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미래 먹거리 자원인 관광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해 2040 금산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을 추진 한다. 군은 저출산, 초고령화, 인구 저밀화 등 당면한 도시 문제 해결 및 금산군의 현재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중부권의 중심 도시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자립 자족의 도시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시가화예정용지 약 4㎢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국토교통부 국토계획평가 심의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군 기본계획은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공간적으로 발전하여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 규정해 근거해 수립 시점으로부터 20년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한다. 군의 경우 지난 2023년 12월 2040년 금산군 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은 도시미래상인 관광·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사회·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12명과 군민감사관 5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층의 공공시설 접근성 강화와 귀촌인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금산다락원 공연과 스포츠센터 프로그램 예약이 온라인 방식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고령층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수영장과 공연장 등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시설임에도 현장 또는 전화 예매가 어려워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는 수강 연령이 높은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의 경우 이미 현장 접수 후 추첨 방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접수 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연 예매에 대해서는 65세 이상 노령층을 위한 추첨 예매제 도입이나 별도 좌석 우선 예매 등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귀촌인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도 있었다. 현재 전업 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귀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삼계탕을 주제로 한 제5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인삼을 활용한 금산다운 삼계탕의 대중화를 유도하며 케이-인삼 푸드(K-Insam food)로서 인삼의 활용 영역을 음식 영역으로 지속 확대하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석사 은행나무 은행 열매를 활용한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 열매를 더했다’라는 스토리 텔링으로 미식 콘텐츠를 강화해 신비로운 금산삼계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충남 시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충남 15계탕을 한정 판매하고 금산의 농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이용하여 금산인삼튀김, 홍삼밀크티, 깻잎떡, 깻잎핫바 등 간편 음식을 제공하는 등 먹거리 다양화도 준비하고 있다. 즐길거리로는 여름철 아이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금산 삼(蔘)캉스를 운영하고 여름부채 만들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꽃차만들기 등 가족여름문화체험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재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토마토뿔나방 피해 최소화를 위한 2차 물품 지원에 나선다. 지원 물품은 페로몬 트랩, 교미교란제, 약제 등이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을 선호하는 외래해충으로 토마토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크며 암컷 한 마리가 최대 260여 개의 알을 산란해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한다. 시설하우스 내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여름철 고온기 30℃ 내외의 기온 조건에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월동할 경우 해충의 약제저항성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토마토 재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피해증상으로는 잎·줄기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넓은 터널 안에서 내부 조직을 갉아 먹으며 다 자란 유충은 성숙한 열매까지 파고 들어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토마토뿔나방 2차 물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원예축산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조직을 뚫고 들어가는 특징으로 초기 대응이 필수”라며 “비닐하우스 내에 발생량이 증가하면 토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도로지반침하(싱크홀) 특별대책 상설 전담팀(TF)은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와 관련된 새벽로 일원에 대해 추진해온 특별대책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시민의 일상 안전 강화를 위한 ‘시민 안전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도로지반침하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전략 수립·실행을 위해 지난 4월 15일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로지반침하 특별대책 상설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해왔다. 새벽로 일원에는 침수 우려 해소를 위해 새벽로 구간 측구 및 우수박스 3천615미터(m)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과 감전1·2중천 및 감전천 유입부 1천540미터(m)에 대한 하천 준설을 완료했다. 이어 하수관로 내부 3천215미터(m)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활용한 정밀조사를 통해 보수가 필요한 17곳을 확인했다. 이 중 16곳은 정비를 마쳤고, 나머지 1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감전1중천 복개 구조물은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9월 말까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는 양수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2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을 지킨 계룡의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의원, 6.25 참전유공자, 보훈 및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지역 어린이가 참여해 6.25전쟁 참전국기를 그리고 6.25 전쟁 사진도 전시하며 어린이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본행사는 참전국기 및 참전용사 입장을 시작으로 6.25 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6.25전쟁 무공훈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열렸다. 특히, 육군 군악대와 해군 의장대가 함께하며 행사 개최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영웅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도록 참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25일 시청 본관 앞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아동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기념하고, 아동 중심 도시 구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기구 운영, 아동권리옹호기구 옴부즈퍼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아동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25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4회 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족화합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임동합)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회장 김정숙)의 주관으로 농업인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다듬이 마을 협동조합이 준비한 미니가야금과 다듬이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청양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선 운곡면 농업경영인회장과 이명희 청남면 여성농업인회장이 군수표창을 받았고 그 외 13명의 우수회원들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에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후계농업인들은 이날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수해피해, 농자재 가격 인상, 쌀 값 하락 등 농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의회은 25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규칙안 7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조동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안전총괄과(폭넓은 안전망 구축), △일자리경제과(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가족지원과(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체육진흥과(지역 체육의 포용성과 사회통합에 기여), △미래전략담당관(신성장 사업 적극 추진), △기후환경대기과(환경기동처리반 재점검 이행률 및 자료 구체화 개선), △자원순환과(모범적인 감사에 기여), △교통과(노선효율화 및 ㈜서령버스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 등 8개 부서가 선정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석화) 소관으로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수의 의원 대표발의)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회장 김윤호)는 25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6.25 당시 음식재현, 무료시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먹었던 찐감자, 쑥개떡, 주먹밥 200인분을 군민들에게 나눠 줬다. 또한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는 사진전을 펼쳐 그 시절 아픔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여성회 이원순 회장은 “힘들고 고된 전쟁 당시의 음식을 시식하고 사진전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회장은“아침 일찍부터 행사를 준비해 준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즈음해 6.25재현 음식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안보교육장 탐방, 군민 위원의 밤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예우로 모심으로써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도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이 자리는 도전과 응전의 현대사가 애국이라는 이름 아래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라면서 "현대사의 고비마다 기꺼이 청춘을 바친 여러분과 가족들이 있어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 중 주요 인사를 일일이 호명하며 "국가를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우리 현대사는 희생을 치른 분들께 지나치게 소홀했다"면서 "국가와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안전, 생명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각별한 관심과 보상, 예우에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통의상을 입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전통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의 의전을 받으며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