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6월부터 성교육 동화 12권과 책 읽어주는 로봇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성교육 동화는 아이와 부모가 올바른 성인식, 성폭력 예방대처, 성 발달 과정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로봇은 책을 읽어주는 기능 외에도 녹음 기능과 아바타 기능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직접 설명하기 어려운 성교육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형태의 AI 기기를 통해 체계적이면서도 친근한 방법으로 전달하여 성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을 대여한 부모는 “집에서 성교육을 하려니 막막했었는데 육아센터에 성교육 동화와 로봇을 대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가 녹음된 엄마의 목소리로 동화를 들으니 신기해하며 집중도 잘하고, 성교육 내용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장난감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는 첫걸음으로, 로봇이 성교육 동화를 읽어주면 놀이하듯 성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6월 9일,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황금정수장에 가나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 및 민간항공청 직원 등 6명이 방문해 김천시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황금정수장은 원수 중 복류수를 취·정수하여 1일 49,000톤의 수돗물 생산·공급이 가능한 시설로, 수돗물의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나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 및 민간항공청 직원들은 황금정수장 종합상황실에서 취·정수 처리 공정과 약품 투입 등 각종 정수시설을 견학했으며, 가나 공화국의 취·정수 공정과 비교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가나 공화국에서 김천시 정수시설을 방문한 사실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며, 시민들에게 항상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천시 일심사과연구회(회장 배순호)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연구회는 지난 6월 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2011년 결성된 일심사과연구회는 김천 지역의 사과 재배 선도농가 15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다. 매년 성금 기부는 물론, 겨울철 사과농가 전정 봉사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순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심사과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6월 10일 신음동에 소재한 탑웨딩에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소통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관리 역량과 민·관의 소통을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을 통해 100여 명의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 환경 담당 공무원들도 교육에 직접 참여하여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점검 시 주요 위반 사항 전파 및 법 개정 사항 설명 ▲환경 분야 기업체 지원사업 안내 ▲사고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 등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기술인들의 실무 역량은 물론, 환경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정 김천, 안전한 환경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환경위생과는 하절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10일 서북구청 회의실에서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표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주차표지 발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 발급 시 주의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구청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공간으로 이를 공정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읍면동 담당자들이 업무지침과 절차를 정확하게 숙지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와 대구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주-대구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가 12일부터 이틀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배구, 검도, 족구, 볼링 등 4개 종목 12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해 대구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선수단은 12일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에 도착해 환영식 및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환영 만찬 행사와 다음 날 대구시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포츠교류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는 지난 2013년 광주-대구 양 도시가 서로의 벽을 허물고 힘을 합쳐 지방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뜻으로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근거로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광주-대구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가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교류사업 본보기(롤모델)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대구체육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박한근, 최미옥, 원용대, 권아름, 곽문근, 신익선, 나윤선, 안정민, 차은숙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 촉구', '원주전통음식문화체험관 설립 촉구', '주민자치의 공정성과 투명성, 지금 바로 회복해야 합니다.', '원주시 산업단지 내 산업용 전기료 절감을 위한 정책 제언', '언어도 기회입니다.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제언', '재외동포협력센터, 원주 이전추진', '원주시 캠프롱 수영장에 2급 경영풀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위원장(남·북가좌1,2동)은 의정활동비 반납 사안을 규정하고자'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수정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유현 위원장은 “최근 서대문구의회는 6개월간 제대로 된 회의가 개최되지 않았음에도 의원들에게 의정활동비가 지급되고 있다” 면서 “이는 의정활동비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의정활동비를 반납하는 규정을 마련하여 의원들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조례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지난 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했으나 가부를 위한 표결에서 찬성 2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최종 부결됐다. 이에 윤 위원장은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은 물론 이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정활동을 시행해야 한다. 이번 조례는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의원들의 자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예산이 좀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부결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윤유현 의원은 2025년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도 제한해야 한다고 의견도 밝혔다. 윤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정태흥)는 10일 여성회관에서 진천군 바르게살기회원,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자유로운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탈북과정의 어려움과 실제 경험담을 전달하며 북한의 생활상과 인권 실태를 설명했다. 해당 강의는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 확산시키고 지역주민들과의 통일공감대 형성, 지역통일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15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진천터미널 내 화장실을 찾아 열화상카메라,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불법촬영, 유포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알렸다.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해 군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최용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올해부터는 카페, 음식점, 상가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 신청을 받아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천시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개소돼 동부권 환자들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시민 생명을 지키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의 핵심이라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센터는 급성기 치료부터 퇴원 후 예방 교육까지 24시간 종합 대응 체계를 갖췄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순천만 갯벌에 큰고니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12만주를 이식했습니다. 이 사업은 생태계 복원과 함께 어촌계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뒀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생태와 지역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복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천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정광현 의원은 ‘전세사기 지원범위 확대 촉구 결의안’을, 우성원 의원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하고, 예산 집행 개선을 위한 6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의회운영위와 각 상임위는 조례안과 공유재산 계획안 등 총 29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습니다. 특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은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1/3 이상 요청으로 상정돼 가결됐습니다. 강형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협치와 기후위기 대응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밀착 대응에 나섰습니다. 18일 광주시는 ‘골목경제 상황실’을 설치하고 첫 회의를 열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공공기관과 전통시장·골목상점가 간 1대1 매칭, 야간주차 허용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골목식당 이용과 전통시장 장보기 등 공공기관의 소비촉진 실천 방안도 공유했습니다. 광주시는 골목경제 전담조직 신설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가 새 정부와 함께 민생 회복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휴식 명소 세미원에서 매년 여름 펼쳐지는 대표 꽃축제, ‘2025 연꽃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연꽃문화제의 주제는 ‘연꽃, 내 마음에 담다’이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을 거닐며, 연잎 위 물방울처럼 고요한 풍경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외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어우러진 야외 정원은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마음까지 맑아지는 여름의 정취를 선사한다. 세미원 관계자는 “연꽃문화제는 자연 속에서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라고 전했다. 문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연꽃박물관 2‧3층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유물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가 열리며, 갤러리 세미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연꽃이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 ‘물 맑은 어울림 음악회’는 7월 5일과 12일, 고가다리 아래에서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퍼포먼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과 12일 세미원에서 일상을 예술로 물들이는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는 양평물맑은시장, 용문천년시장 등 군민이 자유로이 오가는 일상 공간 속에서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에는 특별히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의 세미원에 무대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세미원 공연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 중 6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7월 5일에는 ▲강상두레패 ▲아베크앙상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7월 12일에는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군클래식클럽이 각각 무대에 올라 전통(풍물)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꽃이 만개한 세미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양평 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