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도민 소통행사 추진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고, 파주시에서 10월(예정) 진행할 ‘찾아가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는 조성환 도의원 주재로 진행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였고, 정책 홍보와 참여 유도 방식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행동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업을 선택했으며, 토크콘서트와 연계 행사 구성은 도민의 눈높이와 참여 동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번 협의의 목적은 경기도의 정책과 사업을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데 있다. 지역 아젠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의 현안과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며,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든다. 주요 참석자는 조성환 도의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3명이다. 참석자들은 행사의 구성과 장소, 일정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장소는 접근성과 개방성을 우선으로 하며, 주중 저녁 시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2026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7주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법정조사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폭넓게 수렴하여 실현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4년간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삼척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400가구이며, 노인·아동·장애인 등 13개 사회보장 분야를 조사한다. 조사원의 일대일 방문 조사가 원칙이며, 필요시 온라인과 전화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복지정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조사에 성실히 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총력 투입하여 벼·과수류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에 나섰다. 이번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상주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0일에는 병해충예찰현장연시회를 통하여 정확한 예찰요령을 익히는 직원 역량강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 총 재배면적 대비 0.59%이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더불어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수확 실시,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을 실시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중점 예찰조사는 서해안 지역 멸구류 급증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8월 20일 토평교 일대에서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복합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적 특작부대가 토평교를 사전 정찰한 후, CCTV 관제 시스템을 폭파해 감시망을 무력화하고, 토평교 교량을 폭파하는 치밀하고 악의적인 테러 상황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폭파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초기 대응이 지연되는 위기 상황이 연출됐다. 이 과정에서 주민 불안과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을 실제와 같이 실행했다. 시는 군, 경찰, 소방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유기적인 협력과 상황 전파, 적절한 현장 지휘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재난 상황을 극복해 나갔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상황이 아니라 실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복합 테러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즉각적인 초동 정보 공유, 신속한 통합관제 기능의 복구, 효율적인 주민 안내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어떠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도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220만 도민과 14만 경찰의 염원이 담긴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0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 사업인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1724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초사동 일원 경찰종합타운 내 8만 1118㎡ 부지에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의료센터와 24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수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료진은 500여 명이 상주하며, 경찰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아산 경찰병원이 개원하면 △도민 의료 서비스 개선 △필수·지역의료 확충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비수도권 경찰관 의료복지 제공 △지역 균형발전 촉진 △아산 서부권 발전 견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인원 10만명에 이르는 경찰교육생이 안전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청주시 일회용 플라스틱 순환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최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회용품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주시는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재활용정거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생활권 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올바른 배출 및 수거를 유도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지역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의 ‘배출-수거-선별-재활용’ 순환 모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 사례를 도출하기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고자 이번 콜로키움을 기획했다. 좌장 원광희(연구원장)를 비롯한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김은숙 의원, 청주시의회 이영신 부의장, 청주대학교 김교근 교수, 일하는 공동체 박종효 이사장, 청주시 자원정책과 자원순환팀장, 대전세종연구원 정환도 선임연구위원, 노잼_NOJAM 조광신 대표 등이 참여했다. 발표자로 나선 박문식 연구위원(청주시정연구원)은 ‘플라스틱 순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이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Mr&Ms Korea’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정상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IFBB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권위 있는 무대였다.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출전한 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교 선수는 미스터코리아 -90kg 체급과 세계선수권대회 -180cm 체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 안정된 기량을 입증했다. 백재욱 선수는 두 대회의 -175cm 체급에서 은메달 2개를, 김태원 선수는 -164cm 체급과 -168cm 체급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어 이신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171cm 체급에서 금메달을, 권오윤 선수가 미스터코리아 -168cm 체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성과를 빛냈다. 선수단 전체가 각자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광진구 보디빌딩의 높은 수준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민선 8기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구민이 직접 체감한 10대 정책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온라인 투표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총 2,246명이 참여해 20개의 후보 정책 중 5개를 선택했다. 투표 결과,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한 사계절 축제’가 808명(11%)의 공감을 얻으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계절 이어지는 축제가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구민이 가장 공감한 정책임을 입증했다. 