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공통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활동’을 진행해 거제시에 거주하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통부모교육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통 사업으로, 전문 강사로 구성된 위촉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관내 양육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생일 케이크 만들어 축하해요’활동 시간에는 아이들의 노랫소리와 웃음소리가 가득 퍼졌다.
또한, 면도 크림을 이용한 촉감놀이 ‘거품 크림 놀이해요’와 소풍 갔던 경험을 회상하며 ‘김밥 도시락 싸서 소풍놀이해요’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작은 손으로 직접 김밥 만들고 거품크림놀이 체험을 하며 아이들은 요리의 즐거움, 오감발달,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쌓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아이에게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에 만족감을 전했다.
주현지 가족정책과장은 “이번에 진행한 ‘공통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통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