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6월 23일 금천면 연동마을회관에서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2025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리수납 1급 자격 과정’ 수료자들의 실습 및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정리 수납 1급 자격 과정은 정리 수납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시민 인재를 양성하고 자격 취득 후 지역사회 실천 활동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고령층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생활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30명의 수료자들은 총 10회기로 구성된 이론 교육을 마치고 자격 취득을 위해 2~3명이 한 조를 이루어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정리 수납 실습과 주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공간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 불필요한 물품 제거에 따른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시민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지역 내 돌봄과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며 “배운 것을 지역에서 실천하는 학습환원형 사업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24일부터 콜롬비아를 찾아 KOICA 연수사업의 현장을 강화하고디지털 기술과 청년 교류를 아우르는 혁신적 국제협력 모델을 구상한다. 현준태 부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7박 10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메데진과 수도 보고타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을 점검하고 자매도시간 협약 이행 현황과 디지털 혁신, 문화교류 기반 등을 살핀다. 춘천시는 콜롬비아 방문 첫 일정으로 보고타에서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이왕근 대사와 춘천시-콜롬비아 주요 도시 간 문화·청년·교육 교류 현황을 공유한다. 이어 KOICA 콜롬비아 사무소를 방문해 ODA 연수사업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협력 모델을 논의한다.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과의 교류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자매도시 메데진에서는 메데진 시청 관계자들과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유소년 축구팀 지원, 도서 구입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한다. 또 KOICA ODA 연수 이수자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연수사업과 도시외교 연계를 위한 전략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지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총 41만 2699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초전공원에는 30만 3746명,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10만 8953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지난해 연간 누적 관람객(35만 명)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관람 인원은 현장에 설치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AIoT 센서 설치를 통해 측정된 수치로, 중복 제거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이 수치는 단순 누계가 아닌 실질적인 유효 관람객을 반영한 결과로, 미취학 아동 및 휴대폰 미소지 인원 보정을 위한 계수를 적용해 최종 관람 인원을 산출했다. 방문객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 방문, 가족 단위 나들이 관람이 두드러졌으며, 정원 콘퍼런스, 야외 전시, 작가정원 체험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며 정원의 대중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아이들이 자연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화분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 15개소에 실내용 방울토마토 체험 화분을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들이 식물을 직접 키우며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수확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농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된 지역 농가를 통해 사전에 아이들 체험에 적합하게 맞춤 제작된 화분을 활용해 진행했다. 열매와 꽃이 함께 자라는 상태의 방울토마토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관찰과 물주기, 수확 등의 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도심 생활에서 자연과 접하기 어려운 유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생태 감수성 형성과 올바른 먹거리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계절별, 작물별 어린이 맞춤형 농업 체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청남도 쎈(SSEn)농위원회는 23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국가 제안과제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정부 출범에 맞춰 도의 농정 방향을 재정립하고, 이에 부응하는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쎈농위원회 위원, 도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과제 발굴 토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쎈농위원회는 도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농정 방향 설정을 위한 민관 협력 자문위원회로, 도 농정 의사결정에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자 운영 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기후 변화 대응 농정체계 강화 △청년농·스마트농 육성 △지역 먹거리계획(푸드플랜)과 연계한 공공 급식 확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쌀 중심 구조에서 다품목 전략작목 체제로의 전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이승현)는 23일 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 농업기술과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함안군에 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최신 원예 기술과 스마트 농업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회원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구소 내 첨단 시설을 둘러보며 스마트 온실, 자동화 시스템, 환경 제어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 간 영농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상호 간의 유대감 강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회원들이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활동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명희)는 23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참전유공자 15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그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명희 협의회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권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보훈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도 그 정신이 이어지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여성 관련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 봉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2026년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함께, 관련 사전 준비 및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중간 유통마진 구조의 문제, 비효율적인 물류 체계, 소비자 신뢰도 저하 요인 등의 문제에 대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 유통 경로 단축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정부 정책과 연계한 유통 활성화 전략 등을 제안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무안농협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 선정 사례를 공유하며, 유통 효율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유통 상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수립했으며,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23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아림1004운동본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림1004운동 후원금 모금 및 지원 실적 보고 △아림1004운동 지원기준 변경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아림1004운동의 생계·의료비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7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는 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어, 보다 많은 위기가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데 위원들의 의견이 모였다. 또한, 모든 거창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2025년 아림1004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운영위원들은 기념행사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행사의 취지와 효과성을 높일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정기석 아림1004운동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토요일과 공휴일 등 공무에 사용되지 않는 서구 소속 유휴 공용차량을 지역 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대상자는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과 함께,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도 포함된다. 운전은 운전 자격을 갖춘 26세 이상의 주민만 가능하다. 조례안에는 ▲차량 이용 신청 절차 ▲운전자 자격 요건 ▲사고 발생 시 책임 범위 ▲개인정보 보호 ▲이용 제한 및 이의신청 절차 등 공유 차량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기준이 담겨 있으며, 서구청장이 이를 토대로 안전하고 공정한 이용체계를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미섭 의원은 “공용차량 공유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공동체 자원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은 23일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미래도시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된 CCTV 운영의 실효성 부족과 검증 없이 반복된 수의계약 체결 실태를 지적하며,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성과 기반의 사업 집행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아산시가 현재 4,700여 대의 CCTV를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설치 기준의 체계성 부족과 화질 저하 문제로 인해 실제 범죄 예방 기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특히 "설치 장소 선정이 주로 지역 이장 등의 신청에 의존하는 방식은 공공 안전을 위한 체계적 판단이 결여된 것"이라며, 범죄 발생 가능성, 통학로 안전 등 실제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설치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CCTV가 200만 화소 수준인데,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관제시스템에서도 300만 화소조차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며, "아산시의 ‘현재 화질에 지장 없다’는 입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이라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이어 “단순 설치 수보다 실질적 성능과 억지 효과가 중요하다”며, CCTV 위에 LED 경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원칙없는 서천군의 인사행정에 일침을 가했다. 제331회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경석 의원이 철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질의로 집행부의 안일한 인사를 질타했다. 공무원이 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기간을 일컫는 공무원의 보직 기간은 행정의 일관성, 전문성 축적, 대민행정서비스 제고 등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경석 의원은 서류식 감사를 통해 서천군 정기인사에서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7조 필수보직기간의 준수 등을 규정한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점했다. 지방공무원임용령에는 임용권자는 소속 공무원을 해당 직위에 임용한 날부터 2년의 필수보직기간이 지나야 다른 직위에 전보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고 부득이한 경우에도 1년 이상의 필수보직 기간을 규정하고 있다. 조사 결과, 2024년 하반기 서천군의 정기인사에서 1년 이하 전보자 비율이 14%인데 비해 2025년 상반기 1년 이하 전보자는 27%로 나타났다. 2년 이하 보직 전보자로 확대할 경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및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강 실장은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AI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용화 등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인물"이라며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미래기획 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외교부 1, 2차관을 역임하며 양자외교와 다자외교 모두의 경험이 풍부하다"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의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며 "대통령실을 비롯해 전 부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 특정한 상황도 발생하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우리 교민들의 안전이 확고히 보호될 수 있도록 안보실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런 불확실성 확대 때문에 경제 상황, 특히 외환·금융·자본시장이 상당히 많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찾아내 신속하게 이행하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확장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지금 물가 때문에 우리 서민들, 국민들의 고통이 큰데 유가 인상과 연동돼 물가 불안이 다시 시작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합당한 대책들을 충분히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라며 "정부안이 확정돼 국회로 넘어가는 단계이긴 하지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