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9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정부 석탄 비축장 및 비축탄 관리 사무의 수탁기관을 현재 대한석탄공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변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30일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3년(2023∼2025년)에 걸친 조기폐광 계획이 정상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대한석탄공사는 정리방안을 마련 중이고, 현재 잔여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직과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1983년부터 시작된 정부 사무의 수행 부담을 경감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장기 석탄 수급관리, 안정적인 에너지위기 대응 등을 위해 1997년 본격적인 석탄 비축사업을 실시했고, 1980년부터 소비지와 생산지 인근에 정부 비축장을 조성했다. 비축탄은 2000년 811만톤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되어 2024년말 기준으로 소비지 3개소(인천, 정선, 김제), 생산지 2개소(도계, 화순) 비축장에 총 96.8만톤을 비축 중에 있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에너지회계법 시행령은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상청은 9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을 돕기 위해 생수 2만 병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번 생수 기부는 민·관 합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기상청 직원들과 더불어 ㈜농심에서 함께했다. 이 청장은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신 강릉 시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기상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제1청사 청렴방에서 조부모와 친인척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가정위탁 제도는 부모의 사망·학대·수감·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서비스로,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숙경)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34가정 37명의 위탁부모가 참석했다. 교육은 △2025년도 가정위탁제도 안내 △위탁가정 대상 서비스 소개 △아동 발달 단계 이해 △행복한 양육자가 되는 방법 △컬러테라피 성향 분석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숙경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님들이 겪는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아동과 위탁가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지역주민, 관내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실 ‘환경지킴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한 환경교육 △EM(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 △EM흙공 투척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병들과 함께 한 EM흙공 투척활동은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 환경보전에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보호가 생활 속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임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를 적극 지원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남궁완 대표는 “환경은 미래세대와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민관군이 함께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계 발전을 모색하고자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시의원, 시 체육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경과를 공유하고, 체육계 전문가로부터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의 적정 공급 기준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 육성 및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창출 확대 등 내년도 주요 체육 시책의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천구는 9일 오후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양천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내 문화계 인사,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축제 추진 계획안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양천가족 거리축제’는 오는 10월 26일 신월로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열린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 개청 이래 최초 대규모 거리 축제로 개최된 제1회 축제는 약 6만 2천여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거리축제에서 열광적으로 좋아하던 주민들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알차게 준비한 축제가 제대로 실현돼 주민 모두가 행복해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양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의회가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342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병용 의원이 발의한 『지식산업센터 하자 방치 근절 및 제도 마련 건의안』 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정병용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하남시 지식산업센터는 2022년 준공 이후 냉난방, 급·배수, 환기, 태양광, 빗물 저수조 등 기반 설비에서 지속적인 하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입주기업의 업무 환경 악화와 경영 부담 가중은 결국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병용 의원은 “지식산업센터는 법률상 집합건축물로 분류돼 공동주택과 달리 강제적인 하자보수 체계가 전무하다.”라며 “입주기업이 소송에 의존하지 않고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시행사·시공사 책임 명확화 및 정보 공개 △행정 점검·감독 실효성 강화 △법령·조례 개정을 통한 강제적 하자보수 체계 마련 △피해 실태 전수조사 및 공론화 △피해 기업에 대한 단·중장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청 옛 청사 소상공인 지원기관 유치 및 청사주변 상권활성화 방안’의 좌장으로 참여한다. 김호겸 의원은 제11대 지방자치 총선거를 준비하면서 경기도청 구청사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 고민했고, 2022년 6월 제11대 경기도의회에 등원하자마자 구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 준비에 착수하여 2022년 11월 3일 ’경기도청 구청사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기도가 수용할 수 정책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경기도 옛 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시작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실효성 있는 주변 상권 활성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먼저, 경기연구원 산업통상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신기동 박사가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상권 활성화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는 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베트남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국의 우호협력과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체결된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 간 친선 교류 합의 이후 꾸준히 이어온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지난 7월 하남성·남딘성·닌빈성 통합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이 처음으로 도의회를 찾은 것이다.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이날 예담채에서 이뤄진 의장 공식 접견을 통해 양 지역 의회의 교류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경기도 경제 발전 전략과 교통 정책, 스마트 교통 시스템 운영 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동시에 국제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 인민의회와의 만남은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 외교를 더욱 확장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는 베트남 하남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5일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인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원준 군협력담당관을 만나 서울공항 고도제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서영 도의원은 “서울공항 인근 주민들은 오랜 기간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를 감내해 왔다”며, “국방부는 이미 각도 조정으로 변경된 비행안전구역을 신속히 고시해 더 이상 주민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재건축 과정에서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일부 동만 규제가 완화되는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형평성을 갖춘 고시가 반드시 필요하며, 경기도 역시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실장은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로서 “도민 피해와 불편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국방부와의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며, “특히 국방부가 9월 중 서울공항 2구역에서 6구역 일부 변경 구역을 고시할 예정인데, 이는 이서영 도의원께서 분당 고도제한 문제를 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로컬푸드 직매장, 믿고 사기 어렵다”… 김재철 의원, 운영 실태 지적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일부 매장에서 생산 정보 표시가 불분명하거나 특정 업체 제품이 과도하게 진열된 점을 문제로 들었습니다. 또한 출하 농업인 수가 50명 미만인 직매장이 5곳에 불과하다며 농업인 모집 확대와 청년농 출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적정 수수료 유지와 청년 농업인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빛 억새 따라 가을로”… 광주 서창억새축제, 10월 16일 개막 광주 서구가 제10회 서창억새축제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합니다. ‘은빛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여행’을 주제로, 노을 감상과 감성 버스킹, 억새밭 다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올해는 ‘사운드스케이프’ 체험과 골목상권 연계 힐링화폐 지급 등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서구는 축제를 도심 속 생태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 담양ㆍ함평군의회,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탁 담양군의회와 함평군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지역사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요가회장기 요가대회’가 도내 요가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요가회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 오산시요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아사나(Asana)’로 ‘자세’와 ‘안정’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속도나 과시보다 안전·정확·집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정렬과 균형 ▲호흡의 연계 ▲동작 전환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기량을 평가받았다.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오산시의 많은 지원과 시민들의 진지한 참여가 더해져 뜻깊은 대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요가 문화 확산과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경기도요가대회가 오산에서 열려 많은 요가 동호인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산시요가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요가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고요가 일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 오산천변에서 열린 ‘2025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라는 주제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기업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22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함께했다. 행사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과 김유훈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제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늘소리문화예술단의 플루트 공연과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이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 청년협의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정책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 날이 특별한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이루잡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나 사용 설명서 ▲재무설계 컨설팅 ▲감정오일 테라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덜고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 ▲레진 소품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등 소규모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청년정책 퀴즈 ▲힐링 우체통 ▲청년 자유게시판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