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월 18일, 지역 오미자 가공 전문기업인 문경미소가 중동 최대 한인 식품 유통업체 1004Gourmet와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문경시와 1004Gourmet 간의 업무협약 체결 후, 1004Gourmet 신동철 회장이 문경시를 지난 4월 10일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과 간담회에서 문경 농특산물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이루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출 계약을 체결한 문경미소는 오미자 가공 전문 친환경 기업으로, HACCP, FDA 시설등록, ISO22000, FSSC22000, KMF 할랄 인증 등 국내외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캐나다 등지로 활발한 수출을 이어오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1004Gourmet는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지점을 두고 있는 중동 최대의 한인 식품 유통기업으로, K-Food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문경미소 제품은 현지매장을 통해 중동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신동철 1004Gourmet 회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김대식 부시장, 지역활력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자매졀연도시이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도시인 베트남 라이쩌우성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12월 체결한 자매결연 및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문경시를 방문했던 라이쩌우성 공산당위원회 상임 부서기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의 우리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라이쩌우성 인민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에 레 반 르엉(Le Van Luong) 인민위원회 위원장(성장) 겸 공산당위원회 부서기와의 면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 협약 지속 및 강화, 농업 외에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대표단은 라이쩌우성 측이 약 3,000여 명의 지원자 중 1차로 149명을 선발한 근로자 중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연령, 성별, 체격 등 영농환경에 적합하며 생활 여건이 어려운 빈민가정의 소수민족을 우선적으로 근로자 52명을 면접하여 선발했다. 이와 함께, 열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24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경북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6개소를 운영한다. 2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점촌농협을 시작으로 7월 4개소(문경축산농협·문경농협·동문경농협·영순농협), 8월 서문경농협을 마지막으로 6개 지역 농·축협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차례로 운영하며, 2,0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전문 의료진의 무료 진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식품부·경북도·문경시가 협력하고 지역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료 의료진료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진료 항목은 양·한방검진, 구강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보건교육 등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청사명칭추진위원회은 면사무소 청사 및 주민자치동의 공식 명칭을 각각 ‘연풍헌’과 ‘조령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연풍면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95건(관외 85건, 관내 10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응모된 명칭은 기관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각 단체에서 2건씩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지난 6월 5일 개최된 경로잔치 행사에서 전 면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최종 명칭이 확정됐다. 청사 명칭으로 결정된 ‘연풍헌(延豊軒)’은 조선시대 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옛 조선의 연풍을 잇는 지명성과 행정 정통성을 함께 담아낸 이름이다. 주민자치동 명칭인 ‘조령관(鳥嶺館)’은 조령산에서 착안한 상징성과 함께, 주민 들의 각종 문화활동과 활동의 구심적 역할과 모두의 화합을 이끄는 공동체 정신을 반영한 의미를 지닌다. 위원회는 앞으로 현판 제작을 비롯해 명칭을 활용한 공간 브랜딩 등 세부 계획을 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오후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2025년 여성친화대학-돌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 1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노년의 이해 및 의사소통 △기본 건강관리 △생활지원 실무 △치매 및 이웃과의 관계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돌봄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돌봄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여성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칠성면사무소 앞 칠성시장거리 일원에서 ‘2025년 제3회 칠성 별별락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칠성 뻐-스 정류장, 너와 나의 그때 그 시절로!’를 주제로, 칠성 재래시장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세대 간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의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약국 청인약방, 옛이발소, 추억의 사진관 등 테마 공간이 마련된 ‘별별감성존’을 비롯해, 레트로 뮤지컬 ‘썸데이’, 고고장 콘서트, 주민 참여형 ‘별별노래방’ 공연이 예정돼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테라리움, 유리공예 등 체험 부스와 함께 주민이 직접 만든 공예품 및 농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칠성별빵과 추억의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또한 60년 외길 장인의 손길이 담긴 ‘칠성 민속대장간’ 전시·체험관, 반딧불이 체험관 등 이색 콘텐츠와 제기차기, 종이딱지,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nbs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동화의 숲 음악분수대도 하루 한 차례 가동 된다. 150㎡ 면적에 3단으로 된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재미와 기쁨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숲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총 147㏊ 규모로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 다양한 휴양 및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숲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연령층을 막론하고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하반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세대는 788세대로, 총 429.8t의 온실가스가 감축됐으며 12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이 과거 2년간의 월별 평균 대비 5% 이상 줄었을 경우, 절감률에 따라 포인트(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가정 부문은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최대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바로 대응해야 할 현실”이라며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혼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솟는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소득이 