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성동 새마을부녀회가 고독사 위험가구를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대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오수진 회장)들은 가족과 단절된 고독사 위험가구인 독거 어르신·중장년 등 2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살폈다 오수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외로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희선 대성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고독사 위험가구에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산동이 난 7일 예가추어탕(대표 김도래)과 행복푸드나눔가게15호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예가추어탕은 지난 9월 추석명절을 맞아 어르신 30명에게 추어탕을 대접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식사대접을 후원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도래 대표는 “앞으로도 원산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산동 행복푸드나눔가게는 지난 2017년부터 민관 공동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저소득층 지원망 확대를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나눔에 의지가 있는 가게를 발굴해 취약계층에 공적지원과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황성용 원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신 김도래 대표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돼 행복한 원산동이 될 수 있도록 행복푸드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어르신들과 힐링 나들이를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제1회(2023년), 제2회(2024년)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분들을 축하하고 치매 예방 힐링 나들이로 일상의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선암 치유의 숲을 즐겁게 거닌 어르신들에게 장다리 식당 이옥자 대표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식사를 정성으로 대접했다. 카페산의 장대한 대표도 빵과 차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즐겁고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건강수명 연장과 노인 신체활동 실천율의 증가로 건강한 삶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민선8기 군정 방향인 ‘건강한 단양’ 이미지에 부합하는 ‘건강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있다. 군은 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의 이미지를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상을 제시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건강한 어르신을 선발했다. 선정 대상자는 기대수명(남성 81세 이상, 여성 87세 이상)인 사람으로 걷기(신체)활동이 활발하고 건전한 일상생활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윤정)는 지난 9월 23일부터 진천읍, 충북혁신도시, 광혜원면에서 진행한 영아 충치 예방 인형극‘치카치카 대작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39개 보육 기관 만 1~2세 영유아 7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에서는 양치질의 중요성,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올바른 양치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인형극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최대한 근거리에 있는 인형극 장소로 배정받아 많은 영유아가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영아들을 위한 교육 인형극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윤정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단체급식의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충북 증평군이 지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저녁 시간을 활용한 ‘퇴근길 아카데미’교육과정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과정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평소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지역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를 통해 퇴근 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기 계발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교육과정은 △재테크(주식,경매) △스피치 △생활법률 △스트레칭 △유튜브 제작교실 등 6개 분야로, 특히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구성됐다.이러한 과정들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해와 올해 청주 퇴근길 아카데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던 바 있어 이번에도 지역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교육은 10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8주에 걸쳐 운영된다.교육 장소는 증평산업단지를 연결하는 34번 국도에 위치한 ‘34플러스센터’로 퇴근길 아카데미의 의미를 더했다.교육참여 문의는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043-835-4632)으로 하면된다.군 관계자는 “평소 직장인들이 야간과 주말에 교육운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퇴근길 아카데미 운영으로 학습을 통한 자기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이사장 호용한)’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우유를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매주 2~3(주 7팩)회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실시해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호용한 이사장과 사단법인‘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안정적인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03년 우유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대 서울 25개 구 전 지역과 전국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어르신 5,327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9~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 기초생활보장 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변동 사항이 없을 경우 24세까지 월 1만 3천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해 올해 12월 24일(화)까지 신청하면 되며,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대상자 확정 통보를 받은 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바우처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는 기한 내에 꼭 신청해서 본인의 권리를 당당히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 관리 서비스를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등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대 운영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위생·영양 순회 방문,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등이다. 군은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급식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확대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성을 높이고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급식 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면 주민자치회(회장 남흥식)는 지난 9일 삼성면 소재의 농경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사랑의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삼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월 600여 평의 부지에 심고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 봉사활동의 수확물과 판매 수익은 관내 경로당에 배부 및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흥식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 돌보기 등 마을 구석구석 살피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민 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아침 일찍부터 노력해 주신 삼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 같이 구슬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가 지역의 이웃에게 격려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관내 농경지에서 농산물을 재배·수확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신가동(동장 박세경)은 진만초등학교 통학로에 ‘아이존 좋은 노란길’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존 좋은 노란길’은 5천만 원을 투입해 진만초등학교 주변 210m 통학로에 미끄럼방지 기능을 가진 인도로 재포장하고 노란색 바닥으로 덧칠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신가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노란길을 마련했으며,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는 바닥과 경계선을 통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세경 신가동장은 “아이존 좋은 노란길 조성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여수 정아식품(대표 강정화)이 지난 2일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강정화 대표는 일시금 50만 원과 정기기부금 60만 원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아식품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정기적인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원시공(대표 박하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8일 한려동·동문동주민센터를방문해 성금 100만 원씩 전달했다. 후원금은 내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비로 사용되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하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원시공은 도배, 장판, 인테리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집수리 업체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