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1일)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토론회(원도심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정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동명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이준호 시의원, 오문범 부산 기독교청년회(YMCA) 사무총장,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 행정통합 방안에 대한 보완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1일) 오전, 시청을 방문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달 스타트업 지놈에서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TOP) 평가에서 순위 80위권 대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3년 내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권 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순위는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의 세계화(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CEO)는 먼저 박형준 시장과의 접견 후, 3시간가량 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의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스타트엄 지놈 고티에 최고경영자(CEO)는 부산이 목표로 하고 있는 향후 3년 내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30위 권 진입이 도전적인 과제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동래역)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10.4km)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철도와 심야버스 경유지와도 인접해 자율주행 서비스와 기존 대중교통수단 간의 연계 가능성이 큰 구간이다. 시는 이 구간에, 기존 대중교통 노선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버스로 승객 안전을 고려한 좌석제로 운행할 방침이다. 운행 차량은 시험운전자가 탑승하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90억 원(국비 100, 시비 190)의 예산을 투입해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 구축 ▲6천 톤급 이상 초대형 미래차부품 생산설비 및 분석·평가 장비 구축 ▲기술개발·시험평가·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및 기술확산 교류(네트워크) 등을 추진한다.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초대형 일체화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으로 미래차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9일 박 시장 주재로 기업대표, 전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2일 영동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일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윤용수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1년간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윤용수 신임 회장은 성우렌탈을 운영하며, 2017년 1월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의 정회원이 되어 영동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해오고 있다. 취임식에서 윤용수 신임 회장은“소통으로 하나되는 봉사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신의 발걸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남해군 일원을 탐방하며, 영동군과 유사한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약 한 달간 자원봉사활동에 투입될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김창호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역의 자원봉사 사례를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는 지난 6월 30일 도계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지역 4곳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번기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변과 공원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추풍령면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오세광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푸르고 아름다운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는 ‘2025년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수상자로 김진환 학지사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영동인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관외에서 영동군의 위상을 높인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매년 영동지역원로회의 임시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심사·선정한다. 올해 수상자인 김진환 대표는 영동중학교와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학술도서 전문출판사인 ‘학지사’의 대표로서 학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고향인 영동을 위해 초·중·고교와 대학, 지역 도서관 등에 꾸준한 장학금과 도서 기증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기부 사례로는 △영동중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과 교사교육·상담 도서 300여권 △영동고등학교에 교육학 및 상담도서 300여권 △초강초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 및 도서 500권 △영동대학교 도서관에 1천만 원 상당 도서 500여 권 △영동군 레인보우도서관에 1천200만 원 상당 도서 813권 기증 등이 있다. 또한 심천면 구정리 출신인 김 대표는 고향 마을회관 건립기금으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최근 출혈성 뇌졸중으로 긴급 입원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근로자는 영농철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영동군으로 입국해 근로하던 도중 지난 5월 18일 아침 갑작스럽게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 반신 마비증세로 김천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약 한 달 동안 긴급 치료를 받았고, 극적으로 회복해 현재 고용농가의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며 7월 말 경 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치료 과정에서 영동군은 금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희년의료공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적극적인 협력으로 약 6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지원하여 근로자와 고용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또한 먼 타국에서 걱정하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 해당 근로자의 배우자가 원활히 입국할 수 있도록 비자신청 및 이동차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용농가는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는 등 해당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출국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자율화 확대에 발맞춰 지역 및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과목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자율시간’ 활성화를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된 개념으로, 학교가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수의 일부를 활용해 국가 교육과정 외에 새로운 과목(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이다.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승인 과목으로는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모두의 학교 공간 디자인’, ‘우리 학교 탐구생활’, ‘짝 토론과 사회 참여’, ‘나를 알고 함께하는 성장’ 등 다양한 과목이 있다. 이 과목들은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과정 다양성과 학생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모두의 학교 공간 디자인’을 개발한 임휘 신도봉중 교사는 “과목 개발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며“선생님들이 학교자율시간을 위한 다양한 과목 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복원전문 유튜버‘복원왕’과 협업하여 1970~1990년대 대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대전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대전찰칵’에서 보유한 1970년대부터 1990년대의 대전 모습을 담은 사진 약 500여 점을 더 선명하고 생동감있게 복원한 것으로, 7월 2일부터 유튜브 채널‘복원왕’을 통해 1970년대를 시작으로 1980년대, 1990년대 사진 복원영상이 차례로 공개된다. 유튜버 복원왕은 과거 흑백사진을 복원한 콘텐츠 영상 제작으로 사랑받는 크리에이터로, 복원영상을 통해 그때 그 시절의 대전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0시축제의 장소인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까지 중앙로를 비롯하여 유성온천 주변, 서대전네거리 등 주요 지역의 모습을 담고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작업은 시가 보유한 다양한 사진자료를 복원해 과거 대전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한 화질로 시민들과 공유할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성세대에게는 그 시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일, '경제 쫌 아는 우리'를 주제로 언제나 책봄, 열두 달 북큐레이션 7월 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경제를 키워드로, 일상 속 경제 개념부터 글로벌 경제 흐름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책들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돈의 가치와 쓰임을 친근하게 익히고,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편의점에서 경제도 파나요?(정연숙 글; 고양이다방 그림, 책읽는곰) ▲세금 내는 아이들(우옥효진 글; 김미연 그림, 한국경제신문) ▲돈은 변신쟁이야!(하빈영 글; 박우희 그림, 아람)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이 경제 구조와 흐름을 넓은 시야로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경제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열다섯 글로벌 경제학교(권오상 지음, 데이스타) ▲(경제수학)위기의 편의점을 살려라!(김나영 지음, 생각정원)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경제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홍기훈 지음, 빅피시)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들이 복잡한 경제 현상을 통찰하고, 삶에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