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산림녹지과는 안전협의체 회원과 함께 지난 6일 칠서면 무릉마을 일원에서 산불 인화물질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산림재난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안전협의체는 함안군산림조합, 함안군자율방범대, 이장연합회 함안지회,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주민 중심 협의체이며 사계절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예찰과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산림과 맞닿은 지역의 농산 폐기물과 배수로에 쌓인 낙엽 등을 집중 수거하며 산불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배수 환경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산불 예방을 위해 산행 시 불씨 관련 물품은 지참하지 말고 밭두렁과 농산 폐기물 소각도 삼가야 한다”며 “산불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