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바론컨설턴트와 11월 26일, 공사 사옥 회의실에서 혁신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기관의 전문성 교류를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이행은 바론컨설턴는 자체 개발한 설루션 CAD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도시공사에 제공하고, 도시공사는 도시개발, 홍보 분야 등 각종 사업에 프로그램을 활용한 후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사 직원들은 기존의 상용화된 설루션이 아닌 국내 자체 개발된 프로그램 이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의 향상과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론컨설턴트 역시 공사의 피드백 자문으로 설루션 기능을 강화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에 기반한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민간협력모델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의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간업체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 대상 실무형 교육과정 운영 △공공·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기술 세미나 개최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과제 공동 발굴 등 중장기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 민간 기업 성장 지원,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등 선순환 상생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