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발전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진)는 지난 23일, 한빛원전에 납품된 SKF社 베어링 일부가 모조품으로 확인된 사건과 관련해 발전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2차 원전특위 회의에서 모조품 베어링 납품 문제가 논란이 된 이후, 부품의 신뢰성, 품질검수 체계, 그리고 안전관리 대응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5호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한빛원전 측이 제시한 ESW Travelling Screen Motor(취수 이물질 제거 장치 구동 모터)와 원전특위 측에서 제시한 Fuel Oil Transfer Pump Motor(디젤 연료 이송펌프 모터)를 분해해, 장착된 베어링의 순정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전특위는 점검 과정에서 수거한 베어링에 대해, 부품 조달 체계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자 검증기관을 통한 정품 여부 확인을 제안했다. 장영진 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신뢰 회복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운영이 이루어지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의회는 2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 확산과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음성군의회(의장 김영호)와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행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제20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도에 대한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의원들 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 조윤성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지방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라며 “증평군의회와 음성군의회 간 교차 기부가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뉴스출처 : 음성군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4일 최용철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도 본청과 시군에 1천500만 원을 고향사랑 기부하고, 50여 명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 가입해 전남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1천500만 원 중 700만 원은 본부장 등 직원 19명이 전남 고향사랑 365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는 ‘전남이 지방소멸위기에 처했지만, 고향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이를 극복,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되면 좋겠다’는 직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최용철 본부장은 “소방 공무원으로서 전남의 안전도 책임지지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며 “올 상반기 광양·구례·고흥·보성·장흥·진도·신안소방서, 7곳과 소방본부 직원 1천여 명이 8천800만 원을 기부했고, 하반기에도 이 뜨거운 고향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매해 지방소멸위기와 지역균형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을 실천한 소방 공무원분께 감사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RISE센터는 24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마루에서 제3회 전남 인재육성 고속도로 세미나를 개최,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창업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한국창업교육협의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도, 2025년 전남 RISE사업 창업혁신허브센터(목포대·순천대·동신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혁신 중심의 전남RISE사업 공유, 전문가 특강,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현 한국창업교육협의회장은 ‘시·도별 RISE 창업교육 지원사업 및 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청년 창업 중심의 학사교육 운영을 강조했다. 이종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전남도 벤처‧스타트업 육성계획’을 설명하며 전남 RISE사업과의 거버넌스체계 구축, 투자사업 다변화, 발전적 성과관리 방안 등을 제시했다. 올해부터 전남 RISE사업의 창업혁신허브센터를 운영할 권역별 대학에선 에너지, 조선해양, 해양수산, 헬스케어, 농업 등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시장·기술 중심의 창업혁신밸리 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는 24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역 기업이 정부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실제 기업 운영에 활용토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테크노파크, 삼성전자, 4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로 2025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인력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실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신용보증, 특례보증,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술개발, 제품 고도화, 시험·인증, 판로 개척 등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했고,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안내로 큰 관심을 받았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설명회가 지역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정보와 기업 맞춤형 지원이 현장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와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24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전남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시대 조기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수출 생태계 구축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정훈 코트라(KOTRA) 부사장 겸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김경호 (재)남도장터 대표이사,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우승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 우현규 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교수진, 수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덱스터는 코트라와 전라남도가 협업해 구축한 디지털 기반 무역 지원 인프라로 ▲수출상품 콘텐츠(사진·동영상) 제작 및 바이코리아(buyKOREA)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유망 바이어 발굴 지원 ▲지역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무역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전남 덱스터는 농수산물 생산자단체, 농어업법인, 중소기업과 남도장터 입점 업체(약 2천 개)를 대상으로 상품 촬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부터 청소년 대상 드론체험 프로그램 ‘양산 청소년 드론클래스: Drone it day’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된 특별 체험 행사로, 첫 수업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Drone it day’는 양산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이해, 원리와 조종법, 초급 비행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경험한다. 