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저녁 하늘체육공원에서 다섯 번째 ‘별빛반상회’를 500여 명의 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종구 출범 1년여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소통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대폭 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네 차례의 별빛반상회는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브리핑 중심의 형식이었지만, 이번 다섯 번째 반상회는 생활 현장 곳곳의 현안에 대해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는 공감·참여 중심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택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교육, 복지, 생활, 미래 산업 등 지역 현안을 다섯 개의 테마로 구분해 설정하고, 김정헌 구청장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분야별 정책과 계획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의 염원을 상징하는 ‘별’을 따라 여정에 나선 김정헌 구청장을 콘셉트로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아울러,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하는 주민 참여 코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물론, 중간중간 펼쳐진 영종 지역 퀴즈 이벤트, 주민 공연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제306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환경문제와 관련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한 의원은 올해 초 발생한 에코솔루션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적 문제와 관리 소홀을 강하게 비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에어돔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극한 습설, 융설 시스템 미비, 구조 하중 문제를 지적하며 관리 부실로 인한 주민 불안을 강조했다. 또한, 매립장에서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 반입 비율을 일일 50:50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을 언급하며, 이 비율 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권과 안전을 위해 매립장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한 의원은 환경기동처리반의 순찰 운영 문제도 짚었다. 그는 최근 3년간 순찰일수와 점검업소 수가 감소한 점을 문제 삼으며, 현장 순찰 강화를 위해 재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순찰일지 작성과 지도점검표 기준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여성리더대학에서 지난 19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차인표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리더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깊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여성리더대학 수강생과 양산시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차인표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연예계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겪은 고민과 깨달음을 관객과 나눴다. 이어 최근 출간한 저서 『그들의 하루』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흔히 스쳐 지나가는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겪는 묵묵한 하루와 그 안에 담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북콘서트는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몰입도 높은 무대로 완성됐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은 차인표 작가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관객들과의 소통에서도 진정성과 따뜻함이 묻어났다. 이남숙 여성리더대학 11기 회장은 “『그들의 하루』를 통해 전해진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이 많은 분들에게 큰 영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9일 드론을 활용해 풍수해 안전사고를 대비한 옥외광고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상에서 육안으로 살펴보기 어려운 고층 고정광고물을 대상으로 풍수해를 대비해 효과적인 사전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옥외광고물 관리를 담당하는 건축과와 함께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소통담당관 직원,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의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정밀점검이 필요한 노후화된 옥상간판과 양주동 젊음의거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정광고물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 뒤 촬영한 영상을 통해 광고물의 균열, 부식, 접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과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으로 고층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드론 활용으로 점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풍수해 대비 광고물 안점점검에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해재난에 철저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부패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5급이상 관리자공무원 전원이 참석하여 양산의 청렴도 향상과 청정한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패유형별 심층분석을 통한 청렴실태 진단과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리자공무원은 청렴의지를 다지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회의에 참여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제안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실천 방법을 구체화하고, 특정 부패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방안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이번 전략회의는 양산시가 청렴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산시는 계속해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숲을 통한 힐링·기후대응·경제활성화까지… 군민 삶의 질 향상 이끈 3년의 변화 영암군이 민선 8기 들어 지난 3년간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을 핵심 목표로 기능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녹지행정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도시숲·생활녹지 확충, 산림재해 예방, 생태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이끌며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생활 속 ‘녹색 쉼터’ 확산… 도심·산단·학교까지 확장된 도시숲 군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주력해왔다. 녹색 휴양공간인 도시숲 조성은 물론,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해 실용적인 생활 녹지공간을 군 전역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월출산 주변 기찬묏길 구간 내 12개소에 ‘숲속의 전남 주민참여숲’을 조성했다. 블루아이스 외 16종의 관목류 6,288주와 돌단풍 외 28종의 초화류 82,570본을 식재했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기찬묏길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또한, 해안지역의 산림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회복시키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8일 세한대 영암캠퍼스에서 열린 ‘제7차 영암지역공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암군과 서남해안레저(주), MC에너지(주), 세한대 등 지·산·학이 함께 자리해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RISE)’ 선정 후속·협력 과제를 가다듬었다. 이 자리에서 영암군은 대학생 전입장려금, 전입유공 장려금 등 인구증가 시책과 생활인구 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나아가 워케이션, 캠퍼스 체험, 지역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학과 연계해 체류를 유도하는 방안을 놓고 회의 참석 단체와 논의를 이어갔다. 영암지역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역과 대학이 지역 미래의 공동 설계자로 협력하는 자리였다. 지·산·학이 지역 혁신과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취약계층 55가구에 사랑의 열무김치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활동은 서호면지사협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고, 국수·계란·콩물 등 여름철에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 예만기 서호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서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호면지사협은 명절 꾸러미 전달, 주거환경 개선, 반려식물 키우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식량산업종합계획 실무협의회를 열고, 영암쌀 산업 경쟁력 강화, 콩·고구마 등 전략 작물 재배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실무협의회에서 체계적 이행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까지 한 달간 관내 고령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흥읍대, 안양면대, 장평면대, 장동면대 등 지역 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총 9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자들은 ▲작약농장 제초작업 ▲고추 지지대 고정 ▲마늘 수확 ▲감자 캐기 ▲모내기 보조 ▲고춧잎 및 호박밭 풀매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장흥읍 남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 따뜻한 안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외교부는 지난 6월 13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격에 더해 현지 시간 오늘 새벽에 이루어진 미국의 핵시설 3곳 공격으로 악화되고 있는 이란 내 상황과 우리 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2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번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 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만큼,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공관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시행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56명(이란 국적자 5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임차버스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숙박 및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22일 15:30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컨퍼런스콜)를 주재하여 금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국내외 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평가하고, “각 기관이 모두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중동 사태 동향 및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특이동향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현재까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다소 확대된 모습이나,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비축·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운·물류에서도 중동 인근의 우리 선박(31척)이 안전 운항을 지속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