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시 지역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 정비를 했다. 이번 점검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 및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또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사전 계도 조치를 통한 업주의 자진 철거 유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편, 연수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와 함께, 불법 광고물에 명시된 연락처로 반복적인 계도 전화를 자동으로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시키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 운영하는 등 불법 광고물 억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 활동을 더욱 집중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송도국제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관 강사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과 학습자 이해’라는 주제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특성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강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정규 강사, 시민 강사,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김두영 소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 바로잡기 △장애인 학습자에 대한 이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수 전략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강의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전문성과 깊이를 더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학습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사들의 강의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비전으로 문을 연 민선 8기 합천군의 여정이 3년 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김윤철 군수를 중심으로 한 800여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합천군은 올해를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하는 원년으로 삼아 합천을 더욱 살맛 나는 고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합천군에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변모할지 합천군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에 따라 설정된 중심·동·서·남·북 5개 권역을 중심으로 확인해 보자. 중심권 – 미래와 삶의 질을 함께 설계하는 ‘행복 중심 합천’ 합천군의 행정, 경제, 교육의 중심인 합천읍은 청년부터 고령자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월 기공식을 가진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총 133억 원의 사업비로 청년용 20호, 신혼부부용 10호의 총 30호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내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운영 재개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오는 7월 3일부터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9일 롯데시네마 거창점의 운영 중단으로 일시 중단됐으나, 영화관이 6월 13일 재개관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사업 수행기관인 거창군 삶의 쉼터는 그동안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주 1회 상영에서 주 2회(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로 확대 운영하며, 12월까지 총 40회의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첫 상영은 7월 3일 오전 10시, 영화 ‘국제시장’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영화뿐만 아니라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즐겁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롯데시네마 거창 제1상영관(153석)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에는, 거창군 삶의 쉼터 또는 거창군청 행복나눔과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유일의 영화관에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 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이용환)는 지난 24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논산시 귀농귀촌인연합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것으로, 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입소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이 단순한 농촌 정착을 넘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귀농·귀촌정책의 일환으로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과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 42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The 안심식당’의 지정 요건은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국, 탕(메인요리)을 덜어 먹을 수 있는 국자 및 접시 별도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충남형 The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며, 위생용품도 함께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외식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영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올바른 식사 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최근 일부 지역에서 훼손되거나 낡은 태극기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겨 무단 투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태극기의 올바른 관리와 예우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관공서, 민간단체, 가정 등 태극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태극기의 올바른 취급과 폐기 요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낡은 태극기를 올바르게 폐기할 수 있도록, 논산시청 열린민원실 1층 주 출입구 옆에 ‘국기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바른 태극기 관리법으로는 먼저, 게양 중인 태극기가 바람이나 비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수시로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색이 바래거나 찢어진 태극기는 즉시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하며, 태극기를 훼손하지 않도록 국기함이나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훼손된 태극기를 일반 쓰레기처럼 버리는 행위는 국기에 대한 예우에 어긋나므로, 반드시 시청 열린민원실 1층 국기수거함이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폐기해야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태극기를 아끼고 정성스럽게 다루는 일은 나라를 존중하는 마음의 표현이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25일 군수실에서 오랜 기간 지역 발전과 군정 업무에 헌신해 온 공직자들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이임 및 명예퇴임식’을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한 마무리를 원하는 이·퇴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단하고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선후배 공무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수십 년 간 공직에 몸담아온 이·퇴임자들을 축하했다. 보은군 재직 공무원들은 그동안 조직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선배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퇴임을 앞둔 이들과 함께 군청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작별의 아쉬움과 감사의 뜻을 나눴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박철용 보은읍장, 임춘빈 수한면장, 홍영의 회남면장, 정승무 마로면 부면장, 이규현 내북면 부면장, 황인찬 회인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6명은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김찬식 통합관제팀장, 최완구 주무관 등 2명은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군수님과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학생이 소속되어 있는 초‧중‧고 10학급에 6월부터 이중언어 수업보조프로그램인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은의 이주배경학생 중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학습에 좌절감을 느끼는 중도입국 학생들이나 외국인 가정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주배경학생 소속 담임교사 대상 프로그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용 신청을 받아 10학급에 지원을 완료했다.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는 수업 중 선생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학생의 모국어로 실시간 음성 및 자막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미(스마트기기)로'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수업중 학습에 활용하고 있는 한 학생은 “선생님 설명이 이로미를 통해 바로바로 번역이 되어 수업시간에 집중이 잘 돼요.”라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은교육지원청은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주배경학생들의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언어강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보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은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소재 하장여름딸기 작목회 자동화 시설단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고랭지 여름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전국적으로 이름난 하장면의 여름딸기 생산단지의 재배 노하우와 유통 실태를 파악해 봉화군 고랭지 지역에도 접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 견학팀은 작목회의 시설단지를 둘러보고 김재혁 선도농가로부터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여름딸기 어미 모 관리기술, 꽃대를 자주 제거해 영양생장 유도, 고온기 수분관리 등 재배 노하우와 상품화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군 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의 딸기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 농업연구소 이종남 연구관이 동행해 국내 육성품종의 여름딸기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삼척시 하장여름딸기작목회는 지난 2008년 5개 농가(1.4ha)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15개 농가(5.4ha)로 늘어났으며, 수확된 딸기는 농협경제지주, ㈜유림후르츠 등 유통업체에 납품되어 연평균 10억원 이상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예우로 모심으로써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도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이 자리는 도전과 응전의 현대사가 애국이라는 이름 아래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라면서 "현대사의 고비마다 기꺼이 청춘을 바친 여러분과 가족들이 있어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 중 주요 인사를 일일이 호명하며 "국가를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우리 현대사는 희생을 치른 분들께 지나치게 소홀했다"면서 "국가와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안전, 생명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각별한 관심과 보상, 예우에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통의상을 입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전통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의 의전을 받으며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