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9일 열린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 미래발전계획’ 관련 심도 있는 쟁점을 제기하는 구정질문을 펼쳤다. 박 의원은 먼저 광산구가 추진 중인 ‘동 미래발전계획’에 대해 “풀뿌리 주민자치의 좋은 예가 될 수 있지만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이 되려면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궁극적 목적과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회 등의 조직이 있음에도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단을 별도로 구성하려는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수립단의 역할과 기존 조직과의 협력 체계가 명확하지 않으면 주민들의 혼란과 피로도가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립단이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보완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주민자치회가 이미 법적 근거를 가진 주민 대표 기구인 만큼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동 미래발전계획’의 주춧돌이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의회 김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좌1·3·4동)은 19일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해운대구가 해수욕장, 관광·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부서별로 나누어 관리하면서 행정 비효율, 예산 낭비, 책임소재 불명확 등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공공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 증진과 재정 건전성, 고용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공단 설립의 기대 효과로 ▲공공시설 운영 전문성·효율성 제고 ▲통합관리체계 구축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성 제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공단은 책임운영체계를 갖춘 독립 법인으로, 장기적 기술 축적과 자율경영을 통해 예산 절감과 행정 신뢰도 제고가 가능하다”며 “민간위탁 대비 공공성이 우선되는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더욱 설립 타당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전국 77개 기초지방자치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은 6월 19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정기회원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의 유통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6월 28일(토)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춤 본색(本色)’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공동 기획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무용을 지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재)부산문화회관 이기종 경영혁신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이 단발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장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교류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는 한편, 지역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은 “부산 공공극장의 맏형인 부산문화회관이 이제 막 걸음마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8일, 수유2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에서 주최한 자연 생태공원 탐방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수변녹지 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지역 내 수변녹지 공간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과 ‘수풀로 운심리’ 두 곳을 방문했다.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은 경기도 광주시 일대에 조성된 자연 습지형 공원으로,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독특한 곳이다. 현재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조류가 서식하게 되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풀로 운심리는 팔당특별종합대책을 통해 골재 채취장으로 이용되던 남한강 둔치를 하천변 습지로 복원한 공간으로, 과거 한강으로 직접 흘러갔던 강하하수종말처리장 유출수를 다양한 수생식물을 통해 다시 한번 자연정화함으로써 한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탐방을 마친 유 의원은 “이번 탐방을 통해 생태 환경이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여성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한 여성 창업 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30일 공식 개소 이후 약 한 달간의 운영을 거쳐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관내 창업 관련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설 소개 영상 시청 △여성창업 성공사례 발표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금곡동(홍유릉로248번길 39, 316호)에 소재한 꿈마루는 총 129.16㎡ 규모로 △교육실 △미팅룸 △공용 사무공간 △상품 촬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 및 세무 교육,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AI 기반 창업 교육, 성공 사례 공유, 창업경진대회 참여 지원 등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주광덕 시장은 “경력보유여성의 창업지원 필요성을 절감해 꿈마루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꿈마루가 여성의 도전과 열정을 실현하는 창업 인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8일 ‘양주로타리클럽·㈜대승엔지니어링’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쌀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에는 양주로타리클럽 회원인 대승엔지니어링 김익환 대표, 남양건설(주) 김경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익환 대표는 “쌀 40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쌀 40포를 기부해 주신 양주로타리클럽과 ㈜대승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6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전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지 53개소(192ha)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임산물 운반로의 복구 상태와 계곡·저수지 인근 산물 유실 우려, 구역 경계 침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병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장마철 취약 구조물과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침수 우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저장시설, 특고압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별 상담 ▲‘마음건강 골든벨’OX 퀴즈 등 참여형 프 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릉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해범) 주관으로 ‘제21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은 식전공연, 기념식,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과거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의 장수 이씨 문중과 박홍신 장군의 밀양 박씨 문중 후손, 박언충 장군의 후손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역사 특강에서는 임영주 전 마산문화원장이 ‘대마도의 역사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임 전 원장은 대마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에 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새롭게 위원장직을 맡게 된 최해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마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해 지정된 날로, 2005년 옛 마산시의회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외교부는 지난 6월 13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격에 더해 현지 시간 오늘 새벽에 이루어진 미국의 핵시설 3곳 공격으로 악화되고 있는 이란 내 상황과 우리 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2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번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 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만큼,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공관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시행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56명(이란 국적자 5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임차버스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숙박 및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