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어가와 소상공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수 농수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는 알뜰한 명절 준비 기회를,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판로 확대 및 경제 활성화의 장을 마련한다. 특별 기획전은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안1004몰에 입점한 다양한 품목에 대해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상품별로 최대 30%에서 10%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최대 3만 원에서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별 적립금 지급: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 적립금이 지급된다. 이 혜택은 20명 한정으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기획전은 단순히 할인 행사를 넘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신안군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며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가에는 온라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2025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쌀플러스’)을 시상하고, 온라인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11월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품평회 참가작 211품목을 접수받아 서류평가, 상품성 평가(MD 및 전문가평가), 소비자평가, 현장위생평가 등을 거쳐 우수 쌀플러스 10점 등 총 12점을 선정했다. 21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은 이번 쌀플러스 제품에는 ’25년 국내 쌀가공산업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쌀가공식품’의 영예가 주어진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9월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쌀플러스 포럼을 계기로 시상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입상작을 포함한 쌀가공식품 제조사,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쌀플러스 포럼은 쌀플러스 입상작 개발 과정에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토크콘서트, 쌀가공식품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특별강연 등을 통해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의 마케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쌀플러스 입상작은 전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9월 8일 14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본사에서 대국민 재정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간담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대국민 재정이해도 증진’을 위한 재정교육 활성화 방안을 심층 논의하고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제언을 공유·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재정관리관은 “국가 재정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재정제도 또한 복잡해지는 현실에서, 국민 모두가 재정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재정운용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재정교육을 공직자 뿐만 아니라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등 모든 국민의 재정이해도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8일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의 목소리를 향후 교육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올해 하반기 이러닝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청소년·대학생 대상 교육과정 신설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구의 인구정책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2025 동구 인구정책 숏폼·영상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당초 9월 12일에서 10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를 주제로 ▲동구 인구정책 홍보 ▲결혼·임신·출산·육아의 행복한 순간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삶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담은 영상 콘텐츠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동의서·서약서와 함께 제작한 작품을 동구청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수상작에는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숏폼’ 분야는 최우수 1팀(100만 원), 우수 2팀(각 30만 원), 장려 3팀(각 10만 원), ‘영상’ 분야는 최우수 1팀(150만 원), 우수 2팀(각 60만 원), 장려 3팀(각 3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동구청 공식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인구정책 홍보에 폭넓게 활용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세계양궁대회 연계 관광 활성화 광주시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국내외 방문객들이 광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시내와 근교를 둘러보는 호스트 시티투어, 앱으로 부를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 그리고 다국어 관광안내소까지 준비됐습니다. 광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주요 도로 환경을 집중 정비합니다. 버스터미널과 공항 주변 14개 노선, 91km 구간에서 포트홀 보수, 차선 도색, 안전시설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가 가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광주 동구, 난임부부 건강강좌 운영 광주 동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난임 전문의가 반복 유산의 원인과 관리법을 설명하며, 올바른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30쌍의 부부가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한 임신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 3기 대상자 20명을 9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025년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총 3기로 진행되며, 지난 6월과 8월에 2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3기수만 남았다. 1기와 2기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각각 4.9점, 4.6점으로 이론수업과 태교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론수업은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출산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 및 간호법 ▲모유수유 과정 및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하며,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배우자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태교활동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감과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태명 턱받이 아기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동부보건과 다목적실에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2~4시, 총 4회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글로벌 반도체 기판 선도기업인 대덕전자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 방문과 9월 3일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 전문 중견기업 ㈜티플랙스 방문에 이어 진행된 연속적인 현장 행보다. 대덕전자는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글로벌 PCB 기업이다. 