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농산물 꾸러미는 춘천닭갈비, 양배추, 대파, 깻잎, 고구마 등 3만 7,000원 상당의 춘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000원이 증액된 구성이다. 대상자는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3,000명으로 꾸러미는 6월에서 8월까지 세 번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장보기나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의 영양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만 4,795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8만 6,700개 꾸러미가 지원됐다. 기존에는 이 사업이 도비 매칭 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지난해부터 전액 시비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시는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휘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저소득 노인의 영양 상태 개선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지난 24일 지역 부동산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및 춘천시지회 임원진들과 지역 내 부동산 흐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춘천시 개발사업 현황과 연계한 부동산시장 흐름, HUG 전세 보증금 피해 관련 시장 동향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공유됐다. 상가 공실률 증가에 대한 우려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논의됐다. 강문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춘천은 도내 유일 보합세(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시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공직자와 은퇴연금 수령층이 많고 실수요층이 탄탄한 지역”이라고 춘천지역 부동산 흐름을 설명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 주거안정을 위한 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 의견을 향후 부동산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춘천시가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을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이름을 짓는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30일부터 7월 4일까지다.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춘천시 시청길 11 4층 자원순환과)이나 이메일(fimely26@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춘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최우수상(2명) 각 5만 원, 우수상(3명) 각 1만 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명칭은 향후 간판, 안내물, 홍보자료 등에 공식 사용된다. 신북읍 산천1리 옛 자동차면허시험장 인근에 조성되는 이 시설은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분리배출 기반시설이다. 음식물·생활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실내에서 쾌적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배출시설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홍보 기능도 겸하게 된다. 오는 10월 준공이 예정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통합 관광상품인 ‘춘천투어패스’를 출시, 해외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춘천투어패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총 11개 관광지를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상품이다. 상품은 48시간권(4만 9,900원)과 24시간 라이트권(1만 5,900원) 두 가지로 내국인용 투어패스 구성과 동일하다. 26일부터 아고다, 트립닷컴, KKDAY, 트래블로카, 펠라고 등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춘천시는 이번 상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여행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참여자 대표 8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햇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실행해야 하는 역할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6곳에 구토물 처리키트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토사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키트에는 응고제, 패드, 일회용 장갑·마스크, 폐기용 봉투 등이 담겨있다. 토사물 위에 응고제를 뿌리면 고형화되면서 균의 확산을 빠르게 차단할 수 있다. 굳은 토사물은 패드를 이용해 폐기용 봉투에 담고 소독 물품으로 한 번 더 소독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육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공기를 통한 2차 발생 우려가 크다”며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등원을 자제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는 경우와 감염 환자의 토사물이나 분변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단체로 급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 발생 위험이 크다. [뉴스출처 :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정지역에서 발견되는 긴꼬리투구새우가 산청군에서 22년째 모습을 드러내 청정골 산청의 이미지를 입증했다. 산청군은 산청읍 차탄리 유기농 탑라이스 재배단지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22년 연속 출현이다. 특히 처음 발견된 이후 서식지가 지역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포식성이 매우 강하고 다리를 이용해 흙을 휘젓고 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이런 습성 때문에 흙탕물로 햇빛을 차단해 잡초의 성장을 억제, 잡초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며 해충유충을 먹이로 삼아 해충발생을 억제하는 등 유기농법의 일등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 등으로 196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지만 유기농 친환경 농법을 장기간 도입한 오대환 산청탑라이스협회장의 경작지에서 2004년 다시 확인됐다. 지난 2005년에는 발효된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했다. 이후 개체수 증가로 멸종위기종 지정이 2012년 해제됐지만 여전히 친환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기압 정체로 특정 기간 극단적으로 폭염이 지속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우려에 따른 선제 조치다. 서비스 대상은 홀로 어르신, 만성질환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1730여 가구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문자 및 안부 전화를 비롯해 직접 가정과 무더위쉼터(경로당)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에서는 방문 간호사가 사전에 폭염 취약 대상자를 파악안 후 만성질환자 열사병 등 예방 약물 복용 지도와 함께 자외선 차단 모자, 냉감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고 폭염 행동 요령 교육도 진행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무더위에 대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시원하게 지내기 평소보다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휴식하기 등 건강 생활 실천으로 안전한 여름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인천 송도 오수중계펌프장(북측 유수지)에서 ‘2025년 오수중계펌프장 ESG 경영 행사’를 열고, 사철나무 500주를 심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당일 심은 수목이 연간 약 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국가 및 글로벌 기후 목표에 기여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공단의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라는 설명으로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공단의 