8000만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금융기관에서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하며,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이미 충북 도내 타 지자체에서 같은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연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자녀 수에 따라 1명 가정은 최대 130만 원, 2명 이상은 최대 1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24일과 25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과 강릉시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진 농업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기회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농업·농촌 발전에 필요한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전통주 산업의 성공 사례인 국순당 주향로 견학 및 체험, △동물복지형 한우 사육으로 주목받는 황고개농장 견학, △농촌관광 자원을 활용한 강릉 커피거리 탐방, △도·농 상생 플랫폼인 북강릉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임원들은 다양한 운영 모델과 지역 특화전략을 견학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수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농업인단체가 더 큰 시야를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역 농업을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군 농업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무논점파 원줄기농법’ 본격 도입…AI 농법으로 고령화 해법 모색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농자재비 상승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신기술 직파재배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군은 지난 25일 엄다면 화양리 일원에서 열린 ‘벼(가루쌀)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통해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을 시연했다.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은 논을 갈거나 물을 대지 않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노동시간은 23%, 생산비는 10%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AI 기반 기술을 적극 보급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잘사는 농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폭우 피해에 ‘현장 대응’…2차 피해 막는다 전남 영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송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산구–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 체결 광산구와 제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완근 제주시장, 양 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수완동과 제주시 연동 주민 간 자발적 교류를 행정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금까지 일곱 차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상호 전달됐다.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 관광 자원 등의 상호 홍보와 판로 확대에 협력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과 함께한 10년… 청년센터, 정책 소통의 장으로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강기정 광주시장이 청년들과 토크쇼를 열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광주청년시청을 만들어달라”,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싶다” 등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강기정 시장은 “청년들의 상상이 정책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전남도, 광역단체 유일 ‘웹취약점 경진대회’ 성료… 사이버 인재 발굴 박차 27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웹취약점 경진대회가 열렸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일반부 ‘빛고을시큐리티’와 대학생부 ‘웹슬레이어진수병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 민선 8기 3주년…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 광주 서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민 중심 자치와 골목경제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힐링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목포스마일센터–해양대 인권센터 협약… 범죄피해 대학생 지원 나선다 목포스마일센터와 국립목포해양대 인권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 대학생 지원과 지역사회 위기 대응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김희경 센터장과 류영현 센터장은 맞춤형 심리·법률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교육 마무리… 스마트 농촌 인재 육성 전남 함평군이 신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교육 과정에는 스마트팜 운영, 치유농업, SNS 마케팅 등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포함돼, 예비 농업인들이 실전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됐다.군은 이들이 지역 농촌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목포시,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현장에서 배우고 정책으로” 목포시는 공무원의 정책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강진군의 ‘푸소(Feeling, Understanding, Sharing, Oneness)’ 프로그램 등 우수 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현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관련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화 단계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효성 있는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 순천시, 생태 치유 도시 전환 박차… 갯벌 플랫폼 조성도 추진 순천시는 도시 전역을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생태 치유 도시’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유럽형 치유 도시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국외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갯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6월 26일 광주·전남 주요 소식] 청년부터 여성까지 ‘잡페스타’ 성황… 여름나기·교육환경 개선도 잇따라 ■ ‘2025 함께 잡페스타’ 성료… 실질적 채용 성과 이어져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2025 함께 잡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AI·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이 이뤄졌다.실제 채용 성과는 물론, 구직자 만족도 역시 높아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 광주 서구, 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 취약지역 점검 강화광주 서구는 재난 관련 부서가 모인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공동주택 지하 주차장과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둔치주차장 5곳은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광산구,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광주 광산구는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풍기 412대와 여름 이불 500세트를 전달하는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부 살핌 활동도 병행하며 촘촘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