 전문적인 청렴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청렴연수원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예비교사의 청렴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권익위는 공직 및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미래세대에게 조기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청렴문화 확산의 핵심 요소라고 보고, 교원 양성의 중심 기관인 한국교원대와 협력해 청렴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권익위와 한국교원대는 ▲대학생 대상 청렴 특강 ▲대학교 교직원 청렴역량 강화 ▲대학생 및 초·중등학생 청렴교육 자문 ▲청렴교육 정규교과 개설 및 운영 ▲대학생 및 교직원의 고충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교원대는 유아·특수·초등·중등 교사를 모두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교원 양성 대학교이다. 이번 협약은 국민권익위와 한국교원대가 예비교사들의 청렴 가치관을 확립하고, 나아가 예비교사들이 미래세대의 청렴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청렴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KTV 국민방송의 유튜브 '아이러브아이' 채널이 구독자 10만 명(3월 21일)을 달성했다. 이로써 정부 기관 유일 10만 이상 구독자 8개 채널 보유라는 성장을 일궈냈다. KTV는 채널 개편* 이후, 저출생 극복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아이좋아', 행복한 다둥이 육아 일상을 소개하는 '다둥이가족 행복일기',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아이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젊은 세대들이 육아와 결혼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특성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유튜브'아이러브아이' 채널은 결혼, 출산, 임신 및 육아를 중심으로 정부의 육아 관련 지원 제도, 생활 밀착형 정보 등 자녀와 부모가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의 사랑스럽고 특별한 순간을 담은 영상공모 이벤트 '아이러브 샷'을 계속 진행하며 국민 친화적 채널로 한 발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KTV 이은우 원장은 “KTV 아이러브아이 채널은 젊은 세대가 결혼과 육아 부담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 용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일부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시기에 도입된 일본식 한자어, 외국어 등에 대한 국민 불편을 인지하고 이들을 적극 개선해 왔다. 어려운 일본식 한자어인 ‘대합실’을 ‘맞이방’으로,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한 ‘아이피(IP)’를 ‘지식 재산’으로 바꾸는 등 기관별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국어기본법'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이 의무가 아니며,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규정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어려운 정책용어 개선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자체적인 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정부 정책이나 법률 용어 등에 외국어 등 어려운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를
동해시가 지역 대표 음식과 인증 음식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맛지도를 제작·배포했다. ‘동해, 먹으러 갈지도’는 관광객과 시민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맛지도다. 이번 맛지도에는 동해시의 대표 음식인 산채나물비빔밥과 물회를 비롯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힘써 온 으뜸·모범·위생등급제 인증 음식점 등 총 76곳이 수록됐다. 특히, 이용자가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구성과 체계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심하고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맛지도는 동해시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별유천지 등 주요 관광 명소에 비치됐다. 또한, 터미널과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 교통시설에도 배포해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안내판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음식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휴대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제작
강릉시 가족센터(센터장:최은해)는 2024년 3월부터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멘토와 멘티 각 7명을 모집하여 1:1 멘토링을 통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 초기의 결혼이민자 정서 안정 및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의 역할 및 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멘토를 양성하고, 멘토의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상호멘토링을 위한 심리강화교육을 실시함으로 전문성을 갖추도록 할 것이다.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습득을 위해 28회의 멘토링 활동으로 멘티의 한국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멘토링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가족센터(센터장:최은해)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언어, 문화적 차이, 자녀양육 등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의사소통이 수월한 결혼이민자 멘토를 통해 정보를 제공함으로 지역사회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의 국제조화 등을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 서울에서 제55차 코덱스(CODEX)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CCFA5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는 코덱스에서 가장 가장 규모가 큰 분과위원회로 매년 전 세계 식품안전 규제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첨가물의 안전성과 글로벌 식품안전 기준을 논의한다. 이번 ‘CCFA55’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공동의장국으로서 함께 개최하며, 55개 회원국 대표단, 28개 국제기구, 국내·외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위원회에서 식품첨가물의 국제기준 설정과 식품산업 발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논의를 주도하는 등 글로벌 식품규제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식품 업계가 직접 참여하고 전통 식품인 고추장에 사용되는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등 식품첨가물의 국제규격 등재와 세포배양식품 안전성 평가 지침 개발 등 산업에 영향이 큰 사항을 주요 의제로 다뤄 우수한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먼저 사전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개관 이후 4년 8개월 만인 3월 22일 누적관람객 100만 명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박수민(36세, 울진군)씨 가족으로 주말을 맞이하여 해양과학 관련 전시와 체험을 즐기기 위해 과학관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수민씨 가족에게는 과학관에서 마련한 기념선물과 꽃다발이 증정되었으며, 현장에서는 특별 사진 촬영과 축하 행사가 진행되었다. 