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여의도)에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63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현재 7개 지자체에 교육개혁지원관을 파견하여 지역의 교육개혁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앙정부 중심 정책에서 지역 현장 중심 교육혁신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지역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 현장 중심 교육혁신을 위해서는 협력적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지역 내에서 지역-대학 간 수평적·협력적인 관계, 교육자치-일반자치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거점국립대 10개교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5학년도 대학생 등록금을 동결한 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국립대학교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며,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고등교육 재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국가거점국립대의 등록금 동결은 청년들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와 대학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귀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며, 교육부도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하면서,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들과 적극 소통하여 학생들이 복귀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교육부도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행・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등 학점제를 미리 경험해 보고 진로·진학 상담 및 학습지도(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개통된다. 교육부는 1월 23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내에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통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3년 동안 192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이다. 3월부터 전면 시행되면 학생이 배울 과목은 학교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선택하게 된다. 학생마다 시간표가 다르게 구성될 수 있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이 매우 중요해진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이 스스로 개인별 교육과정을 구성해 보고, 이 과정에서 과목 선택과 진로 및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를 개발했다. 본 서비스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학생이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대중교통, 현장 방문’으로 장성성산초등학교와 장성도서관을 방문해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장성성산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그린스마트스쿨 공사를 완료하여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기반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명견만리 프로젝트’와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중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Winter Language Camp’를 열어 영어와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경화소학교와의 문화 교류를 지속하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장성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평생학습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장성도서관은‘미래를 열어가는 지식정보 서비스’와‘책 읽는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장성도서관은 독서 및 평생학습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4. 꿈키움 캠퍼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3월 초부터 2025년 1월 중순까지 총 4기에 걸쳐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인 ‘꿈키움캠퍼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 및 지역 기관이 협력하여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및 전문 교과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와 탐색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 광주교대 ▲ 목포대 ▲ 순천대 ▲ 전남대 ▲ 조선대 ▲ 한국에너지공과대 ▲ 한국외대 등 7개 대학과 ▲ 국립청소년우주센터 ▲ 지리산생태탐방원, 2개 기관에 44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전남 지역 74개 고등학교에서 63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좌는 교육학, 철학, 인공지능 기초 등 보통 교과뿐 아니라 간호의 기초, 생명과학 실험, 건축 일반, 인류와 우주 대항해시대, 생태와 환경, 빅데이터 분석, 무용과 몸 등 다양한 진로 분야의 전문 선택 교과목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은 2025년도 ‘꿈 실현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실현 인생학교’1년 과정을 운영한다.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를 주제로 한 1년 과정은 ▲ 꿈 세움 ▲ 꿈 키움 ▲ 꿈 나눔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인 ‘꿈 세움’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이다. 꿈 실현 로드맵 작성, 사람책 도서관, 경제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과정인 ‘꿈 키움’ 활동은 자신이 설계한 꿈을 ‘꿈 실현’ 대학생 멘토와 인생학교 선생님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으며 키워나간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사용한 ‘꿈 실현금’ 활용 방안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소통한다. 마지막 심화 과정인 ‘꿈 나눔’은 학생들이 자신이 키운 꿈을 나누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단계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이뤄낸 성취를 동료들에게 공유하며, 이를 통해 얻은 교훈과 경험을 함께 나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꿈 실현금’을 통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1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2월 6일 개정된 '교육시설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시설의 소방시설(자동 물뿌리개 등) 설치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2월 7일 이후 신설(신축, 증축, 개축, 재축, 이전)되는 교육시설 중 유치원, 특수학교와 초·중·고·대학교의 기숙사·합숙소, 임시교실 등은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둘째, 소방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에 따른 학교 등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임시교실(모듈러 교실 등)의 건축 기법을 정의하고 안전성 확보 의무를 명시하여 임시교실을 활용한 교육시설 구축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선을 방지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으로 학교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 김명미)와 함께 1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용산)에서 ‘2024년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장애아를 통합보육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개발·운용하고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보육 현장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접수된 총 120여 개 프로그램 중에서 장애아통합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 15개를 선발하고 그중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에 대해서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대상을 수상한 경기 시흥 시립대야어린이집은 감각통합 놀이 프로그램인 ‘감각을 깨우고 놀이로 빛나다’를 통해 유아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발달장애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발달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애벌레 하늘을 날다(서울 금천구 구립해야해야어린이집)’는 중증 장애아동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동신대학교 대정3관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리특성 이해와 교원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Wee닥터 강연회’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회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사)열린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학생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에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순범 교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육아, 그리고 ADHD’ 주제 강연을 통해 학생 발달단계에서 나타나는 부적응 행동 이해 및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혜빈 교수는 ‘초·중·고 선생님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교사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Wee닥터는 Wee클래스와 Wee센터 교사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화상으로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가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원거리 학생이나 대면상담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비대면 상담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특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지역 특수교사들로 구성된 어울림 특수교육사이언스 연구회 회원 80여 명이 지난 15일 나주이화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교육 기부 활동을 펼쳤다. 어울림 특수교육 사이언스 연구회(이하 어울림 특사)가는 매년 방학 동안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찾아가는 교육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학교 학생 60여 명과 함께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남대학교 및 세한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재학생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머그컵 만들기, 착시팽이 제작,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장애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이화학교 한보경 교장은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어울림 특수교육사이언스 연구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주기(2022~2024)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4년에는 102개 전문대학이 참여하여 총 6,179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성과 확산 공유회에서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혁신지원사업이 나아갈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그간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발전적인 사업 운영 및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대학의 혁신모델을 공유한다. 이어 전문대학 교육혁신 및 지역 특성화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102건)와 학생들의 역량 개발 성과(17건)를 폭넓게 공유한다. 특히, 성인학습자,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직접 전문대학을 통한 자신의 성장 경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주배경 학생의 강점을 개발하고, 전남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 ‘전남 다문화교육 대전환’을 시작하며, 이주배경 학생의 강점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3년에는 이중언어동아리 37팀을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이를 60팀으로 확대했다. 또,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DREAM ON 멘토링 24팀과 다문화교육 강점개발 정책학교 9교를 운영하며, 전남 학생들의 이중언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DREAM ON 멘토링’은 베트남, 중국 등에서 유학 온 대학생을 이주배경 학생과 1:1로 연결해 모국어 학습과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해 큰 성과를 보이며 주목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 사업을 2025학년도에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이중언어 학습 기회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주배경 학생의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한국어교육도 병행한다. 2024년에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