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대병면에 거주하는 고영배씨가 지난 2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공예품 ‘별쿵이와 걷는 합천길’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작품은 합천운석충돌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이를 중심으로 시골의 따뜻한 정서와 자연 속 일상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인테리어 공예품으로서 지난 5월 16일에 개최된'제10회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에서 관광상품화 공예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고영배씨는 기증식 자리에서 “합천운석충돌구 관광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특히 내년 준공 및 개관 예정인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의 공간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며 기증소감을 밝혔다.
합천군 관계자는 “한반도에서 유일한 운석충돌구가 있는 별이 내려앉은 도시 합천의 정체성을 담은 ‘별쿵’이를 활용한 정성스런 작품을 기증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작품을 통해 합천운석충돌구와 ‘별쿵’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 작품은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안내소 및 향후 거점센터 내 전시 콘텐츠, 홍보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