박수민씨는 “여느 때처럼 아기와 함께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했을 뿐인데 이렇게 특별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정말 기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국립해양과학관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00만 번째 주인공보다 한걸음 일찍, 늦게 방문한 관람객에게도 ‘아차상’을 함께 증정하였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국립해양과학관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관했지만, 국민들의 높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100만 명 돌파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더 발전된 서비스와 고품격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관은 3월 24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3월 26일, 직업계고 인재의 역량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한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은 ‘정규직 고졸 제한채용’과 ‘체험형 고졸 인턴’의 채용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입사 후에는 대학의 계약학과를 통해 직업계고 취업자의 학위 취득 및 경력개발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전의 직업계고 인재 채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자료 제공과 채용 홍보를 지원하고,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직업계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공인하는 한편, 운영에 따른 교육비용 등을 교육부·시도교육청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또한, 한전이 참여하고 있는 계약학과의 원격 수업 비중 확대 등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한전은 작년 9월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고졸 일자리 200개 창출 계획을 밝힌 바 있었으나, 이후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그 규모를 300개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그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 의(義) 교육’을 강화하고, 평화·정의·민주 가치 확산에 나선다. ‘전남 의(義) 교육’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정의롭고 민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의(義) 교육’의 의미를 깊이 새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지난 15일 전남학생의회 소속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전남교육공동체 20명이 참여하는 ‘전남 의(義) 교육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추진단은 선언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의 교육이 평화, 정의, 인권, 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학생들이 존중과 협력을 배우고, 정의롭고 민주적인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진단 출범에 이어, 26일 해남 오시아노호텔에서는 ‘2025. 전남 의(義) 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광복 80주년 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세빛중학교를 찾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중심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세빛중학교는 2024년 3월 남녀 공학으로 전환한 뒤, ‘창의적 도전과 협력적 배움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한 특색 교육프로그램 ▲ 목란 전통이야기 ▲ 세빛이 오케스트라단 ▲ 책으로 만나는 행복한 동행 등이 주목된다. ‘목란’ 전통 이야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도덕성과 학력, 특기를 조화롭게 키우고 학교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학교 캐릭터 ‘세빛이’를 브랜드화해 학교 홍보에 활용하고, 학생 주도의 축제와 동문 초청 행사를 통해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운다. 특히, 학생들로 구성된 ‘세빛이 오케스트라단’은 정기 연주회와 지역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4월 소속 22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변화된 도서관 정책과 제도의 안착을 돕고, 지역 중심의 전남형 미래도서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전남교육청은 개정된 ‘도서관법 제36조’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소속 22개 도서관에 대해 ‘공공도서관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등록된 공공도서관은 시도지사나 시도교육감의 관리·감독 하에 운영되며, 매년 정기적인 운영평가를 받게 된다. 이 평가는 도서관의 책임성과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8일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소속 22개 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등록제 시행 이후 도서관 운영 현황을 점검할 수 있는 핵심 지표와 운영평가 체계 및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공공도서관이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독서문화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성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목포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안전한 배움이 있는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학교 구성원과 함께 ‘교육공동체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이날 공감 토크는 초·중등 교장 협의회 등이 참석해 교사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감 토크에 참석한 교육 관계자들은 “현장체험학습에 앞서 학생 안전 확보와 함께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공감 토크에서 모아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배움과 안전이 동시에 보장되는 현장체험학습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안전하고 배움이 있는 현장체험학습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모든 