이어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 ▲어은·궁동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방동 윤슬거리 조성 ▲방과후 돌봄 인프라 확대 ▲충청권 최초 저녁 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전국 최초 스마트경로당 확대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순환 경제 실천, 일회용품 없는 유성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유성구는 민선 8기 동안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창업·마을·돌봄·문화 등 4대 혁신을 중점 추진하며 구정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와 소상공인의 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홀몸 어르신 친구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2천만 원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7월 3일 휴먼시아 6단지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단지별로 10명씩 총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며 이웃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서적 교류가 실질적인 돌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호평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음악과 함께하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 진접읍 마을계획단’ 첫 교육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계획단 교육은 총 6차시 과정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해 실행까지 이어가는 주민 주도형 자치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 첫 교육은 ‘관계 형성 및 주민자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워크숍 형태의 소통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마을 의제 발굴 △심화 토론 △사업계획서 작성 △행정 검토 △주민총회 역할 분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9월까지 전 과정을 마친 뒤, 10월 25일에 열리는 ‘진접읍 주민총회’를 위한 최종 사업 의제를 발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기획·제안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
8월 25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열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화학물질 관리 개혁 토론회」가 여야 입법 과제와 현장 단속의 실효성을 동시에 짚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 시기 화학물질 관련 법령 개정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국회의원, 학계·의학계 전문가,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 이학영 국회부의장 축사 - 축사하는 서영교의원 - 축사하는 이종걸 전의원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환영사를,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서영교·박홍근·김준혁·안태준·김문수 의원이 축사를 전하는 등 총 9명의 현직 국회의원이 참석해 제도개혁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교훈을 상기하며 “불법 니코틴 등 유해 화학물질의 무분별한 유통과 사전 유해성 검증 부재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며 실태조사 강화, 불법 제조·유통 단속, 사전 유해성 검증제도 전면 도입 등 입법·행정 조치를 주문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맹희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환경자치시민특위 부위원장은 “최근 합성·유사 니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 삼척시 가곡면 오목골에서 산불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25일 낮 무렵 발생했으며, 강한 햇볕과 바람으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제기됐다. 삼척시는 즉각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하고 소방, 산림청, 민방위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는 산불상황 및 진화계획을 알리는 상황판이 설치돼 실시간으로 진화 현황과 투입 인력이 관리되고 있다. 민방위 대원과 산림당국은 헬기와 장비를 동원해 불길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안전 대피를 안내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일 이어지는 고온 건조한 날씨로 불씨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 더운 여름에 산불이 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산불이 번지면 마을까지 위협받을 수 있어 두렵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입산 자제와 화기 사용 금지를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대만 고교생, 5·18 교류 광주와 대만 타이난 교류단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함께 되새겼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대만 타이난여고 학생·교사들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뿌리라며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교류단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5·18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예술의전당, 공연예술축제 광주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11일부터 나흘간 ‘제7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엽니다. 올해 축제는 ‘예술의 울림’을 주제로, 합창·클래식·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습니다. 특히 세계적 합창단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과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가 눈길을 끕니다. 잔디광장 야외공연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광양꿈빛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광양꿈빛도서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책뜨락 놀이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엽니다. 그림책 작가 4인이 참여해 공연·강연·독후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와 직접 만나
삼척시의회 이광우 의원이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평택에서 시작되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종점은 반드시 삼척IC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서 6축 고속도로는 평택에서 제천·영월을 거쳐 삼척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250km의 노선으로, 1992년부터 추진돼 온 국가적 숙원사업”이라며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고 제천–영월 구간도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가운데, 마지막 영월–삼척 구간이 올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예타 통과를 위해 근 10여 년간 헌신한 삼척시민은 물론, 영월·정선·태백·동해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설계 용역 착수를 앞둔 현 시점에도 노선과 종점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민들 사이에서 ‘깜깜이 노선’이라는 불안과 억측이 퍼지고 있다”며 “지역 발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더 투명하고 열린 자세로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삼척IC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AI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확정 광주의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되며, 모빌리티와 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 전환과 시민 체감형 혁신에 집중합니다. 광주시는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융복합기업 1000개 집적을 목표로 합니다. 생산유발 9천8백억 원, 고용유발 6천여 명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됩니다. 목포시, 지역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가 카카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합니다. 참여 상인들은 맞춤형 교육과 메시지 발송 지원금, 카카오 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초등학생, ‘어린이 국가유산해설사’ 양성 광주의 초등학생 23명이 ‘어린이 국가유산해설사’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합니다.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은 여름방학 기간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수료증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