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마보건진료소는 폭염에 취약한 관할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혹서기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철원읍 대마리는 독거노인 가구 비율이 전체의 22.6%에 달하고 있으며, 가족의 장기입원이나 타지역 거주로 인해 사실상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도 상당수 확인되고 있어 선제적인 건강관리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2인 1조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간이검사, 우울검사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확인하여 감염병 예방물품 지원, 맞춤형 건강교육, 주기적인 전화 모니터링 등도 병행한다. 철원군 보건소(소장 백승민)는 “고령 독거노인의 경우 폭염에 따른 건강 악화는 생명에 직결될 수 있는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시범 사업의 의미를 두었으며, 향후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방문 건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지역경제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해 ‘크루즈 연계 지역경제 활력 증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고유가‧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위축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크루즈 입항 연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녀 공연과 국악 공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운영, 상인 주도 세일 행사 등으로 구성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행사는 크루즈 관광객 유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계한 실질적 지원책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주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향토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섬 제주, 책 속으로 풍덩!’을 운영한다. ‘책섬 제주, 책 속으로 풍덩!’은 제주어 동시 낭송, 제주어 퀴즈, 인형극 시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제주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시 ‘제주의 색깔’, 2차시 ‘우리고장 도채비’, 3차시 ‘제주의 들꽃’, 4차시 ‘떡 이야기’ 등 흥미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독서지도사 송임선 강사의 진행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6월 2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향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제주의 문화와 정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소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19일 오후 4시 제주도시재생센터 회의마당에서 ‘축산분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대비해 민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목표로, 행정과 생산자단체 간 과감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축산분야의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한 시각에서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시 축산과와 제주축협, 양돈농협에 근무하는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홍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산 현안업무 공유, 건의사항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축산분야의 주요 산업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조합과 행정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현장 애로사항과 당면 과제를 함께 논의하며, 기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축산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신규사업이 발굴되고, 행정과 생산자단체 간의 협력이 한층 더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발달장애 유아와 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숲체험 프로그램 ‘니가 꿀벌이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발달장애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숲속에서의 감각 활동과 자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은 꿀벌의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숲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서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은 연중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과 신체 발달을 돕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연구소 꿈지락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 유아·아동과 그 가족이 숲의 매력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 체납 정리를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 규모는 약 4만 명, 총 164억 원에 이르며, 이 중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143명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 40%인 65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 관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포함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서울·경기권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현금 2,700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등 15점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시는 기존의 전통적인 징수 방식에서 탈피해 고도화된 직접 조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가상화폐 및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채권 압류, 총포류 압류 및 가택수색, 사해행위취소 소송,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이 있으며 특히 AI 기반 정보분석 기법을 활용해 체납자 분석의 정확도와 징수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체납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처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 26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도내 공공갈등을 총괄하고 있는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제주도 공공갈등관리 정책 추진현황, 협의체 구성을 통한 민선 8기 갈등관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말미에는 제주시 자치행정과 홈치해결소통팀장이 최근 위촉된 제4기 제주시 갈등조정자문단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에 자문단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공공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갈등관리와 소통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공공갈등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6월 20일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대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와 지방의회의 이해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의 직무 전문성과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기초자치단체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향후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실질적인 행정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회당 3시간씩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자치법규 입안 실무’, 오후에는 ‘지방의회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제주시는 이번 교육을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대비해 필요 분야를 추가로 발굴하여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승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이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앞서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역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19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 관계자와 입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과 숙명여대 김경희 교수의 ‘지역문제 갈등관리 및 해결과정’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이어졌다. 주민자치대학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 도입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ChatGPT의 이해와 주민자치 활용, 제주도정 핵심 정책 등 실용 중심의 내용과 현장 체험학습 강좌를 포함하여 총 15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주도민대학과의 학점 연계가 시작되어 수강자들은 학습 이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2022년부터 시작한 이래로 총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제주시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위원, 지역리더 등 지역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원돈 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에 2025년 7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인사 발표와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85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 20일 예고한 6급 이하 인사는 오는 25일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3급 인사는 제주도서관장에 문성인 서기관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전보했고 행정국장에 한봉순 지방부이사관을 전보했으며 양윤삼 행정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 4급 인사는 학교시설과장에 변광필 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했고 미래공간기획과장에 고경우 서기관을 전보했으며 퇴직준비 교육 중인 김방수·김형조 서기관은 정년퇴직한다. 5급 인사로는 황정식 지방사서주사가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고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2명, 전보 3명, 파견 2명 총 9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6급 이하는 총 185명으로, 승진 51명(6급 30명, 7급 14명, 8급 7명), 전보 114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5명, 파견 4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 1명, 신규임용 5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린 제23회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가 폭우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며 청정 자연에서 자란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고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이 시민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한 토마토 풀장과 황금 토마토 찾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 토마토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일 광주시 퇴촌면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토토 놀이존, 토마토 풀장, 토마토 레크리에이션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 폭우 속에서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걸맞게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더 살려서 벌로 수정한 토마토라는 신선도라든가, 또 당도라든가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맞물리게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 이후 박현빈, 나태주 그리고 그라나다의 공연이 이어졌고 21일에는 토마토 콘서트, 22일에는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20일 개막한 ‘제23회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가 폭우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는 22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축제는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퇴촌 토마토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육질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오후 5시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에 앞서 광지원농악단,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이 무대를 달궜고, 이어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의 축하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를 맞은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일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개막했다.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과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토토 놀이존, 토마토 풀장, 토마토 레크리에이션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토마토풀장서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그리고 토마토 화분만들기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실시됐고, 토토 놀이존과 미션존에서는 네일존 페이스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한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 폭우 속에서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째를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걸맞게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더 살려서 벌로 수정한 토마토라는 신선도라든가, 또 당도라든가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맞물리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말한 장점을 언급하며 "축제와 같이 맞물려서 볼거리, 즐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도심 속 작은 무대가 된 거리에서, 음악과 나눔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17일, 광명 중앙대학교 병원과 M클러스터 사이길에서 ‘목요 브런치 버스킹 공연’이 열렸습니다. 일상 속 쉼표 같은 이 공연은 지역 주민은 물론 병원 환우와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타스토리’가 주최하고, ‘소하섹소폰아카데미’가 주관, 시카고피자와 10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연에는 기타스토리 ‘포크대장’ 김용호 가수, 이수정 가수, 시카고피자 대표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최인철, 카혼 연주자 최승원, 그리고 색소폰아카데미 박종환 원장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버스킹을 후원한 10리클럽은 광명 시청 중심으로 10리에 배를 곪는 아이들이 없도록 도시락을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는 봉사 단체입니다.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는 “아이들에게 피자를 후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목요 브런치 버스킹’은 문화와 나눔이 어우러진 광명의 새로운 힐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정기적인 개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