현장체험학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시행된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과 수업 운영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 도내 98개교 3만 5,946명이 응시한 이번 학평은 고1에게는 고등학교 첫 시험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며, 고2와 고3에게는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 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수능과 유사한 문제 유형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시험시간 관리 능력을 기르며, 자신의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학평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이를 반영한 수업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대입 준비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학평 결과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학년별 맞춤형 대입 준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진학 상담과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기원이 이사추천과 원장선거를 위한 관련 규정을 정비함으로써 절차 진행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국기원은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중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추천 및 원장선거 관련 규정 개정 건을 원안 의결했다. 지난 3월 14일 문체부는 원장 선거인 수를 약 1,300명에서 약 2,000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일부 승인했다. 정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사추천위원회규정' '원장선거관리규정' '온라인투표규정'을 일괄 정비했다. 개정한 '원장선거관리규정'의 가장 큰 특징은 정책토론회의 도입이다. 정책토론회 시행에 따라 이에 필요한 진행방법 및 운영‧관리에 관한 조항도 함께 신설했으며, 생중계로 1회 실시하는 정책토론회의 사회자와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게 된다. 선거인에게 후보자별 공약을 점검하고 태권도 및 국기원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심층 분석,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선거인의 올바른 선택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발굴의 요람이자 등용문인 KPGA 챌린지투어가 개막한다. 개막전은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에서 펼쳐진다. 솔라고CC에서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KPGA 챌린지투어 개막전이 열리고 있다.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KPGA 투어 5승의 홍순상(44.다누)을 비롯해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지난해 KPGA 투어 페어웨이 안착률 1위 김학형(33.team속초아이)과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박현서(25.(주)경희), 유현준(23.골프존), 이지훈(39), 이번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성준민(23) 등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KPGA 챌린지투어는 총상금 21.1억 원, 20개 대회 규모다. 지난해와 동일하다. 총상금 1억 원 대회는 16개, 1.2억 원 대회는 3개, 1.5억 원 대회는 1개다. 20개 대회는 4개 시즌으로 나눠진다. ‘1회 대회’부터 ‘5회 대회’까지 , ‘6회 대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는 3월 25일(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5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3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출처 : KBO]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완도군은 3월 21일 국내 프로, 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야구관련 행사 등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해안벨트 MOU’를 체결했다. 완도군은 정식 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경기장 1면, 실내 야구 연습장 등 2027년까지 총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계전지훈련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완도군은 지난해에 개장한 ‘해양치유센터’를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부상 및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선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야구 연습장도 금년 내에 완공하는 등 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차별화된 동계전지훈련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KBO 남해안벨트 MOU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명품 지자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KBO와 야구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대한민국 청정 바다수도 완도에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이 K2 프로구단인 충남아산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하나서포터즈, 유소년축구 선수단, 강릉시민축구단 하나멤버스 지역별 시민 응원단 등 1,0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김홍규 강릉시민축구단 이사장과 임원진, 김남식 초대 이사장, 축구관련 단체에서도 참석하여 응원과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새로운 엠블럼과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였던 이번 경기에서 “GANGNEUNG”이라는 글씨를 가슴에 새기고 승리를 거뒤 선수들에는 더 큰 의미가 있다. (GANGNEUNG = 승리)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90분 내내 열정과 투혼을 아끼지 않은 모든 선수들과 응원을 해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3월 29일, 홈 개막전에 더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함께 응원해 주신다면 더욱 멋진 경기를 통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6년 3월 개최되는 2026 WBC에서 류지현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명단이 확정됐다. 강인권 전 NC 감독이 수석 겸 배터리 코치를 맡고, 김원형 전 SSG 감독과 이동욱 전 NC 감독이 각각 투수 코치와 수비 코치로 합류한다. 한화 감독 출신인 최원호 현 SBS SPORTS 해설위원은 QC 코치로 발탁됐다. 