앞서 지난 2022년 8월에는 이 회사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폐수처리 오수관로 증설 구축 ▲건물 연결 통로 증축 허가 등을 신속 처리하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덕전자 측은 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이민근 시장은 기업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투자계획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현장을 시찰하며 실제 공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산업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8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딱딱한 부모보다 똑똑(Talk,Talk)한 부모 되기–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 이서원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자녀를 독립된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방법 ▲갈등 상황에서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고 대화하는 법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감정 표현과 소통 실습 등을 소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초중등 자녀 보호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접수한 질문 중 10개를 선정해 현장에서 답변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맞벌이 가정에서 자녀와의 소통법, 부모 권위를 지키면서 친구처럼 대화하는 법 등 다양한 상황별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고, 2022년 상위 인증을 획득했다. 2025년 12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상위 인증 갱신을 신청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감정을 나누고 소통법을 배우며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시간이었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는 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공 안내 시설물 위치정보 활용 설명회’를 열고, 유관기관에 광교산·칠보산 안내시설물 전자지도를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장안경찰서, 수원권선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된 광교산·칠보산 안내시설물 전자지도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응급 상황을 가정해 활용 방법을 시연했다. 또 전자지도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시설물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고성능 GNSS(위성항법시스템) 장비를 활용해 광교산·칠보산 일원 안내시설물 262개의 위치를 정밀 측량하고, 전자지도로 구축했다. 전자지도는 공공 플랫폼(K-Geo플랫폼)에 등재됐다. 민간 지도 서비스 플랫폼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내시설물 위치정보를 정밀하게 디지털화해 시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시행되는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지정한 수령기관을 한 차례만 방문해 여권을 받아볼 수 있다. 기존에는 최소 두 차례 이상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던 만큼, 군은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만 18세 이상 국민이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과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본인이 선택한 수령기관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재발급 신청은 일반 전자여권에만 해당된다. 따라서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는 기존 방식대로 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는 여권 발급이 필요한 군민의 편익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김치 관광상품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 출시 광주광역시가 김치를 주제로 한 미식 관광상품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을 선보입니다. 이 상품은 김치 종주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살린 체험형 콘텐츠로, 김치타운과 양동시장 등을 연계해 운영됩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 기념품, 김치벨트 가이드북 등이 제공됩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로망스투어와 홍익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목포시, 예술·항구·미식 어우러진 가을 축제 본격 개최 목포시가 가을을 맞아 예술, 항구, 미식을 테마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목포항구축제, 세계 음식문화 박람회가 9월부터 10월까지 연이어 열립니다. 수묵비엔날레는 전통 수묵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한국적 미를 세계에 소개합니다. 항구축제에서는 전통 파시 재현, 해상 어시장, 야간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됩니다.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준공…국가산단에 용수 공급 여수시가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민간투자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785억 원이 투입돼 하루 5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집단취락 재정비 운영 방안 및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정담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포함한 해제취락지구의 개발제한 완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주요 지역의 해제취락은 단순한 토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공공기여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 활성화의 동력을 약화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해제는 공공시설 축소라는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회”라며 “공공기여는 일률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에 맞춰 탄력적인 적용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미군 반환공여지 사례를 들어 해당 토지가 장기간 방치된다면 지역 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19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직업인성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평생교육 연구 –청소년 직업인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직업인성개발원이 2025년 7월부터 약 3개월간 수행했다. 연구 성과는 향후 청소년 직업인성 함양 정책 수립과 조례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의 사회진입 초기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차원의 직업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 직업인성교육연구회 회원인 김호겸 의원과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한국직업인성개발원 원장 이재춘 책임연구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문형근 위원장은 “청소년기의 직업인성 함양은 미래 직업인이 갖춰야 할 역량과 가치관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이라며, “청소년이 원활히 직업세계에 진입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난 19일 제386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연면적 10만㎡ 이상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면제 내용이 담긴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재석의원 94명 중 찬성 75명, 반대 13명, 기권 6명으로 의결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이와 같은 도의회의 결정이 ‘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라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역행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기존 경기도가 제출한 개정조례안은 환경영향평가법과 시행령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면서 환경영향평가 기간을 종전 105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줄이거나 협의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연면적 10만㎡ 이상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할 때는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한다'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소급 적용한다는 내용이 새로 반영된 것이다. 유 의원은 이에 대해 “연면적 10만㎡ 이상 리모델링 단지는 연간 5개 내외에 불과한데, 극소수 업계를 위해 조례를 바꿔 면제를 주자는 것은 공공성을 우선해야 할 의회의 태도에 맞지 않는다”라며 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재영 의원(부천3,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배달특급' 프로모션 예산 6억 8천만 원이 담긴 제2회 추경안이 처리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영 의원은 "어려운 민생경제의 골든타임에 맞춰 이루어진 소중한 결정"이라며, "이번 증액 예산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배달특급이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플랫폼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 “명절 성수기·지역축제·전통시장 행사·통큰세일 등과 캘린더형으로 맞물린 프로모션을 정교하게 설계해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등 결제수단의 연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구체적인 실행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배달특급이 의미 있는 시장 점유율을 조속히 확보하여, 경기도 민생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