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 지역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가 5일 오후 7시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개강한다.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다.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4회에 걸쳐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청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다른 청년들과 연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도적 목소리를 들려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6월 5일, 9일 양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합동교육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인식을 향상시켜 산재 예방을 목표로 하는 법정 교육으로,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 실효성을 증대시키고자 합동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건강한 식사,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구성되며, 제주근로자건강센터의 의료진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육을 운영한다. 더불어, 같은 날 근로자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제주근로자건강센터의 의료진과 함께 근로자 만성질환 상담과 근육테이핑 실습을 운영하고, 과년도 특수건강진단 사후관리 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결과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근로자 건강관리는 산업현장에서 개인과 동료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우리의 일터를 안전하게 가꾸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6월 상순부터 노지터널 초당옥수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마지막까지 철저한 생육 및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약 190ha로, 하우스, 노지터널 등을 활용해 재배되고 있다. 5월 하순 하우스 재배 옥수수 수확을 시작으로 노지터널재배 옥수수 수확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제주산 초당옥수수는 터널 재배 기준 3월 상중순 정식해 6월 상중순에 수확된다. 초당옥수수는 겨울채소 뒷그루 작물로 정착되고 있으며, 육지부에 비해 15~20일 이상 조기출하가 가능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경쟁력 유지를 위해 마지막까지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적기 수확, 규격에 맞춘 선별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당옥수수는 수확 적기는 이삭이 발생한 후 약 25일경 수염이 흑갈색으로 마른 시점으로, 이 시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품질 유지에 중요하다. 또한, 수확은 이른 아침에 실시하는 것이 품질 유지에 유리하다. 한 낮의 높은 기온에서 수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5일 두마면 대실지구에 위치한 계룡대실초등학교(교장 김건무) 개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개교한 계룡대실초등학교는 계룡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신설된 초등학교로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와 학령기 자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개교식은 김지철 교육감,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박양훈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교 관계자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올해 3월 1일 개교한 계룡대실초등학교는 22학급(일반학급 21, 특수학급 1)에 43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대실초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서 청장은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시점에서 후반기 전략을 재정비하고, 주요 사업 마무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 대비 태세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폭우·폭염 등 기후 위기가 심각해진 만큼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산사태·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유형을 중점 관리하고, 무더위쉼터와 살수차 운영 등 폭염 대응 시설도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괴정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기공식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했으며,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설계 착수 보고회 등 주요 건축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 청장은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지역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새로운 국정 환경에 빠르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미용인들의 아름다움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응원하고, 미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미용업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헤어, 메이크업 등의 4개 분야, 88종목으로 경연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대한미용사회 대전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K-뷰티헤어쇼,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1999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벌써 26년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매년 미(美)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창출해 대전이 K-뷰티를 대표할 만한 풍부한 성장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 2026년 1월 개관 예정인 전국 최초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차질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미용인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전이 뷰티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카드발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관리 시스템'교육과 카드제작 등 6월 11일부터 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를 마쳤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사업은 대구형 무임승차 시스템을 우리 군에도 적용하여, 대구 등 광역환승이 가능한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70세 이상이 되는 생년월일이 지나야 이용이 가능하고, 타 복지카드로 혜택을 받고 있다면 교통카드 기능을 해지해야 성주군 통합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청일에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 발급일자를 조정하는 등 주민편의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감염 취약 시설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교육을 한다. 권선구보건소는 2월부터 5월까지 경로당, 농업기술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에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총 4차례 진행했다. 지난 5월 30일에는 ‘웃음꽃요양원’을 방문해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인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방역수칙과 손 씻기 6단계 교육, 요양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옴, 인플루엔자,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앞으로 서울호매실요양병원(6월), 수원하나요양병원(7월), 장애인복지관(8월), 농업기술센터(9월) 반려동물 문화교실(10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11월), 관내 초등학교(12월) 등 다양한 대상과 장소에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감염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원과 같은 감염취약시설은 한 번의 감염이 집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시설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맞춤형 교육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는 높이 2미터, 무게 2.5톤이 넘는 거대한 철제 종(鐘)이 전시돼 있다. 한눈에 봐도 잘생긴 종이지만, 어딘지 한국의 전통 종들과는 다르다. 이 종은 중국 허난성(河南省)의 절에 있던 것으로, 안내판 제목은 이렇게 적혀 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이곳에 왔나’ 이 종은 이경성(李慶成)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이 1945년 박물관 개관 작업을 하면서 부평의 일본 육군조병창에서 실어 온 것이다. 조병창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이 무기를 만들기 위해 부평에 설치한 군수물자 제조 시설이었다. 일제는 무기 제조에 필요한 금속을 확보하기 위해 한반도는 물론 중국 각지에서도 자원을 대대적으로 수탈했는데, 그렇게 모인 쇳덩이들이 전쟁 말기 조병창에 산더미처럼 쌓였고, 이 종은 그 속에 보석처럼 묻혀 있었다. 중원(中原)의 고즈넉한 산사(山寺)를 지켜야 할 송나라 종이 인천 송도 청량산 자락 박물관 뜰에 놓이게 된 것은, 그 자체로 기구한 운명이라 할 수 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기획특별전으로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환경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6월 5일 오후 부영호텔(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 김영태)과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정책협의체 발족식을 연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전 세계적으로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무공해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무공해차 전환 촉진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 △과학적‧기술적 전문성에 기반한 전 세계 정책 동향 조사 및 결과 공유, △수송 부문 탈탄소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 학술회(세미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올해 11월 브라질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30)’ 부대행사 공동 개최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하고, 향후 긴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번 정책협의체는 무공해차 전환 확대를 위한 양기관 간 공동행동의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그간의 정책 경험과 조사‧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수원시장 임기와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 시장 교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사 갈등을 예방하고, 공공기관장의 책임을 강화하여 시정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출자·출연 기관의 장의 임기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 등에 대한 사항이다. 홍종철 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연계함으로써 책임 있는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인사 갈등 없이 시민 중심의 행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수원시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쉼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에 관한 사항 ▲ 재정지원의 범위 및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도시의 필수 노동을 책임지는 이동노동자들이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수원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부적격 업소에 대한 지정 제외 기준을 명확히 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항목을 명시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소 지정 횟수 및 기준 구체화 등 지정 절차 정비 ▲착한가격업소 지정 제외 기준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상인조직의 명칭, 대표자, 지정 구역 등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일관성과 상점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형상점가 변경 신청 조항 신설 ▲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추가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상권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홍보·교육·교류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 조항을 신설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답례품 선정 기준에 품질인증 여부 추가 ▲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신설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항 신설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