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ITQ반을 포함하여 ▲노래교실 ▲웰빙댄스 ▲재봉틀공방 ▲다도 등 14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7월 10일(목)부터 7월 14일(월)까지 3일간 총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성회관 내 강의실 등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의견을 이번 하반기 교육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도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장맛은 영월! 맛짱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통장류의 본고장인 영월의 장맛과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가족 단위 도시민 10가구(35명 내외)를 모집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모집을 완료했다. 투어는 지역 액션그룹인 요선권역이 주관하며, 산채비빔밥만들기, 손두부·고추장 체험, 청령포·한반도 지형 관광, 모닥불 간식 시간 등 영월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월 장류의 우수성과 지역 자원의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고, 도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SNS 및 블로그 후기를 통해 체험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이 단발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홍보 효과까지 기대되는 지역협력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장맛은 영월이라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여수 쌍봉사거리 일대에서 여수국가산단 위기 극복을 위해 여수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인해 여수국가산단의 사내 하청업체 및 중소기업, 연관 협력업체, 플랜트 건설노동자들의 일자리가 급감하며 고용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LG화학 사내하청 노동자 300여명이 해고통지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지역사회의 관심과 언론의 지속적인 보도 속에 노동조합과 사측이 포괄적 고용승계에 합의하며 마무리됐으나 여수지역의 심각한 고용위기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주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에서 일자리를 잃고 쫓겨나는 노동자가 없도록 정부는 시급히 여수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앞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가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여수가 반드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 언론사 기고문 등을 통해 여수국가산단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과 ‘고용위기지역’을 함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5년 치매극복 슬로건·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슬로건(글자수 20자 이내) ▲창작시(15줄 이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7월3일부터 8월21일(오후 5시)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광주시치매센터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명(상품권 20만원) ▲장려상 2명(상품권 10만원)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9월2일 광주시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9월18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성폭력 피해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보호시설에서 4개월 이상 생활한 뒤 퇴소한 피해자에게 1인당 500만원의 ‘새출발 응원금’을 지급한다. ‘새출발 응원금’은 여성가족부의 자립정착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광주시의 독자적인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4개월 이상 입소한 뒤 퇴소한 사람이며, 여성가족부의 자립정착금과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 2024년 기준 광주지역 보호시설에는 약 20여명의 피해자가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이 가운데 90%가 경계성 지능 또는 정신적 장애를 동반한 피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가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부 자립지원금은 ▲19세 미만 입소 ▲6개월 이상 입소 ▲19세 이상 퇴소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수령할 수 있어, 광주시의 연간 수혜자는 1~2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전액 시비로 ‘새출발 응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 이번 제도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 매주 토요일(5‧12‧1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동구 대인예술시장 일대에서 ‘한 여름밤의 미식 바캉스’를 주제로 ‘2025 대인예술야시장’을 연다. 대인예술야시장은 전통시장과 예술의 상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적 야간 문화공간으로, 청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감성적이고 힙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콘텐츠와 공간 연출을 대폭 새롭게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시장 전역에는 전통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어우러진 미식 부스가 마련돼 토요일 저녁 밥상을 책임진다. 특히 청년예술가들과 상인회가 협업해 만든 ‘대인 말차 막걸리’, ‘얼그레이 막걸리’ 등 이색 막걸리 시리즈는 대인예술시장의 감성을 담은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즐비하다. 청춘들이 못다한 이야기를 고백하는 1990년대 추억의 인기 프로그램을 오마주한 ‘가슴을 열어라’는 시장 옥상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체험 무대로,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한다. 오락실 게임을 실물로 구현한 ‘대형 테트리스 체험’, KIA 타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양영자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양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에 실내공기 오염에 대한 예방과 관리 체계 근거가 담긴 ‘대덕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구체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등은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질 관리 기준에 맞춰 시설을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필요시 구청장이 공기질 관련 보고를 요구하거나 현장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기질 유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에 대해선 공기정화설비 설치, 환기시설 개선 등 시정조치를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밖에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양 의원은 “실내공기질은 구민의 일상 건강에 직결된다”라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총 6개 사업, 1억 2천 6백만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병원 안심 동행 차량 구입 ▲정을 담은 한 끼 레스토랑 ▲신선행복 나눔밥상 무료급식 ▲경로당 제습기 설치 지원 ▲기부자와의 만남의 날 ▲턱 없는 영도 조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등 구민과 밀접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다양한 구민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영도구는 지난해부터 기부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실무 부서의 검토, 주민 선호도 조사,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그리고 구의회 추경 예산 확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기부자의 뜻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조화롭게 반영한 사업들”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6일 지역 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영도구, 보건소, 영도지역자활센터 등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사례와 기관별 추진 사업 공유, 향후 효과적 사례관리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하반기 워크숍 추진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영역의 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분기별 간담회 외에도 워크숍,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련 기관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구민의 복합적인 복지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 영도구민의 행복한 지역사회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하고, 구 청사 현관에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진행, ‘아동친화도시’로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선포식과 제막식은 영도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고,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며 아동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구의원,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분과위원, 어린이집 원아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도구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아동 관련 실태조사, 의견 수렴 등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기반을 다져왔으며, 그 노력의 결실로 이번 인증을 받게 됐다. 영도구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은 2025년 6월 18일부터 2029년 6월 17일까지 4년간으로, 이 기간 동안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서며 의미 있는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구청 대강당에서는 기념식을 열고 민선8기의 지난 3년을 돌아보며, 남은 1년 동안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민선8기 3주년 성과와 비전 공유 ▲취임 3주년 기념사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년간 모든 구민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는 도시, 영도의 매력을 배가시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해양문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구정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과 구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선8기 마지막 1년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지난 3년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더 큰 변화를 준비하는 결정적인 시간”이라며, “영도가 타고난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 경쟁력을 조화롭게 살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민선8기 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삶에 필요한 소양과 지혜를 키우는 독서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실천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지난달 28일 초등학교 5, 6학년 53명을 대상으로 해강초 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는 원북원부산 어린이부문 선정도서인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책놀이를 통해 학생 간 마음을 열고, 해당도서와 관련한 3단계 비경쟁토론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경청했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작가에게 직접 작품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해당도서 관련 독후활동을 전시하고, 참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북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하며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교육 종합행사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정예란 작가는 “각자의 생각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토의・토론 태도가 인상적이었고, 어린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