구단 소속 현역 코치로는 삼성 이진영 타격 코치가 타격 코치를 맡게 됐고, 한화 김재걸 작전 코치가 작전 및 주루 코치를 맡는다. KBO는 코칭스태프의 현장감 유지, 전력분석 강화, 선수와의 소통 능력 등에 중점을 두고, 최근까지 구단 감독을 맡았던 중량감 있는 인사들과 구단 소속 현역 코치들로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시즌 중 KBO 리그를 포함, 국내외 주요 경기를 참관하며 지속적으로 국내 선수 파악과 해외 리그 전력분석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환경부는 3월 25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타오 체타(Thor Chetha)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이 면담을 갖고, 양국의 물관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침수 피해, 생물다양성 감소, 농업용수 부족 등 다양한 물 문제를 겪고 있어, 가뭄·홍수 등 물재해 대응과 통합물관리 시스템 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환경부는 그간 캄보디아와 협력하여 △현지(바탐방주) 수도시설 확충,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 역량강화, △주요 하천 통합 수자원 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놈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국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통합물관리 사업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홍수예보 시스템, 소수력 발전을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캄보디아의 기후적응력 증진을 위한 메콩강-스퉁센강 연결수로 사업(총사업비 7,00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평창동계올림픽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의 사후 복원 및 활용을 둘러싼 갈등이 이해관계자 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합의에 도달하면서 원만하게 갈등이 일단락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산림복원을 전제로 조성됐으나, 올림픽 이후 지역주민들이 곤돌라 활용을 요구하면서 복원을 요구하는 단체와의 입장차이로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21년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에서 2024년 말까지 곤돌라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이후 산림청에서 최종 유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약속된 곤돌라 한시 운영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가리왕산 곤돌라를 둘러싼 갈등 재발을 우려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환경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정책 결정 과정에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7월 이해관계자 중심의 협의체 구성에 착수하고, 같은해 11월 4일 공식 출범한 뒤 총 12차례의 회의를 거친 끝에 올해 3월 24일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는 산림을 활용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는 영농 폐비닐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폐비닐 수거는 마을 공동집하장에 보관된 폐비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환경과 자원순환팀(☎680-4104)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수거를 요청하면 군에서 집게차를 지원해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운반한다. 다만, 일반 생활폐기물이나 농약병 등이 혼합된 경우 수거가 불가능하며, 흰색과 검은색 비닐을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 분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장려금 지급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 농가의 협조가 필요하다. 수거된 영농 폐비닐은 수거량과 분리배출 상태, 이물질(흙 등) 함유 정도에 따라 A, B, C, D등급으로 분류되며, 등급에 따라 kg당 60~140원의 장려금이 차등 지급된다. 단, 오염도가 높은 D등급은 장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 폐비닐의 체계적인 수거와 올바른 분리배출은 농촌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도 큰 도움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된 정보의 다양한 해석 및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4회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해수, 해저퇴적물, 해양생물)의 현황과 변화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1996년부터 해양환경측정망을 운영해 왔다. 측정망 정보는 해양환경관리 및 보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연간 약 5억 건의 자료가 생산되어 해양환경정보포털에 공개되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환경 정보의 해석‧평가와 활용 방법’이며, 기업‧공공기관‧시민단체 전문가, 정부‧민간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대학교수, 대학교(원) 재학생 등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3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뒤, 7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논문 심사 결과는 10월 24일에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에 각각 해양수산부장관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상,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1일 서해와 한강을 잇는 국내 최초의 내륙형 뱃길인 경인 아라뱃길 현장을 시찰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수상 교통수단과 물류 기능을 넘어 아라마린 페스티벌, 마라톤대회, 카약축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시찰은 내륙형 뱃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직접 새만금 뱃길 조성 방향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답을 찾고자 마련됐다. 김경안 청장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아라마루 등 아라뱃길 수향 8경과 아라자전거길 등 주요 관광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아라뱃길 조성 사업 현황과 새만금 뱃길 조성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에도 만경강, 동진강 주변에 숨은 보석 같은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다.”라면서, “새만금 뱃길 조성을 통해 새만금과 군산, 김제, 부안 그리고 익산까지 하나로 잇는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상청은 3월 20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세계기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기구는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관심 사항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인들이 조기경보 시스템을 통하여 기상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기경보 격차 함께 줄이기(Closing the Early Warning Gap Together)’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조기경보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동시에, 국가·지역·세대 간 등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과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알리고 있다. 