수업은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 수업에서는 드론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실습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실제 드론을 조종하며 비행의 원리를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 범죄예방 관련 사업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전담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여성 휴대용 안심벨 지원사업 및 안전한 공원 만들기사업(여성청소년과), 방범시스템 확충사업(정보통신과), 가로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사업(도로정비과), 셉테드기법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및 양산여중․고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건축과)에 대하여 추진 현황 및 관련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부터 해당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양산경찰서와 각종 안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또 구성위원들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범죄예방 사업들이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참석한 안전부서 TF 구성위원들은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협의 내용을 공유하고 추후 추가 사업 계획에 안전부서 실무협의체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24일 서창서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남권역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서창시장 일대를 돌며 여성폭력방지 피켓을 활용한 가두행진을 펼치고, 홍보자료 및 홍보물품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양산시는 앞서 올해 3월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성희롱 예방 교육자료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 이어, 이번 시민 대상 캠페인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춘덕(국민의힘, 비례) 경남도의원이 화훼산업의 성장과 구조개선 지원을 위해'경상남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2조 4,215억에 달하는데, 이는 식물 자체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인식의 변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남 내에 반려식물 산업과 관련한 법규가 전무하여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5년을 기준으로 하는 기본계획과 1년을 기준으로 하는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하여 경남도청에서는 반려식물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업계획 수립을 조례에 근거해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 이춘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경남 화훼산업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반려식물산업의 육성은 도내 경제 발전에도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춘덕 의원은 “경남 화훼산업은 전국 3위 규모이나 재배 면적 및 판매량 대비 타 지자체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한 구조”라며 “특히, 자의적 구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무논점파 원줄기농법’ 본격 도입…AI 농법으로 고령화 해법 모색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농자재비 상승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신기술 직파재배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군은 지난 25일 엄다면 화양리 일원에서 열린 ‘벼(가루쌀)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통해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을 시연했다.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은 논을 갈거나 물을 대지 않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노동시간은 23%, 생산비는 10%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AI 기반 기술을 적극 보급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잘사는 농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폭우 피해에 ‘현장 대응’…2차 피해 막는다 전남 영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송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산구–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 체결 광산구와 제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완근 제주시장, 양 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수완동과 제주시 연동 주민 간 자발적 교류를 행정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금까지 일곱 차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상호 전달됐다.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 관광 자원 등의 상호 홍보와 판로 확대에 협력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과 함께한 10년… 청년센터, 정책 소통의 장으로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강기정 광주시장이 청년들과 토크쇼를 열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광주청년시청을 만들어달라”,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싶다” 등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강기정 시장은 “청년들의 상상이 정책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전남도, 광역단체 유일 ‘웹취약점 경진대회’ 성료… 사이버 인재 발굴 박차 27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웹취약점 경진대회가 열렸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일반부 ‘빛고을시큐리티’와 대학생부 ‘웹슬레이어진수병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 민선 8기 3주년…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 광주 서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민 중심 자치와 골목경제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힐링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목포스마일센터–해양대 인권센터 협약… 범죄피해 대학생 지원 나선다 목포스마일센터와 국립목포해양대 인권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 대학생 지원과 지역사회 위기 대응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김희경 센터장과 류영현 센터장은 맞춤형 심리·법률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교육 마무리… 스마트 농촌 인재 육성 전남 함평군이 신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교육 과정에는 스마트팜 운영, 치유농업, SNS 마케팅 등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포함돼, 예비 농업인들이 실전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됐다.군은 이들이 지역 농촌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목포시,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현장에서 배우고 정책으로” 목포시는 공무원의 정책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강진군의 ‘푸소(Feeling, Understanding, Sharing, Oneness)’ 프로그램 등 우수 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현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관련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화 단계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효성 있는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 순천시, 생태 치유 도시 전환 박차… 갯벌 플랫폼 조성도 추진 순천시는 도시 전역을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생태 치유 도시’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유럽형 치유 도시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국외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갯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6월 26일 광주·전남 주요 소식] 청년부터 여성까지 ‘잡페스타’ 성황… 여름나기·교육환경 개선도 잇따라 ■ ‘2025 함께 잡페스타’ 성료… 실질적 채용 성과 이어져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2025 함께 잡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AI·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이 이뤄졌다.실제 채용 성과는 물론, 구직자 만족도 역시 높아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 광주 서구, 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 취약지역 점검 강화광주 서구는 재난 관련 부서가 모인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공동주택 지하 주차장과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둔치주차장 5곳은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광산구,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광주 광산구는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풍기 412대와 여름 이불 500세트를 전달하는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부 살핌 활동도 병행하며 촘촘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