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17일 전국 지자체 참전수당 지급 현황을 공개하고, 올해 1월 기준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참전수당이 평균 23만 6천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보훈부가 지난 2023년 10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참전수당 가이드라인을 발표·권고할 당시(18만 3천원)보다 29%(5만 3천원) 인상됐다. 현재 정부는 65세 이상의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월 45만 원(2025년)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그 지급액이 상이하여 국가보훈부는 참전수당의 상향평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권고하고 매년 참전수당 지급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기초·광역 지자체 순으로 참전수당을 인상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에는 8만 원 미만을 지급하는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8만 원 이상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 2023년 1단계 가이드라인 발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13일부터 25일까지 ‘교통약자 승하선 편의시설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부터 교통약자가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승·하선 할 수 있도록 전동리프트를 지원하는 ‘교통약자 승하선 편의시설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교통약자 승하선 편의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의 알림・뉴스/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월 25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는 그간 여객선 내 전용좌석 지정, 경사로 설치 등 교통약자의 여객선 이용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교통약자가 여객선을 더욱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와 케이티 유씨씨(KT UCC), 본아이에프(본죽)는 올 한 해 동안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보훈원 등 보훈복지시설 입소 국가유공자의 건강지원을 위한 식사 지원과 봉사활동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12일 오전, 수원 보훈요양원(수원시 장안구)에서 강정애 장관, 김인관 케이티(KT) 노조위원장, 이성진 본아이에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나눔의 날'봉사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보훈복지시설 입소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정월대보름과 복날, 동지 등 주요 절기를 맞아 총 7,000명분의 건강 죽과 건강 간식 지원과 봉사활동 등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수원 보훈요양원을 포함한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보훈원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동시에 전개한다. 수원 보훈요양원에서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각 기관 대표, 김동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장(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 수원시민 등이 입소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한 데 이어, 건강 죽 배식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수원 보훈원에 인지재활 로봇과 청소 로봇, 자율주행휠체어 등 첨단로봇을 보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최근 7개 민간기업이 참여한 ‘보훈복지시설 첨단로봇 및 인공지능(AI)기술 보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첨단로봇 보급사업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위험 예방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등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재활·방역·이송 로봇을 보급했다. 올해는 7개 민간기업의 인지재활 로봇과 청소로봇 등 첨단로봇과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적용된 낙상감지시스템을 비롯해 자율주행 휠체어와 카메라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순찰 로봇 등 총 10종의 첨단로봇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보훈복지시설과 함께 재가복지대상자들의 일상을 돌보는 돌봄 로봇과 국가유공자들이 방문하는 지방 보훈 관서에 방역 로봇 도입도 함께 추진하는 등 보급범위를 확대한다. 이들 로봇은 지난해 12월, 국가보훈부가 개최한 로봇박람회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요양보호사 등 보훈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매월 지급하고 있는 생활조정수당 등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오는 4월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했던 1만 4천여 명을 포함해 모든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생활조정수당 등이 지원될 전망이다. 국가보훈부는 생활조정수당 지급 시 따로 사는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고 보훈대상자 단독가구의 소득·재산만을 심사하여 지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 7개 법률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1일(화) 공포됐다고 밝혔다. 해당 법률 개정안은 하위 법령 등 정비를 거쳐 공포 3개월 후인 오는 4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매월 24만 2천 원에서 37만 원의 생활조정수당을, 생계지원금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 희망자의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할 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김중남)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릉시 주문진 지역에서 두 번째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13:30 ~15:30시간 동안 주문진읍 등대길 18 등대맨션 앞에서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각 가정에 연탄 나눔 배달 2,000장(각 가정당 200장)을 나누었다. 김중남지역위원장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고, 새해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함께하고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 봉사활동 진행 참여 :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당원(시의원등) 50여명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고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황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정애)는 지난 1월 1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고령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황연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하였으며,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대상 196세대에게 떡국떡(1.1㎏)을 전달하였다. 김정애 회장은 “설명절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통장님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교동통장협의회(회장 이태진)는 1월 14일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6박스(10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태진 회장은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였으며 교동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남양동새마을지도자협회(회장 박영환)와 남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란)가 지난 14일, 2025년 한재 해맞이 행사의 안전기원제 수익금 100만 원을 남양동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남양동 새마을회는 매년 해맞이 행사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1월 14일(화) 늘푸른새마을금고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전기요 50개(현금가액 250만 원)를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정라동 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가 정라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전기요는 겨울철 난방을 사용해야 하나 난방비가 급상승함에 따라 어느 해보다 더 매서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따뜻한 난방이 어려운 취약가구에 전달하였다. 정라동행정복지센터 하영미 동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취약계층 가구가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전기요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전기요 전달과 더불어 정라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 가족센터가 1월 16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이전은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가족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새로이 이전한 속초시 가족센터는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위치하며,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가족센터 위탁기관으로 (사)한국직업상담협회가 선정되며 협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족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속초시 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과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센터는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이러한 역할들을 더욱 강화하여 속초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가족센터는 지역사회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새로운 공간 마련으로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1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025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①보훈으로 국민통합, ②한 차원 높은 보훈으로 보답, ③오늘의 영웅 존중을 목표로, 7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보훈부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1 보훈으로 국민통합을 이끌겠습니다. ⑴ 광복 80주년 국민통합 기념사업 추진 올해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범국민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독립유공자 예우를 강화한다. 1월 국채보상운동을 시작으로 매월‘이달의 독립운동’을 상기하는 계기별 기념사업과 국민참여 행사*를 연중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전역에 국난극복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국·브라질 등 4개국에서 한응규 지사 등 독립유공자 유해 5위를 봉환하여 광복절에 조국의 품에서 영면하도록 하고,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한 민·관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