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6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2025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운영했다.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의 영어 교수‧학습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도내 영어교사 12명이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소속 원어민 강사 2명이 전 과정 영어로 진행했으며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심화된 교수 전략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설계, 학습자 참여 중심 수업 전략, 제주 지역자원과 연계한 생태환경 수업, 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의 융합을 통한 문화 감수성 증진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교수‧학습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교사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교육적 전문성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