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은 지난 6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함께 걸어온 18년, 지역사회 복지 희망의 등대’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단은 서부성결교회, 신례원성결교회, 예산성결교회, 예산성산장로교회, 예산장로교회, 예산중앙감리교회, 예산침례교회를 중심으로 2007년 설립됐으며, 장애인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꾸준히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기념행사는 예사랑고고장구의 난타공연과 정현진 목사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재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법인 소개 및 홍보 영상 상영, 소프라노 정계성의 공연과 아름다운집 아우름 댄스팀의 축하무대 등 순서로 이어졌다.
표창 수상자는 △예산군수 표창(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 예산로타리클럽, 이영미 예산군보호작업장) △국회의원 표창(임상규 귀곡성결교회 목사, 김태한 ㈜베네코 대표, 서은비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군의장 표창(이경옥 예산성폭력상담소장, 김경순 형제떡집 대표, 구자혁 청양도립대 학생) △재단이사장 표창(방한일 도의원, 박원정 ㈜건영종합환경 대표, 김성현 ㈜에코프라임 대표, 차형일 (사)대한한돈협회 예산지부장) 등이다.
김민 대표이사는 “지난 18년간 지역 복지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희망의 등대’로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예산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함께 성장하는 예산군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군도 저소득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