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군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231,880㎡(약 7만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로 기존 바이오디젤에 비해 환경 친화성, 저장 안정성, 성능 면에서 모두 우수한 차세대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개최된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 소방위원회에서 나광국 의원(무안2)이 대표 발의한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가 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공무원이 소방 활동 중 고의나 중대한 과실을 범하지 않았다면 형사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제하고는 있지만 손실보상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도내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실제로 최근 아파트 화재 진압 과정 중 소방관이 인명 수색을 위해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는 과정에서 파손된 현관문을 배상해줘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나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는 소방대의 적법한 활동 중에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구체적인 청구 절차와 보상 기준을 명시하고 보상 여부를 결정할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소방 관계자는 "소방 활동에 정당한 사유가 있거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경우 소방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 책임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9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 51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만을 위한 교육으로,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민방위 사태, 화재 등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정신,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의 2차 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고, 과정을 마무리했다. 쿠팡 등 물류 기업유치로 관련 일자리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과정은 관내 미취업 시민들을 모집하여 물류 이론과 현장실습, 지게차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지역 산업에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함께 물류 등 주요기업들의 좋은 일자리에 소개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고용률 향상과 기업 인력난 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과정은 지역 산업의 채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총 20일 80시간 동안 물류 관련 교육을 통해 전과정을 무료로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서 전 과정이 마무리 됐다. 사업을 진행한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은 “우리 김천이 산업의 변화에 맞춰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고 말하고, “양질의 일자리에 맞는 좋은 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ACT)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ACT)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5월 21일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도자기 작품에 영감을 받은 사운드 퍼포먼스 ‘원소의 소리’, 바이올린, 첼로 등이 어우러진 바로크 음악 연주회 ‘지나간 시간의 울림’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은 진부령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전시회와 더불어 공연도 진행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9일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어린이집‧유치원 원생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지역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80년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 동반자’라는 표어 아래 구강관리의 중요성 홍보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구강건강 매니저’ 위촉 △건치주민 인증서 수여 △구강건강 ‘퍼포먼스’ △구강건강 생활실천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로 구성된 ‘구강건강 매니저’는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을 방문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구강건강 체험존’에선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모형 체험, 구강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평을 얻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구강관리는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가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다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전남체육 중․고등학교 기숙사 앞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활용해 학생회와 또래 상담사 20여 명이 함께 활동하며 학폭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 상담사는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어 용기를 내 친구를 위험에서 구하는 행동과 그 가치를 더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인식의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더욱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 금고지정을 위한 기준과 관련 절차 등의 사항이 개선ㆍ보완되어 차기 금고의 지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 사항의 개정 ▷ 심의위원회 위원의 제척ㆍ기피ㆍ회피에 관한 사항의 개정 ▷ 금고지정 절차 중 약정만료 공고 시기의 개정(약정만료 3개월전 -' 4개월전) ▷ 금고 지정 공고의 통지 및 평가기준의 교부·열람 절차의 의무화 ▷평가항목 및 배점기준의 현행화 등으로 구성됐다. 지방자치단체 금고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기금 등을 관리하는 은행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금고는 올해 약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본 개정안의 내용은 차기 금고지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차기금고의 약정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희철 의원(사진)은 “기존 금고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막대한 예산과 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금고를 선정함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9일 동구청에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4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강기정 광주시장,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안도걸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참사 시각인 오후 4시22분에 맞춰 추모묵념, 헌화, 추도사, 추모공연, 유가족 인사말, 애도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월호 ‘4·16합창단’과 대구지하철 참사 ‘2·18합창단’의 추모 공연이 마련돼 재난 피해 유가족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1 책임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 이재명 대통령의 다짐이 가슴 깊이 다가온다”며 “광주시도 늘 그런 마음으로 참사의 날을 잊지 않고, 안전과 생명 중심의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유가족들의 바람을 담아 추모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잔교 등 설치를 완료했다.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여 어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어업활동뿐만 아니라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어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전망된다. 최규전 비토어촌계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관계기관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어촌뉴딜 300사업이 준공됐다”며 “낙지포항은 명실공히 해양 관광 도시 사천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살기 좋은 어촌 마을을 위해 노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린 제23회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가 폭우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며 청정 자연에서 자란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고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이 시민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한 토마토 풀장과 황금 토마토 찾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 토마토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일 광주시 퇴촌면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토토 놀이존, 토마토 풀장, 토마토 레크리에이션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 폭우 속에서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걸맞게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더 살려서 벌로 수정한 토마토라는 신선도라든가, 또 당도라든가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맞물리게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 이후 박현빈, 나태주 그리고 그라나다의 공연이 이어졌고 21일에는 토마토 콘서트, 22일에는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20일 개막한 ‘제23회 퇴촌 토마토 거리축제’가 폭우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는 22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축제는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퇴촌 토마토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육질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오후 5시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에 앞서 광지원농악단,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이 무대를 달궜고, 이어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의 축하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를 맞은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일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개막했다.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과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토토 놀이존, 토마토 풀장, 토마토 레크리에이션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토마토풀장서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그리고 토마토 화분만들기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실시됐고, 토토 놀이존과 미션존에서는 네일존 페이스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한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 폭우 속에서 드러머 리노와 쇼리포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터뷰에서 "올해로 23회째를 퇴촌 토마토 축제가 명성에 걸맞게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더 살려서 벌로 수정한 토마토라는 신선도라든가, 또 당도라든가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와 맞물리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말한 장점을 언급하며 "축제와 같이 맞물려서 볼거리, 즐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도심 속 작은 무대가 된 거리에서, 음악과 나눔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17일, 광명 중앙대학교 병원과 M클러스터 사이길에서 ‘목요 브런치 버스킹 공연’이 열렸습니다. 일상 속 쉼표 같은 이 공연은 지역 주민은 물론 병원 환우와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타스토리’가 주최하고, ‘소하섹소폰아카데미’가 주관, 시카고피자와 10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연에는 기타스토리 ‘포크대장’ 김용호 가수, 이수정 가수, 시카고피자 대표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최인철, 카혼 연주자 최승원, 그리고 색소폰아카데미 박종환 원장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버스킹을 후원한 10리클럽은 광명 시청 중심으로 10리에 배를 곪는 아이들이 없도록 도시락을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는 봉사 단체입니다.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는 “아이들에게 피자를 후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목요 브런치 버스킹’은 문화와 나눔이 어우러진 광명의 새로운 힐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정기적인 개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