ESG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식재된 사철나무는 외부 차폐 효과와 오수중계펌프장 외관 노출을 줄여 시설 관리 효율을 높이며 주민들의 불안감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사회공헌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공단 전 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업 조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회적 가치 실현, 재난 대응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추진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안 및 봉사단 명칭 선정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희경 이사장은 “사회공헌은 공공기관의 책임과 신뢰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추진단을 중심으로 각 부서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교육 마무리… 스마트 농촌 인재 육성 전남 함평군이 신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교육 과정에는 스마트팜 운영, 치유농업, SNS 마케팅 등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포함돼, 예비 농업인들이 실전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됐다.군은 이들이 지역 농촌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목포시,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현장에서 배우고 정책으로” 목포시는 공무원의 정책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강진군의 ‘푸소(Feeling, Understanding, Sharing, Oneness)’ 프로그램 등 우수 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현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관련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화 단계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효성 있는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 순천시, 생태 치유 도시 전환 박차… 갯벌 플랫폼 조성도 추진 순천시는 도시 전역을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생태 치유 도시’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유럽형 치유 도시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국외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갯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6월 26일 광주·전남 주요 소식] 청년부터 여성까지 ‘잡페스타’ 성황… 여름나기·교육환경 개선도 잇따라 ■ ‘2025 함께 잡페스타’ 성료… 실질적 채용 성과 이어져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2025 함께 잡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AI·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이 이뤄졌다.실제 채용 성과는 물론, 구직자 만족도 역시 높아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 광주 서구, 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 취약지역 점검 강화광주 서구는 재난 관련 부서가 모인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공동주택 지하 주차장과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둔치주차장 5곳은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광산구,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광주 광산구는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풍기 412대와 여름 이불 500세트를 전달하는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부 살핌 활동도 병행하며 촘촘한 복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6월 26일 광주·전남 주요 소식] 나주-프랑스 문화외교 박차…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개막 6월 26일,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문화, 교육, 산업, 보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행보가 이어졌다. ■ 나주시, 프랑스와 문화 외교 교류 본격화윤병태 나주시장이 프랑스를 방문해 문화 외교 교류에 박차를 가했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과 문화원을 잇따라 방문한 윤 시장은 천연염색 전시 등 전통문화 기반의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나주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광주시, 느린 학습자 위한 전문 강사 양성 추진광주광역시는 경계선 지능(IQ 71~84)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과정에 착수한다.7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해당 과정은 전문 강사 양성과정으로, 수료 시 민간 자격도 부여된다.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개막… AI·모빌리티 기술 한자리에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인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막했다.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기술, UAM 모형기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됐으며, 수출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 이주민건강센터, 창립 20주년… “차별 없는 건강권 실현” 광주 이주민건강센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총 1,115회의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며 70여 개국, 6만2천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의료통역사 29명을 양성해 12개 언어로 의료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센터는 “차별 없는 건강권, 포용적 공동체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이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소방안전본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재난대응 교육단 파견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중남미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시에 재난대응 교육단을 파견해 현지 자위소방대원 50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실전 중심의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형 소방기술과 장비를 소개하며 국제 소방 외교의 물꼬도 텄다.광주소방안전본부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재난안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여성친화도시’ 시범사업 본격화… 7개 시군에 안전 인프라 구축 전라남도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3주년 맞아 민선 8기 성과 발표… “이제는 성과의 시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군 공항 이전을 위한 6자 협의체(TF) 구성, 복합쇼핑몰 착공,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연 대응 등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강 시장은 "이제는 성과의 시간"이라며, 광주를 인공지능(AI)과 돌봄 분야의 ‘국가대표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AI AX 실증밸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계기로 광주를 기업·인재·데이터가 융합된 미래형 AI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을 위한 전방위 대책도 추진 중이다. 강 시장은 군공항과 도시철도 2호선 관련 문제에 대해 시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나주소방서, 장마철 대비 공사장 집중 점검… “철저한 대비 당부” 나주소방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우려 지역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빛가람동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배수시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