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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양주시 양주소방서, 특수가연물 저장 · 취급 사업장 화재 안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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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양주시 내 특수가연물 저장 ·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수가연물은 고무류와 플라스틱류, 석탄·목탄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져 위험성이 큰 데다 유독성 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와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소방서는 특수가연물을 저장 · 취급하는 양주시 내 자원순환시설 99개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홍보, 안전지도, 현장단속 등 3단계로 나눠 화재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의 종류와 저장·취급 기준에 대한 집중 홍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특수가연물 대량 취급 사업장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 지도 및 조사 등이 포함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을 저장 ·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니, 저장 · 취급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