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9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에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압화 된 꽃잎들을 직접 배치, 디자인해 자연의 색과 질감을 살린 나만의 투명한 컵 받침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압화 컵받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비누 베이스를 몰드에 붓고 굳히는 과정을 거쳐 북극을 주제로 한 비누를 완성하는 ‘북극곰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체험 과정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관람객들이 주말 체험을 통해 공예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뜻깊은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