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태안동부시장에서 ‘서해바다 해산물 대잔치’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동부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 선정(동부시장·안면도수산시장)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시장 내 수산물코너 특설무대를 방문해 음식 등을 주문하면 테이블당 통오징어 1마리가 무상 제공되며, 레크리에이션과 초대가수 공연이 마련되고 방문고객 대상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동부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맥주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는 등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가을 해산물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