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레저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인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운전면허 갱신 순회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은 찾아가는 공단 교육장을 운영하며,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 면허 민원 해소와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면허 갱신 서류 접수를 당일 현장에서 완료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또한 제공했다. 이 교육은 인터넷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지역 고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곡성군과 곡성군 노인회,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협력하여 추진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인지기능 및 신체능력 자가진단을 포함한 안전운전 교육을 받고, 교육 종료와 동시에 법정 이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곡성군청 김왕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단순한 이수 절차를 넘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주 수요 특가’ 기획전이 9회차를 맞이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4월 9일부터 시작된 수요 특가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곡성의 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수요 특가에는 총 42개 업체와 72개 품목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신규 회원 246명을 유치하고 42,392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곡성몰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요 특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경로를,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곡성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곡성몰은 입점 업체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집중 홍보와 계절별 상품 전략 등 재고 상황에 맞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몰은 상품 품질 관리와 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제1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의 원인을 진단하며 개선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곡성군은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2, 3차 보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평가에서 외부 체감도 부문 소극행정과 부패 경험 빈도, 내부 체감도 특혜 제공 등에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 ‘곡성군 청렴골든벨’을 개최하고, 12월에는 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한 부서에 우수 부서 포상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강진소방서는 지난 5월 17일과 28일, 성전면과 작천면 일대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19명(남 7명, 여 12명)이 참여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진소방서 소속 4개 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늘수확 및 마늘쫑 제거 작업 등 농사철 바쁜 농가를 돕는 데 온 힘을 쏟았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바쁜 영농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은 물론,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애착인형 만들기 키트’ 제작 및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마워! 중구에 태어나줘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곰돌이 모양 애착인형 키트 600개를 정성껏 제작했다. 애착인형은 생후 12~36개월 영유아가 정서적 안정을 느끼도록 돕는 인형으로, 부모와의 분리불안 해소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임산부가 직접 아이의 첫 장난감을 만들어주는 과정을 통해 출산에 대한 기대감과 임산부 우울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날 준비된 애착인형 키트는 중구 보건소에 전달돼 임산부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중구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화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애착인형 키트 제작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급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아동 중심의 급식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의 아동급식지원 현황을 분석하고, 지원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급식지원에 대한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아동급식 사업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보고회를 통해 연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추후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천안형 급식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행정으로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보훈부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022년 3억 7천만 원이었던 보훈수당 예산을 2025년 29억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보훈단체 운영보조금 등을 포함한 구 전체 보훈사업 예산 규모도 같은 기간 8억 7천만 원에서 32억 9천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정책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조례개정을 통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 및 사망 위로금 인상,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신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현충일 추념식 참배객 수송버스 운행, 6.25전쟁 제75주년 호국안보 결의대회,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행사, 보훈단체연합회 간담회, 6.25참전유공자 위로연 및 각종 안보강연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성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충무훈련 결과 및 화랑·을지연습 계획 보고, 군 훈련 결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급변하는 안보 상황을 논의하고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민·관·군·경·소방 모두 하나 되어 유기적인 지역 방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의식 고취와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해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이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 및 업무협약에 대한 군의회의 심사와 감시기능이 강화된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과, 그 밖의 자치사무로서 재정부담을 유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의 적정한 추진 및 관리를 위한 ‘합천군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와, 업무협약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23일 제290회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합천군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민간투자사업 사전절차 강화를 위한 사항으로, 민간투자사업의 규모 및 장래 발생할 의무부담 규모를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계하도록 하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의회 동의 및 의회 보고, 민간투자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및 전문가로 구성되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업무협약의 체결, 변경, 해지 시 지방의회의 의결 또는 보고 사항을 규정하고, 협약 체결 이후 주요 내용 및 추진현황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체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20일 군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이 인구를 지키고 지역을 활력화하고자 결의식 및 인구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의식을 확인하고 지자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결의식은 행사에 참석한 전 공직자들이 “인구가 희망이다!”우렁찬 구호로 인구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진 교육행사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강의는 인구 변화를 통한 사회적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지방정부는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지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군은 2018년부터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인구에 대응하여 희망주거비 월세지원, 지역청년 지원시책 등 맞춤형 특수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월 현재 군 인구는 3만4천3백여명으로 지난 3~4월달에는 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감소세가 둔화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모든 행정계획의 첫걸음은 인구 수요가 첫 번째다”라고 말하면서, “지역의 활력을 위하여 전 공직자들이 계속하여 최선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무논점파 원줄기농법’ 본격 도입…AI 농법으로 고령화 해법 모색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농자재비 상승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신기술 직파재배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군은 지난 25일 엄다면 화양리 일원에서 열린 ‘벼(가루쌀)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통해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을 시연했다.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은 논을 갈거나 물을 대지 않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노동시간은 23%, 생산비는 10%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AI 기반 기술을 적극 보급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잘사는 농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폭우 피해에 ‘현장 대응’…2차 피해 막는다 전남 영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송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산구–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 체결 광산구와 제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완근 제주시장, 양 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수완동과 제주시 연동 주민 간 자발적 교류를 행정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금까지 일곱 차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상호 전달됐다.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 관광 자원 등의 상호 홍보와 판로 확대에 협력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과 함께한 10년… 청년센터, 정책 소통의 장으로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강기정 광주시장이 청년들과 토크쇼를 열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광주청년시청을 만들어달라”,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싶다” 등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강기정 시장은 “청년들의 상상이 정책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전남도, 광역단체 유일 ‘웹취약점 경진대회’ 성료… 사이버 인재 발굴 박차 27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웹취약점 경진대회가 열렸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일반부 ‘빛고을시큐리티’와 대학생부 ‘웹슬레이어진수병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 민선 8기 3주년…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 광주 서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민 중심 자치와 골목경제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힐링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목포스마일센터–해양대 인권센터 협약… 범죄피해 대학생 지원 나선다 목포스마일센터와 국립목포해양대 인권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 대학생 지원과 지역사회 위기 대응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김희경 센터장과 류영현 센터장은 맞춤형 심리·법률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교육 마무리… 스마트 농촌 인재 육성 전남 함평군이 신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교육 과정에는 스마트팜 운영, 치유농업, SNS 마케팅 등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포함돼, 예비 농업인들이 실전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됐다.군은 이들이 지역 농촌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목포시,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현장에서 배우고 정책으로” 목포시는 공무원의 정책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강진군의 ‘푸소(Feeling, Understanding, Sharing, Oneness)’ 프로그램 등 우수 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현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관련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화 단계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효성 있는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 순천시, 생태 치유 도시 전환 박차… 갯벌 플랫폼 조성도 추진 순천시는 도시 전역을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생태 치유 도시’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유럽형 치유 도시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국외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갯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6월 26일 광주·전남 주요 소식] 청년부터 여성까지 ‘잡페스타’ 성황… 여름나기·교육환경 개선도 잇따라 ■ ‘2025 함께 잡페스타’ 성료… 실질적 채용 성과 이어져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2025 함께 잡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AI·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이 이뤄졌다.실제 채용 성과는 물론, 구직자 만족도 역시 높아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 광주 서구, 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 취약지역 점검 강화광주 서구는 재난 관련 부서가 모인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공동주택 지하 주차장과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둔치주차장 5곳은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광산구,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광주 광산구는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풍기 412대와 여름 이불 500세트를 전달하는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부 살핌 활동도 병행하며 촘촘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