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강원 영동 대표 가족문화축제인 제12회 명주인형극제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인형뽑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어, 다양한 인형극의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담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명주인형극제의 마스코트인 마리와 시시가 인형뽑기 기계 앞에 서서 인형을 뽑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포스터는 반대로 마리와 시시가 기계 안에 인형이 되어 뽑혀지는 장면을 표현했다. 포스터 속 인형뽑기 기계 안에는 올해 인형극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 속 인형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상징하며, 관람객들에게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올해 포스터 디자인을 맡은 작가는 강릉에서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스내빗 김왈라 작가다. 강릉문화원 김화묵 원장은 “올해 명주인형극제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을 위해 재미와 감동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선보일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일,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직장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부산진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진행됐다. 강사로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진희정 변호사가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 지도법 △가정과 지역사회의 예방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사이버도박 등 디지털 기반 범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오후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홍익기술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2천만원을 쾌척했다. ㈜홍익기술단이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하는 건 이번이 3년째다. 성낙전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이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홍익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홍익기술단의 꾸준한 문화나눔 동참 덕분에 통합 11주년을 맞은 올해 청주시민의 일상에 더 큰 문화와 예술의 힘이 스밀 수 있게 됐다”며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3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마음을 보태며 누적 후원금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홍익기술단은 청주에 본사를 둔 30여년 역사의 종합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 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MOU)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기업, 11개국 11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과 바이어들은 활발하게 1:1 상담을 이어가면서 서로 기업의 상품을 살펴보고 해외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담회에는 농산가공품, 신선식품, 수산가공품, 자동차 및 기계, 화장품, 화학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25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대산이노텍이 인도 바이어와 최대 2000만 달러 △수산식품을 판매하는 해담솔이 베트남 바이어와 300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2일, 단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용 중심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함양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회정서교육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다양한 실천 사례 소개까지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사회정서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학생들의 정서·사회적 기술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사례 공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제 학교에서 시행된 다양한 수업 및 생활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가 전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정서교육이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향후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2일(수) 구청 정문 앞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회’를 개최했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소비자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탓에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품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전시회에는 지역 중증장애인생산시설 12곳이 참가해 커피와 빵을 비롯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에어컨 청소와 방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선 제품 시음은 물론 다양한 제품의 제작 과정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진교훈 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업체별 판매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적극 독려하는 등 장애인생산품 홍보에 힘을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영일고 3학년 장승일 군은 “커피가 너무 맛있다. 프렌차이즈 커피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6월 30일, 지도읍 복지기동대가 신안소방서 119안전센터, 신안군 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복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복지기동대와 119안전센터가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신안군 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하여 경로당 일대에서 칼갈이 봉사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들은 주거환경 개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청소와 자동 감지 확산형 분말 소화기 설치를 지원했다. 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가스타이머 설치, 낙상 방지 안전 손잡이 부착 등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소화기 설치 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약속하며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했다. 김용범 지도읍 복지기동대장은 “이번 활동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과 한국해운조합이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그동안 침체됐던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폭넓은 교류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안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대응 ▲해운산업과 신안군 지역경제 발전 상생 도모 ▲일반인(관광객) 여객운임 정부 지원 공동 대응 ▲흑산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반인 여객선 운임 정부 지원 등이 담겨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섬 관광 활성화는 단순히 방문객 수 증가를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인구 유입,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신안군은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종합발전계획’에 ‘흑산권 관광객 운임 지원’을 건의하여 체류형 관광섬으로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서삼석 국회의원은 “범정부 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7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어구이 특식 제공을 비롯해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2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미션 선포식, 유공 회원 및 강사에 대한 표창, 축하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동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빛냈다. 이은숙 관장은 “노년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당당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자성대노인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초량2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0일 영림아파트 인근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초량2동 자원봉사캠프, 초량2동 통장협의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초량2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 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이사장 이윤환), 재단법인 운정국제교육재단(이사장 박일선) 2개 법인이 가입했다. 이들은 모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들이다. 신규 아너스클럽 회원이 된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은 현재 경북적십자사 회장으로 재직하며 매년 3천만원 이상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누적액 6천5백만원을 달성한 것을 계기로 약정회원에 가입했다. ▲안동 출신의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경기도 용인시)는 고향인 안동시민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부의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정혜순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남영남 회장,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김용주 회장,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정기환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이철민 지사장을 위촉했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경상북도 노사민정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실천 사항을 준수하기로 상생 협약서를 작성하고 서약했다. 협약서에는 ▴노동자는 쟁의를 자제하고, 안전 수칙 준수 및 사고 예방을 강화하며, 친절·질서·청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 ▴사용자는 고용 안정 유지와 근로 조건 보장을 통해 노사 상생을 이끌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