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24일 BNK경남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실천을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첫 실천 사업으로 BNK경남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우산 700개를 남해군에 지원했다. 해당 우산은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을 통해 남해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남해군은 2025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군산시가 발행·운영 중인 군산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군산사랑상품권은 2018년 첫 발행 이후 2025년 말까지 누적 발행금액이 총 2조 9,838억 원에 이르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상품권의 경제적 효과를 보면,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이 비가맹점 대비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상품권이 소상공인 실질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상품권 누적 환전율도 매년 상승하여 `24년 기준 98.5%에 달해, 판매된 상품권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듯 단순한 구매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안정적인 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사용처를 보면 음식점이 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의료(11%), 교육(10%), 편의점·슈퍼마켓(9%), 의류·잡화(6%), 주유소(4%), 미용(3%), 카페·베이커리(3%), 자동차·자전거(3%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중도개발 김기련 대표는 지난 2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국제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사)영동군장애인협의회와 산하 장애인단체 지회(지체, 시각, 농아, 교통)는 지난 24일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 대표자들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동명산업(대표 정경훈)이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4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경훈 동명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국악의 세계화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사랑의 하모니’ 음악회가 열려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추풍령면에 위치한 미소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지역사회의 포용과 화합을 주제로 처음 마련됐으며, △천사의 둥지 △누리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 관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이용자들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 민요 △지역 가수의 트로트 무대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센터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들과 이용 장애인들이 함께한 합창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미소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없는 문화교류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자랑하는 ‘블루베리 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영동군과 금강모치농촌체험휴양마을은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산면 지내리(모리) 영동금강모치마을 일원에서 ‘제10회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만들기 한마당’과 연계해 열리며 △블루베리 따기 △깡통열차 타기 △어린이 풀장 △다양한 공연 △전통음식 만들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음식·여가 문화 체험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마을만들기 발전포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가 펼쳐지며, 11시부터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과 깡통열차 운행이 시작된다. 이어 11시 20분에는 개회식과 내빈 축사, 오후 시간에는 초대가수와 어린이 공연, 매직쇼 등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전통 찹쌀떡 만들기부터 블루베리 빙수, 블루베리 젤리 등 다채로운 먹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북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웰앤컴: Well & Come)’을 통해 여름철 휴가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머무는 여행’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숙박 요금에 따라 △10만원 이상 예약 시 5만원 △5만원 이상 시 3만원 △3만원 이상 시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에서 영동군 등록 숙박시설을 예약할 경우 자동 발급되며, 1차 발급분은 오는 7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8월 22일까지다. 이어지는 2차 발급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에 맞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영동군은 이번 숙박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배곧2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및 후원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위원들은 상가,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소들을 방문해 복지위기 가구에 관한 관심을 요청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배곧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장서서 지역주민을 잘 보살피겠다. 캠페인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거북섬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곳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구별 모니터링을 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박순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거북섬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고 도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웃 간의 관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강릉시는 26일(목) 오후 3시 고래책방 3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내 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릉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로컬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룩주룩 양조장 한빛찬 대표가 지역 브루어리 창업 이야기를, 강릉 아물다책방 이중현 대표가 책방 창업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릉에서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강연 후 창업과 강릉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강릉 원도심 상권 거버넌스 ‘감자타우너’회원들이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창업과 강릉 정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소통하여 지역 정착에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6월 28일(토) 오후 5시, 토성면 교암리의 ‘레드인블루 카페’에서 감성과 여유를 더하는 특별한 공연 ‘여행자(여유와 행복을 채우는 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발라드 그룹 2AM의 메인보컬 창민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보컬 트레이너 겸 가수 유미가 1부와 2부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연을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스토리텔링 중심의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했다.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중계 영상, 하이라이트,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성군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오픈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고성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활력을 더
춘천시가 대선 이후 멈췄던 민생경제 점검을 다시 시작하고 정책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6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2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공약과 연계해 춘천시 주요 현안사업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지에 대한 전략도 공유됐다. 시는 현재 △호수국가정원 조성 △바이오허브 대학도시 구현 △은퇴자마을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 등 5대 핵심 공약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도 해당 현안들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 시는 지난 회의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지원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의를 앞둔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응해 사전에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주요행사 및 축제 추진방향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내달 열리는 2025 춘천 국제태권도대회를 비롯해 가을로 옮겨 확대 개최하는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우리 시 핵심사업들이 대통령 공약에 다수 반영돼 새 정부와 엇박자 없이 현안 추진에 속도를
2025년 6월 26일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삼척 블루파워(대표이사: 이형수)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의회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발전소 운영현황과 안전·환경 관리체계에 대해 자세한 보고를 받은 후 삼척 블루파워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삼척시에서 향토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권정복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긴밀한 협력과 상생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