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기르기 위해 강서구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현장에서 배우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됐다. ‘강서Go! 민주를 깨우는 탐험대’를 슬로건으로, ▲강서 역사길에서 만난 민주 ▲함께 살자, 지구야 2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먼저, ‘강서 역사길에서 만난 민주’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고학년 학급 또는 동아리 1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탐방 코스는 상산 김도연 동상, 강서소녀상, 겸재정선미술관, 궁산 땅굴 및 양천향교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강서구의 역사 자원을 직접 보고 배우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또, ‘함께 살자, 지구야!’는 7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초등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관련 교육 기관을 찾아가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성동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이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올해로 2년째 시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주요 이용 시설인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복지관 등에서 교육을 요청(최소 10명 이상 확보)하면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온라인 결제, 카카오톡 사용법, 스마트폰 등 기기 활용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다. 작년에는 수어통역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개 기관에서 25회 교육을 실시하여 120여 명이 교육을 받았고, 올해는 30회로 확대해 더 많은 기관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방자치 30주년이자 민선 8기 3주년이 되는 7월 1일, 화려한 기념행사 대신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밀착 행정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코로나19 시기에 지방자치단체의 실효성 있는 감염병 대응으로 국민체감도가 높아진 이후, 지방자치단체는 7대 공공기관 신뢰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성동구의 이번 일정은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를 맞아 구청장이 직접 주민 곁을 찾아 구정을 점검하고, 행정의 본질인 생활밀착 소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 마련된 스마트정책소통방을 통해 응봉산과 대현산 사방사업과 하수관로 보수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하기에 앞서 재난·치수 위험지역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의 평범한 하루는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구정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서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는 저연차 공무원과 차담회를 함께했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사율 증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2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첫 추경으로, 지난 2일 제295회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구와 의회가 구민의 삶과 민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다. 구는 이번 추경에 주민 체감형 사업들을 우선 반영했다. ▲주민편의 증진과 활력있는 일상 ▲민생경제 안정 ▲안전강화 ▲반드시 집행해야 할 의무·필수경비 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주민 효능감 높은 사업에 재배치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구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 조성에 2억원 ▲을지누리센터 관리 운영 1억3천만원 ▲자원봉사센터 이전 공사에 1억2천만원 등을 투입한다. 또한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하는 ▲걷기 마일리지 인센티브 3억원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프로그램 1천만원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중구가 낮 시간에 진행해 온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더운 여름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야간에 운영하며 도심 속 색다른 야간 관광의 묘미를 선보인다. 도보관광 야행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밤공기를 느끼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여름 특화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이번 야간 도보투어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인 정동과 광희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동 밤의 산책' 코스는 덕수궁 대한문을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 중명전, 손탁호텔 터, (구)러시아 공사관까지 약 1.5km를 걷는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운영된다. '광희문 달빛로드' 코스는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오간수교, 이간수문, DDP, (구)서산부인과, 광희문, 대장간거리, 동활인서 터, 무당천, 신당동 떡볶이거리, 신당동 싸전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3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 중점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광주교육 중점사업 설명회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광주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0월까지 시민 관심도가 높은 진로진학, 미래융합교육, 생활교육, 국제교육 등 4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시교육청 담당자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광주교육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제안을 받는 등 교육주체 간 직접 소통에 방점을 뒀다. 특히 사업설명이 주를 이루던 기존 설명회와 달리 각 사업 담당자가 사업을 설명하고 이어 1시간~1시간 30분 상당을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으로 배정했다. 첫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광주교육 고입, 대입에 대해 답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학팀 정훈탁 장학관이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지원 등 진학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의응답을 받을 계획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록엔바이로(대표 구명조)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명조 대표가 평소 돼지저금통에 정기적으로 모은 금액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마다 기부를 실천해 온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진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명조 대표는 “조금씩 실천해 온 나눔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대곡면에 위치한 ㈜상록엔바이로는 대기 및 수질 환경 측정 대행업체로 환경 분야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는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실버형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실버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실외 숲체험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실내형 산림복지 서비스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가 신청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자연물 치유, 유객주 치유, 싱잉볼 치유 세 가지 섹션을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자연물 치유 시간에는 나뭇잎, 열매 등 자연물 만들기 노작활동을 즐기며, 유객주 치유 시간에는 삶의 이야기와 숲의 기억을 나누며 감성을 회복한다. 싱잉볼 울림 속에서는 깊은 이완과 명상을 경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행에 앞서 림프 순환 스트레칭, 식물요법을 더하여 오감체험을 통한 감각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예약하기-진양호 우드랜드)과 단체 전화(055-755-4560)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남강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범죄예방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공연이 2일 무지개동산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지역 내 어린이집 과 유치원 원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뮤지컬은, 아동 성범죄와 유괴 등 다양한 어린이 범죄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다람쥐 삼남매가 유괴를 시도하는 늑대들로부터 탈출하는 모험 이야기와, 늑대가 엄마 친구를 가장해 아이들을 유인하려는 에피소드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황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참여한 아이들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남강청년회의소 서정권 회장은 “해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즐겁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을 잇는 대통로 특설무대에서 ‘트로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별사랑, 빈예서, 채수현, 박구윤의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고객사은 행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를 준비하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전통시장이라는 친근한 장소에서 국민 장르 트로트 공연을 개최하여 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여 중앙시장, 논개시장을 비롯한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돌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상평동 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도로가 일부 침수되어 출․퇴근 시 차량 통행불편 초래하여 배수시설 집수정 설치 및 우수관로 준설이 시급한 지역이였다. 이에, 진주시는 상평동 일대 등에 일괄적으로 배수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시비 9700만 원을 투입하여 구)진주역사거리, 상평대림아파트, 무림페이퍼 및 말티삼거리 도로변 일대에 우수관로 약 1.8km를 준설하고, 측구 배수로 및 집수정 19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금산교, 상평교, 남강교, 김시민대교 및 희망교 5개소에 교량 배수구 준설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배수시설 정비 이후 배수시설 추가설치 및 보완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도로순찰을 실시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적인 침수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배수시설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년 여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된 ‘앉은키밀 소비촉진 교육’과정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의 토종밀인 ‘앉은키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앉은키밀 베이킹과 △오감만족 집밥 실습과정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조리법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베이킹 과정은 앉은키밀을 활용한 빵, 과자, 케이크만들기 △오감만족 집밥 과정은 저속노화 밥상 차림, 전, 칼국수, 만두 만들기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수입 밀가루 대신 우리밀을 활용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다양한 요리에 앉은키밀을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마트에서 우리밀을 자주 찾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앉은키밀의 맛과 활용도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이 우리밀을 생활 속에서 더욱 가까이 접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앉은키밀을 비롯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