기상청도 올해 기념식 주제를 이와 연결된‘모두가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한 일상, 조기경보와 함께’로 정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달했으며,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선기 한국기상학회장 등 외부 인사와 기상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기상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신유철 칼럼] “노인은 우리 사회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후대에 귀감이 되는 존재다.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기 위해서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정직과 배려, 예절을 갖춘 모습이 중요하다.”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은 노인 세대가 과거의 경험을 살려 후손들에게 봉사하고, 모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지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산하 전국 시·군 연합회를 순회하며 주요 도시 연합회장을 인터뷰하는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연합회 사무실에서 박 회장을 만나 그의 철학과 비전을 들었다. ▲경로당의 변화, 회원 배가운동 추진 박 회장은 인터뷰 내내 8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활기찬 모습으로 대화를 이끌었다. 그는 가장 먼저 경로당 운영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경로당이 정회원 중심으로 운영돼 비회원 노인층과의 교류가 부족한 점을 아쉬워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경로당 숫자는 늘고 있지만, 정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사는 다른 어르신들은 경로당의 역할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모임 공간을 넘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박 회장은 ‘회원 배가운동’을 적극 추
김포시의회 정영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시 홍보기획관의 즉각적인 교체를 촉구했다. 그는 "홍보기획관은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며 "더 이상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지경"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모 김포시 홍보기획관은 2023년 3월 20일 임용돼 25년 19일 임기가 만료된다. 그러나 1년 계약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현재 인사위원회 절차를 마친 상태로 김병수 시장의 최종 결정만 남아 있다. 정 원내대표는 홍보기획관에 대한 주요 문제점으로 △홍보예산 집행 불투명성 △편향된 언론관 △무분별한 고소·고발 △업무 수행 능력 부재 등을 꼽았다. 그는 “지난 2025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의회가 홍보예산의 65%를 삭감한 것은 불투명한 예산 운영과 편향적 홍보 때문”이라며 “김포시 전체를 위한 균형 잡힌 시정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보 예산이 특정 인물이나 정책을 홍보하는 데 쓰여서는 안 된다”며 홍보기획관의 운영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언론 대응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정 원내대표는 “언론 홍보비를 이용해 비판 언론을 길들이려 하고, 일부
[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칼럼]“인구 50만을 목표로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려면 7대 중점 사업이 활성화돼야 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을 양주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가 제시한 핵심 정책은 ▲민생 안정 ▲경제 활성화 ▲교통 기반 확충 ▲교육 혁신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복지·안전 강화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시민 참여 확대 등이다. ■ 경제 활성화로 ‘함께 잘사는 도시’ 구현양주시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활기찬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점포 환경 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 확대도 주요 과제다. 관내 제품 우선 구매 제도를 확대하고, 이자 지원 및 근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산업을 주도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성장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와 ‘은남 일반산업단지
지구상에서 100년 이내에 제일 먼저 소멸되는 유일한 국가가 대한민국이라는 논평이 널리 회자되고 있는 서글픈 상황을 목전에 두고도, 정치권과 일부 극렬한 국민들은 서로 헐뜯기에 여념이 없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일제의 악랄한 식민통치에 대항하여 민족의 독립을 찾기 위한 3.1 운동이 제1의 구국운동이라면, 저출산에 의해 국가 소멸에 봉착한 나라를 구출하기 위한 출산장려운동은 제2의 구국운동이다. 이렇듯이 위기에 처한 현실을 외면한 채, 외세와 이에 기생한 남북한 민족반역자들이 민족을 분단시킨 지 어언 80년이 지났는데, 남한에서도 친중과 친북, 친일이라면서 서로 격렬하게 다투니 앞날의 대한민국은 짙은 암흑 속을 정처 없이 떠도는 난파선 같다. 그러나 이제는 한탄만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촉박하다. 지금 즉시 정치권은 난타전을 중단하고, 지혜를 모아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개발과 시행에 몰입해야 한다. 이는 비단 정치권에만 의존할 수 없으므로, 실상을 널리 국민들에게 알려서, 전 국민의 자발적 참여 아래 비상구국위원회를 조직하여 장기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며,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또한 우리는 해외동포만 750만 명이나 있으며, 북한의 2600만 인구를 합
지난 2024년 12월 3일 계엄 당시에 의사당을 봉쇄하라 했으나 봉쇄하지 않았고 국회의원들이 정족수가 채워졌지만 누구 하나 체포나 강제 퇴장 당한 자가 없다. 민주당 국회 소추 측에서는 의원을 끌어내라! 또는 위원, 사람 등을 끌어내라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하고 있으나 어느 한 사람도 끌려 나오거나 검거당한 자가 없다. 그렇다면 명령을 했으나 수령자가 명령 불복종을 했거나 명령이 잘못 전달되었거나 그 귀추가 중요할 것이다. 헌재의 재판관들이 과연 어떤 판결을 내릴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계엄미수 자로 판단 할지? 국가를 전복하기 위하여 계엄을 발령했는지? 국가의 위급성에 비추어 계엄 선포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받아드려 질지는 여덟 분의 헌법 재판관들의 국가를 위한 올바른 판단이 국민의 마음에 올바른 판단이라는 국민들의 칭찬을 받아야 할 것이다. 12/3 계엄 후 국가의 통수권자가 발령한 계엄 선포를 어떤 면에서 잘못이 있었는지? 소상히 밝혀야 하겠지만 명령 하달이 오직 국가의 정의를 위한 명령이었다면 명령 수령자는 본인 개인의 판단으로 명령을 수행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사상 초유의 계엄이 발생된 것에 대하여 세계의 언론들이 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