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6월 30일 임신한 여직원 및 배우자가 임신한 직원 등 10명에게 수유패드 등 예비맘 배려 꾸러미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번 전달식은 봉화군 직원들이 육아와 직장일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내 분위기 조성으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족친화적 일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임신에서 출산ㆍ육아까지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가정과 직장에서 조화로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봉화군에서는 행복한 직장 문화와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를 위한 전용주차 구역 마련, 임산부 비상근무 및 당직 시 배려, 유연근무제, 모성보호시간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