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대회는 속이 꽉찬 실속있는 대회로서 평가받고 있다. 지역경제 살린 스포츠 축제…구미, 경제효과 톡톡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3개국, 선수단 1,200명을 비롯해 아시아육상연맹 임원, 국내외 심판, 언론 등을 포함한 총 2,000여명이 참가했다. 2023년 방콕 대회(선수 630명) 대비 출전 선수가 80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숙박과 수송, 식사가 모두 구미시 관내에서 이뤄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대회 기간 중 함께 열린 ‘아시안푸드페스타’에는 4만여명이 방문해 약 1억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대표축제 ‘낭만야시장’은 약 9천 7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 뿐만 아니라, 구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대회 맞춤 이벤트 전략으로 5월 한 달간 주문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4배 증가해 11억 6천만원의 매출을 세우면서 출시 이후 월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처럼 대회 연계 프로그램들이 기록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4일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자리해 프랑스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한·불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는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양국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오후 5시에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와 먹거리 판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저녁 6시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용, 리듬체조, 발레, 태권무, 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 등 주민참여 공연이 열리고, 프랑스 가수 제레미, 한국·프랑스 뮤지션 밴드 벤치위레오, 스윙타임,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과 무용 콜라보 등 초청 뮤지션들이 고품격 음악공연을 펼친다. 총 10개 팀의 음악공연 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 확대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QR형, 카드형)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즉시 지급해 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 촉진을 유도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의 이용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해당 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5%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나 효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급률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캐시백 적립이 가능한 1인 최대 결제금액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각 5만 원으로 인당 총 10만 원 결제 시까지 20% 적립이 가능하다. 10만 원 결제 시 2만 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캐시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적립을 원하는 군민은 관내 3대 전통시장 내 점포 211곳과 24개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해 QR형 및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 구입은 모바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42개소 등록시설에서 맞춤형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가공식품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다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별로 1~2세는 ‘건강한 간식이 좋아요!’, 3~5세는 ‘출동! 건강간식을 찾아 떠나요!’를 주제로 방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체험과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해 아이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영호 센터장은 “최근 어린이들의 가공식품 섭취가 늘어나며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가공식품의 문제를 스스로 깨닫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겨 찾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와 만세보령농협쌀조합법인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보령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와 함께하는 떡메치기, 시식회, 홍보용 쌀 증정, 쌀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보령쌀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령쌀은 비옥한 토지와 서해안의 풍부한 해풍을 맞고 자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최근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쌀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과 명성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울산농협유통센터 판촉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령쌀의 진가를 알아보고, 보령쌀이 전국의 밥상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4,079건에 37억 2,452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기분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과 차종 및 용도, 출시연도 등에 따라 세액을 적용해 부과되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2025년도 연납한 차량과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를 올해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인 2025년 6월 30일을 지나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에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관내 중소자영업자 및 법인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법인의 최대 관심사인 대도시 내 법인 취득세 중과세 적용 요건, 중과세 제외 업종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마을세무사 제도와 선정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양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장창민 세무사가 기업에 대한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통합고용 세액공제, 가업승계 및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폐업 시 세무 지원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적용 가능한 절세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절세 전략과 제도 안내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가 많았고,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세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특히 창업과 폐업 시 활용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제3기 시흥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구성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는 ‘시흥시 건강도시 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제3기 협의체는 총 24명(당연직 2명ㆍ위촉직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년간(2025.6.1.~2027.5.31.) 건강도시 조성의 민관 협력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기 건강도시 시민협의체는 시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조정 ▲시민 참여 정책 홍보 확대 ▲건강 취약지표 개선 및 건강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주도형 활동 활성화 ▲지역 관계기관과의 연계 협력 확대 등 더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건강도시 정책 파트너로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수와 함께 위원장ㆍ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건강과 연관성이 높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 시민 모니터링 및 건강 캠페인 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시청 다슬방에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하는 ‘2025년 제2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관계기관,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평생학습 사업 보고 및 의견 청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 부위원장 선출이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민 삶 속에 스며드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평생학습 정규과정 개편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사업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정 사업 등 시민 중심 평생학습 정책이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각 사업의 실효성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흥시 평생학습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성장과 발전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앞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전 직원을 비롯해 재난대응 관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철 집중 호우와 폭염, 강풍 등 여름철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대응 근무자의 대응체계 정비와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자연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근무자의 작업 단계별 안전수칙 ▲재해발생 유형 및 원인 분석 ▲재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해마다 자연재난이 대형화ㆍ복잡화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근무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중대재해 없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근무자의 안전 또한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재난대응 근무자와 관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자료를 배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광주광역시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일 열린 ‘제2차 골목경제 상황회의’에서는 가맹점과 운영사, 소비자 단체 등이 머리를 맞대고 가격 할인과 홍보 확대 등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현재 광주 공공배달앱은 1만5천여 개 가맹점과 누적 매출 488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공배달앱은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민생경제 회복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정부에 2차 추경을 통해 할인쿠폰 발행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농정’에 나섰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양파 파종과 수확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협 수매 시점 조정과 보관료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도 소통하며 인력난 해소 방안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이 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겠다”며 “농업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맞춤형 농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출처: 함평군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장성군의 새로운 미식 명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장성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농특산물로 요리를 선보이는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이 정식 개업했습니다. 이곳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3주년을 맞아 함께 문을 열며,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식 뷔페를 점심시간에만 제공합니다. 레스토랑은 직매장 2층에 자리해 신선한 식재료를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커피와 과일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맛과 정성을 담은 한 끼, ‘장성한상’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장성군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