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보고서 등을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창원시 각 부서와 산하 기관에 대해 시정 요구 38건, 처리 요구(개선 요구) 108건, 건의사항(검토 요구) 462건 등 합계 608건을 도출했다.
창원시정연구원에 청년비전센터 위탁, 창원산헙진흥원의 하이창원㈜ 금전 대차 절차 미비, 문화복합타운 본부장 비전문경영인 채용,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 및 운영 관리·감독 등이 지적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4조 7420억 원에 대한 결산과 66억 3515만 원의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다.
결산에서는 △이월액 발생 최소화 △국·도비 보조금 반납 최소화 △일부 기금 폐지 또는 통합 운영 등 의견이 달렸다.
아울러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김수혜 의원)’, ‘창원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홍표 의원)’ 등 의원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도 처리됐다.
앞서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이종화, 진형익, 한상석, 박선애, 심영석, 안상우, 남재욱 의원 등 7명이 각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 ‘자유무역지역 분양제 전환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문순규 의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 국정과제 반영 대정부 건의안(전홍표 의원)’이 채택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