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북분회는 지난 8일 하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8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북분회 회원 19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난해부터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북분회 이재숙 회장은 “비록 적은 돈이지만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마련했다. 이 성금이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북분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