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천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정광현 의원은 ‘전세사기 지원범위 확대 촉구 결의안’을, 우성원 의원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하고, 예산 집행 개선을 위한 6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의회운영위와 각 상임위는 조례안과 공유재산 계획안 등 총 29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습니다.
특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은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1/3 이상 요청으로 상정돼 가결됐습니다.
강형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협치와 기후위기 대응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