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상동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탁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탁구 △라인댄스 △천연비누 △스마트폰 활용 △요가 △풍물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상동면 주민자치센터(상동문화센터)와 운심검무문화센터에서 나눠 실시된다.
김응한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수요 조사를 반영해 주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라며 “주민들이 자율적인 자기 계발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훈 상동면장은 “상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주민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 덕분이다”라며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